누가복음 2장 40-52절 새해의 성장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3-01-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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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을 한 해를 시작하며
사랑하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은 지난 간 한 해는 임인년 검은 호랑의 해 였습니다. 그래서 새해의 덕담을 호랑이 호로 바꾸어 인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호, 행복하호, 건강하호, 사랑하호, 소원성취하호, 대박나호, 바라는 바 다 이루는 한 해 되호. 새해 복 많이 받으호!!!
2023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새해의 덕담을 이번에는 호가 아니라 토끼 계로 바꾸어 인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계, 행복하계, 건강하계, 사랑하계, 소원성취하계, 대박나계, 바라는 바 다 이루는 한 해 되계 이렇게 인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첫 주일을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올 축복합니다. 새해 첫 주일을 시작하면서 복과 연관된 세 가지 중요한 복이 있습니다. 축복, 강복, 그리고 송축입니다.
첫째, 축복은 복을 빌어주는 것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복을 빌어 줄 수 있습니까? 사람이 사람에게 복을 빌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를 향하여 축복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십니다.
로마서 12장 14절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우리는 저주할 수있는 능력도 있지만 우리는 축복할 수 있는 엄청난 권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해 우리의 삶은 축복하며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둘째,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것이 축복이라면, 우리 하나님도 우리를 축복하실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해주시옵소서.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하나님 축복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축복은 정말 이상한 표현입니다. 축복은 복을 빌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복을 누군가에게 빌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전능하신 하나님은 다른 누군가에게 복을 빌 대상이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만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은 축복이 아니라, 강복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강복의 은혜를 받아,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축복과 강복의 귀한 말씀, 새해에 다시 기억하는 축복과 강복의 말씀은 민수기 6장 22-27절 말씀입니다. 아론과 아들 제사장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축복이며, 그들의 축복에 함께 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강복의 은혜가 있습니다.
민수기 6장 22-27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제사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네게 축복이 아니라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축복이 아니라 그냥 복을 주시고 복을 주시는 강복입니다.
셋째, 축복과 강복에 이어서, 이번에는 하나님께 강복의 은혜를 받은 우리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복도 있습니다. 무슨 복이겠습니까? 송축입니다. 우리에게 복주시는 하나님의 강복의 은혜를 받아 우리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복을 송축이라고 합니다.
시편 145편 1-2절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축복하는 송축,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쁘게 받으시는 복인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2023년 한 해 하늘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넘치는 강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은 우리는 서로 서로를 향해서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교회는 축복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강복의 넘치는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서 전심으로 송축합니다. 2023년 새해에는 강복과 축복과 송축의 은혜가 저와 여러분의 삶에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2. 2022년 년말 코칭의 복
2022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제가 받은 큰 복이 있습니다. 코칭수업입니다. 코칭수업은 저의 성장을 위해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과정인지요!!!
캘리포니아에 있는 Providence University 겸임교수로 온라인 줌으로 매 학기 한 과목씩 역사신학과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로 해외에 계시는 선교사님들의 신학 교육의 필요성이 있어서 세워진 작은 신학대학입니다. 조직신학도 가르쳤고, 공공신학, 역사신학, 지난 학기는 바울신학도 가르쳤습니다.
해외에서 열심히 선교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이 하루 8시간 주 5일동안 집중 수업에 얼마나 열심히 참여하시는지 저도 강의를 준비하면서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 Providence University에서 헌신적으로 수고하시는 교수님들을 위해서 이름을 밝히시지 않은 어느 한 분이 거액의 기금을 후원하여 PU 교수님들 모두 ICF International Coach Federation의 PCC 전문코치자격과정에 등록을 시켜주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아시아 코치센터의 우수명 원장님을 통해서 매주 목요일 2시간 30분 강의와 매주 한번 코칭 실습, 그리고 한 달에 한번 8시간 집중 훈련으로 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코칭 전문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강의와 실습포함해서 125 시간 코칭 등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PCC: Professional Certified Coach 전문 코치 자격을 얻습니다.
