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장 1-9절 새해에도 그대로 두소서 (2022년 송구영신예배)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3-01-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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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을 한 해를 돌아보며
사랑하는 여러분, 2022년 올 한 해의 마지막 순간입니다. 2022년을 돌아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요? 올 한해를 돌아보는 우리 교회의 여러 사진들을 보니 그럼에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에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셨음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팬더믹 3년 동안의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를 지켜주셨고, 새로운 가족들을 많이 보내주셨고, 교회의 리더쉽도 건강하게 세워지고 있고, 아직은 연약하고 미약한 공동체이지만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코로나 이후의 첫 친교 점심 식사를 시작하고, 첫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을 시작하고, 첫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하고, 첫 체육행사, 첫 야외예배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중에도 이렇게 조금씩 성장하며 자라하는 우리 교회였구나 생각하니 우리 하나님께 감사하고, 함께 수고하고 교회를 세워가는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해를 돌아보니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쉽게 작별을 해야 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고 윤석준 집사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우리 교회에서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던 귀한 분들이 타주로 이주를 하셨고, 더 이상 우리 교회에 나오시지 않는 안타까운 분들도 계셨습니다.
2019년 10월 5일 우리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벌써 3년하고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4번째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022년 정말 분주하게 보낸 한 해를 차분하게 기도하면서 보내려고 했는데, 지난 월요일 만 50세 이상부터 맞을 수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나서 3일을 꼼짝없이 앓아 누웠습니다. 올 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 해야 할 일들이 가득하고, 인사드려야 하는 분들도 많은데 제대로 마무리를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우리 인생에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가득합니다.
8년전 미시간에서 옆집에 살던 미국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미시간에서 은퇴후에 산타페로 이주하시면서 우리 지역을 처음 방문하면서 우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을 때 지금 여기 갈릴리 장로교회에서 사역하리라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미시간에서 평생 살면서 은퇴할 줄 알았습니다. 미시간에서 뉴멕시코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정말 낯선 지역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치 앞을 모르는 우리 연약한 인생입니다. 우리 예수님 다음으로 가장 뛰어난 믿음의 사람 사도 바울의 고백을 보면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사도행전 20장 22-23절 말씀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에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성령 충만하고 지식과 믿음도 가장 탁월한 사도 바울도 앞 일을 모릅니다.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에 가지만,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합니다. 다만 아는 것이 있다면 이제까지 사역을 하면서 온갖 어려움이 있듯이 거기 예루살렘에서도 결박과 환난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예상합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우리의 인생 거기에는 기쁨도 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23년 어떤 은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어떤 결박과 환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2.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비극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두 가지 이해되지 않는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첫번째는 13장 1-2절을 보면, “그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첫번째 예상하지 못한 비극적인 사건은 갈릴리 사람들의 비참한 죽음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종종 유대인의 유월절에는 큰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세계 곳곳에 흩어진 유대인들이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방문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유대의 예루살렘 지역은 로마의 총독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로마의 총독 유명한 우리가 알고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는 그 빌라도 입니다. 로마 총독 빌라도라는 사람은 참 특이해서 AD 26-36년의 10년의 통치 기간에 아주 이상한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기 전에는 유대인들을 학살했는데, 빌라도를 로마의 총독으로 유대에 파견한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는 빌라도를 평가하기를 그가 고집이 너무 세서 유대인들과 자주 충돌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월절에 유대인들과 충돌하며서 빌라도는 이 충돌을 진압하기 위해서 몇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죽임을 당한 사람들은 저 멀리 북쪽의 갈릴리에서 유대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온 사람들입니다. 빌라도에게 죽임을 당한 이 갈릴리 사람들은 왜 죽임을 당한 것입니까? 악한 빌라도의 통치 때문에 당한 억울한 죽음이 분명합니다.
2022년 10월 마지막 주, 마지막 날 종교개혁주간에 일어난 비극적 이태원 참사 왜 일어난 것입니까? 경찰과 행정당국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그러니 참으로 억울한 죽음입니다.
두번째 사건은 4절에 나와 있습니다.“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예수님 당시에 예루살렘 동남쪽에 실로암 저수지에서 히스기야 터널이라는 불리우는 좁은 터널을 통해서 예루살렘으로 물을 공급했습니다. 빌라도가 수로 확장 공사를 하는데, 공사비를 예루살렘에 있는 헤롯 성전에서 강제로 비용을 거두어 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공사를 하다가 현장에서 일하던 18명의 일꾼이 안타깝게 죽음을 당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비극적인 죽음을 두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갈릴리에서 온 죽음 당한 사람들의 죽음, 실로암 공사중에 죽음을 당한 18명의 죽음의 이유가 무엇인가?