그러면 코치는 뭐 하는 사람인가요? 질문한다면, 코치는 원래 마차를 의미했습니다. 승객이 마차를 타고 목적지에 가듯이, 코치는 사람들을 출발지에서 시작하여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옆에서 경청하고, 질문하고, 피드백을 줍니다.
ICF에서 내린 전문 코치의 정의가 있습니다. “전문 코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 직업, 사업, 조직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관계이다. 이 코칭 과정을 통해 고객은 자신의 배움을 더 깊이 있게 하고, 성취도를 향상시키며 삶의 질을 높인다”
지난 한달동안 전문 코치로 훈련 받기를 시작하면서 목회자로서 제가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 사랑하는 갈릴리 장로교회 성도님 한 분 한 분의 전문 코치가 되어 우리 예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아주 탁월한 도구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코칭수업을 시작하면서, 저 개인적으로 세가지 목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세가지 목표가 저의 새해 기도제목입니다. 첫째, 코칭훈련을 위하여 전문적인 코칭 강사로 세워지도록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한다. 둘째, 우리 교회 사역을 위하여, 2023년 갈릴리 장로교회 표어인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 나라의 제자라는 주제에 맞게 하나님 나라의 제자 훈련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하여 제자훈련을 진행한다. 셋째, 개인 건강을 위하여 주5회 이상 하루 8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한다로 정했습니다.
지난 3주간 동안 하루 평균 11000보 이상 걸었습니다. 제 나이대 사람들의 평균 걸음수 5,042보 보다 하루 평균 6,054보를 더 걸었습니다. 상위 4% 였습니다. 제 인생에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걷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한 주는 대상포진 싱글 백신주사를 맞고 3일 앓아 눕느라 제대로 못 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다시 하루 8000보 이상 열심히 걸어서 건강을 잘 유지해서 여러분과 오랫동안 갈릴리장로교회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2023년 새해 이 어려운 코치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새해 제가 사랑하는 여러분을 잘 훈련할 수 있는 전문 코치가 될 수 있도록 정말 기도해주시고, 2023년도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제자로 여러분을 잘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코칭 수업을 받으면서 성장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생각났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강복의 은혜를 받아, 정말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잘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새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자로 성장할 수 있겠습니까?
3. 예수님의 네 방향의 성장
4 복음서 가운데 마가복음과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공생애의 사역부터 복음서를 시작이지만,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의 탄생부터 시작합니다. 특히, 누가복음을 보면 가장 자세하게 예수님의 탄생과 예수님의 탄생을 눈으로 목격한 사람들을 기록하고 있고, 유일하게 예수님께서 자라나신 나사렛에서의 12살 어린시절의 소중한 성장의 기록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2장 41-42절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계를 따라 올라갔더가”
예수님의 나이 이제 12살입니다. 유대인들에게 13살은 결혼식에 버금가는 생애에 가장 중요한 ‘바르 미쯔바’라 불리우는 성인식이 있는 나이입니다. 13살은 이제 부모에게서 독립되어 스스로 하나님을 이해하고 스스로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해야 하는 공식적으로 성인으로 인정되는 나이입니다. 13살 이전 나이인 예수님의 12살은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어린시절이지만 이제 곧 성인으로 인정받을 시기가 다가옵니다. 우리 예수님 어떻게 성장하셨는지요?
누가복음 2장 40절 같이 읽습니다.“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2장 52절 마지막 구절도 함께 읽습니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우리 예수님에게는 네 가지 성장이 있습니다. 첫째는 육체적 성장, 둘째는 지적인 성장, 셋째는 사회적 성장, 넷째는 영적인 성장이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육체적으로, 지적으로, 사회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23년 새해를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 네 방향의 성장이 일어나서 육체적으로 건강하시고, 지적으로 지혜가 충만하시고, 사회적으로 우리의 인간관계도 좋아지고, 마지막으로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더 친밀한 관계를 맺으시길 축복합니다.
4. 육체적 성장의 신비
예수님은 이 땅에 아기 예수님으로 성탄하여 오셨습니다. 태초부터 계서 온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은 친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와 똑같이 육체적으로 지적으로 사회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셨습니다.
어린 아이가 육체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데, 온 우주 만물과 공간과 시간의 창조주 하나님께서 스스로 인간이 되어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두신 성육신 incarnation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엄청난 신비의 사건입니다.
천하 만물을 창조하셨을 때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아기 예수님으로 오셨고, 어린 예수님으로 성장하셨고, 어린 예수님에서 청년 예수님으로 성인 예수님으로 인간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시는 방법으로,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방법으로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중세의 신학자 안셀름은 <왜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는가?>라는 책에서 중요한 질문을 합니다. 왜 전능하신 하나님이 꼭 인간이 되셔야했는가? 왜 하나님이 어린아이로 오셔서 성장하셔야 했겠습니까? 인간이 되신 하나님, 성육신의 질문과 예수님의 성장에 관한 질문은 지금도 너무나 중요한 질문입니다.
믿음이 들어온 후에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을 강조했던 안셀름은 그 질문에 대한 깊은 묵상후에 로마서 5장을 해설하면서 이렇게 답변합니다.“왜냐하면 한 사람의 불순종을 통하여 사망이 인류에게 들어왔기 때문에, 한 사람의 진정한 순종을 통하여 또한 생명이 회복되어야만 하는 것이 옳기 때문이다…마귀가 사람을 유혹하면서 나무 열매의 달콤함으로 그를 정복하였으므로 친히 사람이 나무에 달려 고통을 감수함으로써 마귀가 정복되는 것이 합당한 일이다”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스스로 인간이 되어 인간의 모든 연역함을 짊어지신 우리 예수님의 어린시절은 우리 가정의 자녀들과 동일하게 육체적으로 키가 자라가시며 성장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새해의 복 가운데 저와 여러분의 육체적 건강 참으로 중요합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사역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얼마 전 50세 건강검진을 해 보니 아직 아무런 약도 먹지 않아도 괜찮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습니다. 미시간에서 무거운 책과 이사짐을 싸느라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아팠습니다. 허리 디스크 초기 증세가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니 이제는 관리해야 하고, 아직은 건강할 때 육체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 5회 이상 하루 8000보 이상을 걸으려고 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의 전인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의 몸도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입니다. 그러니 육체 관리, 건강 관리도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 관리입니다.
4. 지적인 성장
둘째, 예수님은 지혜가 자라셨습니다. Wisdom 헬라어로는 소피아, 여기서 지혜의 사랑이라는 Philosophy 지혜 사랑이라는 철학이 나왔습니다. 지혜의 성장은 지적인 성장입니다.
누가복음 2장 46-47절 예루살렘 성전에서의 예수님의 지혜의 모습입니다.“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예수님의 지혜는 어떻게 나타납니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경청과 질문입니다. 경청과 질문 두 가지 방법이 우리의 지혜가 자라는 비결입니다.
코칭 수업을 하면서 경청, 질문, 피드백 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한 수단임을 배웠습니다. 경청, 질문, 피드백 우리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기도 합니다. 지혜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경청에서 시작하고, 경청한 것을 그냥 경청만 하지 말고 질문합니다.
백금산 목사님과 함께 하는 평공목: 평생 공부하는 목회자 모임에서 매달 중요한 책을 함께 읽어나갑니다. 그냥 독서만 하지 않습니다. 책을 읽은 소감은 어떤지 질문을 받고, 책의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잘 경청하면서 읽어야 하고, 책을 통해서 읽은 내용을 스스로 질문합니다. 이런 과정이 분석적 독서라고 합니다. 그냥 독서가 아니라 분석적 책 읽기입니다. 이렇게 책을 읽어나가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열립니다.
자녀교육에서 있어서 독서교육은 정말 중요합니다. 유대인 교육방법에서 가장 탁월한 것은 질문입니다. 하브루타 교육법으로 알려진 질문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해될 때까지 질문하고 또 질문합니다.
커피브레이크 성경공부 교재와 모임은 질문과 경청이라는 우리의 지혜가 자랄 수 있는 탁월한 소그룹입니다. 도입질문, 관찰질문, 해석질문, 적용질문으로 성경을 읽어나가면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우리의 지혜가 자랄 수 있습니까?
하나님 말씀 만이 아닙니다. 좋은 책을 읽어야 합니다. 좋은 경건서적 신앙의 서적들을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좋은 신앙인 신앙의 전기를 읽어야하고, 기독교 고전도 읽어야 합니다. 우리가 보내심을 받은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경제와 정치는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성숙한 지적인 사람, 지혜가 가득한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5. 사회적 성장
셋째, 우리의 육체와 지적 성장과 함께 사회적으로도 성장하셨습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이 사회에서도 성공합니다.
실력과 인성, 모두 빠지지 않고 중요하지만 실력만 갖춘 사람이 아니라 인성을 갖춘 사람이 더 사람들에게 더 영향력을 미칩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많은 사람들이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가 우승하기를 바랬습니다. 호날두와 메시 축구에서 누가 가장 위대한 선수인가? 메날두 GOAT (Greatest of All Time) 논쟁이 있었습니다. 메시인가? 호날두인가? 실력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됨됨이 인성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호날두 보다 메시를 응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어린 시절의 우리 예수님의 사회성은 어디서 길러졌습니까? 누가복음 2장 51절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핵심은 순종입니다. 부모님께 순종할 줄 아는 아이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습니다.
저희 집 3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아내와 자녀 교육의 목표를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으로 정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순종하지 못하는 자녀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습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약속이 있는 첫 계명, 사랑하는 자녀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는 하나님의 약속은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에게 주십니다. 건강하고 지혜로우나 사회성이 발달되지 않는 예의없는 사람은 권위에 대한 순종을 배우지 못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서 주신 리더쉽의 권위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교회에서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루우벤 힐 미네소타 보고서는 수천명의 십대들과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사회학적 연구 결과입니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부모의 양육 태도와 아이의 특성 사이에 중요한 상관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루우벤 힐이 만든 보고서를 보면, 4가지 스타일의 부모의 양육 태도를 보여 주고 있으며 각각 다른 양육 태도에 따라서 아이의 반응도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보여줍니다. 허용적인 부모 (사랑은 많지만 훈육이 약한 부모), 무관심한 부모 (사랑도 별로 없고 훈육도 거의 하지 않는 부모), 독재적인 부모 (사랑의 표현은 거의 없으면서 매우 엄격한 부모), 마지막으로 권위있는 부모 (많은 사랑을 주고 엄격하게 통제하는 부모). 어느 부모님이 가장 자녀를 잘 양육했을까요? 어느 부모가 최악의 부모일까요?
권위있는 부모와 무관심한 부모입니다. 권위있는 부모는 자녀와 우정을 나눈다. 이 부모는 엄격하고 매우 분명한 경계선을 제시하면서도 사랑이 넘친다. 이런 부모의 자녀는 높은 자아상을 갖고 지혜롭게 살 수 있게 된다. 이런 부모의 아이는 매우 안정되어 있다. 이런 부모를 교제하는 부모라고 부를 수 있다. 가족들이 누가 보스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우정과 교제와 배려가 있으며 경계선이 분명하면서도 사랑이 넘칩니다. 이런 부모의 자녀는 상황에 잘 대처하고 부모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사회성도 발달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하나님 사랑 다음으로 이웃사랑의 가장 중요한 삶의 영역입니다. 다른 사람을 저주가 아니라 축복하며 살아가는 삶은 사회적 인간 관계도 성장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은 인간관계의 더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고, 깊이있게 들어갑니다.
6. 영적인 성장
마지막으로 우리 예수님 육체적으로 지적으로 사회적으로 성장하셨고, 마지막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영적으로도 성장하셨습니다.
누가복음 5장 52절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어린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요셉은 가난하지만 자녀를 위하여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서 오는 경건한 부모의 모델을 보여줍니다.
북쪽의 갈릴리 나사렛에서부터 남 유다의 예루살렘 성전까지의 거리가 오늘날 잘 발달된 도로사정을 감안해도 차로 약 2시간 정도의 거리인, 약 150km, 약 90마일의 거리입니다. 그 당시에 로마의 군인들은 하루 약 33km를 이동하며, 하루 종일 걷는다면 5일정도 걷는 거리인데, 보통 사람들은 어린아이들까지 함께 이동해야 하기에 열흘이 넘는 먼 거리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보내는 기간은 7일입니다. 가난한 평민이 감당하기에 갈릴리 나사렛에서 예루살렘까지 찾아와 해마다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경건한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는 해마다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해서 절기를 지켰습니다.
자녀들의 신앙형성에 있어서 경건한 부모님들의 역할이 얼마나 결정적으로 중요한지요? 우리 가정의 어린 자녀들이 경건하기를 원하십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영적으로 성장하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가정에서 우리 부모님들이 경건한 삶의 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예배하는 자녀가 되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 부모님들이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며 예배하는 하나님과 계속해서 영적으로 친밀하게 성장하고 계시는 부모님들이 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부모님을 우리 가정에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주고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리인으로 보냈다면, 자녀들의 신앙교육의 일차적인 책임은 전적으로 부모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유월절 절기를 마치고 예루살렘에서 나사렛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룻길을 지나갔는데 어린 예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낳은 예수입니까? 어떻게 키운 예수입니까? 얼마나 놀랐는지 요셉과 마리아는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가서 사흘만에 어린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예수님은 어디에 계셨습니까?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지 않고 성전에서 율법의 교사들에게 배우기도 하시고 질문도 하셨습니다. 근심하던 어머니 마리아와 아버지 요셉에게 예수님은 49절에서 이렇게 답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어린 예수님이지만 해마다 방문한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시며, 성전은 내 아버지 집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그 말씀의 의미를 온전히 깨닫지 못하였지만, 우리 어린시절의 예수님은 영적으로도 잘 자라고 있는 경건한 믿음의 가정의 경건한 자녀로 성장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계속해서 육체적으로 지적으로 사회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시길 원하십니까?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치우치지 않은 전인적 성장입니다. 몸도 자라고, 마음의 지혜도 자라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자라길 기대하십니다.
2023년 새해는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한해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육체적으로 건강하시고, 질문과 경청으로 지혜도 자라시고, 사랑하며 섬기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영적인 성장도 이루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7. 우리의 기도
이 시간 어린 시절의 예수님의 성장을 묵상하며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째는 성장하실 필요가 없으신 우리 주님 예수님이 이 땅에 사람으로 임하셨습니다.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온전한 성장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우리 성장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도 성장하길 원합니다. 둘째는 우리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양육한 경건한 요셉과 마리아의 모습이 우리 가정에서 이루어져, 가정에서 말씀 묵상하며, 기도하며 예배하며 찬송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와 우리들도 육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되, 무엇보다 가정에서 하나님과 부모님께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어디에 있던지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지켜 주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2023년 선물로 주신 복된 한해 하나님의 강복의 은혜가 우리들의 모든 삶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조국에서 먼 땅 뉴멕시코에 와서 우리의 삶이 외롭지 않게 하시며 영적인 가족인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를 허락하셔서 함께 예배하며 기도하며 은혜를 간구하는 이 시간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육신의 부모님과 가정을 허락하시고, 사랑하는 자녀들을 선물로 주심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주인된 가정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스리는 복된 믿음의 가정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 부모님들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경건의 본을 보이게 하시며, 우리 자녀들 부모님께 순종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2023년 새해 하나님 보시기에 더 성장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우리 교회와 우리 성도님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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