종종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비극을 당하면 거기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은 사람이 범한 죄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임자를 찾아내고 문책을 하고 벌을 주어야 한다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참으로 상식적인 생각입니다.
구약 성경 욥기 4장 7-9절 말씀을 보면,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은 어디있는가?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다 하나님의 입으로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죄 없는 는 사람이 망한 일이 있더냐? 정직한 사람이 멸망한 일이 있더냐? 내가 본 대로는, 악을 갈아 재난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더라.
욥의 친구 데만 사람 엘리바스의 말이고 생각이며,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하는 생각입니다.
요한복음 9장 1-2절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사람들은 다른 사람 사람들의 전혀 예상하지 못한 비극을 보고, 그 원인을 파악하는데는 정말 능합니다. 오늘 비극적인 두 사건의 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분명히 비극적인 사건의 책임자도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고,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3.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망하리라
그런데, 예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그 보다 더 중요한 교훈을 말씀하십니다. 3절과 5절 동일한 말씀 동일한 교훈입니다. 같이 읽습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우리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비극과 그 원인을 파악하는데는 비상한 열심을 내는 너희인데, 너희는 왜 너희 자신은 바라보지는 않는가? 말씀하십니다. 악한 세상의 부조리와 악한 세상의 비상식과 악한 통치자의 허물을 보는데는 전문가인데, 왜 너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는가?
산상수훈의 말씀 마태복음 7장 3-5절,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는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남에게 말하기를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줄테니 가만히 있거라 할 수 있겠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냐 네 눈이 잘 보여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 줄 수 있을 것이다. 티는 the speck of saw-dust, 들보는 plank (넓은 널판지) 다른 사람의 눈 속에 있는 것은 티인데,
널판지로 보이고, 우리에게 있는 것은 널판지인데,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문제가 심각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다른 사람의 정직하지 못한 것, 상식적이지 못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정직하지 못한 것, 내 비상식, 내 죄가 심각한 것입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핵심은 너희도입니다. 정말 회개할 사람은 나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22년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합니까? 이 시간 주님 앞에 서도록 다른 사람의 티가 아니라 우리의 들보같은 죄를 회개함으로 마무리 하길 원합니다. 2022년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무수한 죄를 지었습니까? 올해가 가기전에 회개하길 원합니다.
4. 새해에도 그대로 두소서.
우리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처음으로 말씀하신 말씀은 회개하라 였습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회개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회개하였습니까? 회개하였으면 증거가 필요합니다.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회개했다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십니다. 돌이켜 회개하면 반드시 열매가 맺힙니다. 열매가 없으면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어떻게 맺을 것입니까? 예수님은 이 중요한 가르침을 조금 더 쉽게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누가복음 13장 6-9절 말씀 우리 함께 읽습니다.“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 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포도원의 진짜 주인이라면 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찍어서 버리겠습니까? 농사를 조금만 알아도 그냥 두지 않습니다. 가차 없이 찍어서 버립니다.
이 비유에서 등장하는 분이 있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누구일까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는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스라엘 백성이면서 동시에 신약의 교회인 새 이스라엘입니다. 그러면 포도원지기는 누구일까요? 예수님 그리고 무화과 나무를 위해서 수고하는 일꾼들인 사역자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구약 예레미야 24장 3-7절을 보면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나쁜 것은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없게 나쁘니이다 하니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 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잘 돌볼 것이라.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내가 여호와인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새로운 언약을 예언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무런 열매를 맺지도 못하는 나쁜 무화과,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없는 무화과 나무는 효율성으로 보면, 뽑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이 무화과 나무는 하나님이 그 크신 사랑과 긍휼과 은혜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그 크신 사랑과 긍휼과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신 바로 우리 교회 성도 한 분 한 분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인 우리 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 넘치는 사랑과 긍휼과 은혜로 우리에게 부어주셨다면,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주셨고,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부어주셨다면, 저와 여러분 우리 자신을 돌이켜 바라봅니다. 여러분은 우리 하나님 보시기에 무슨 열매를 맺었습니까? 무슨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2022년도를 정직하게 돌아보셨을 때 믿음으로 무슨 열매를 맺으셨습니까?
찍어버리라는 포도원 주인의 음성이 들립니다. 그러나 그때에 포도원지기는 간청합니다. 8-9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주인이신 하나님에게 간정하는 이 분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한 권능으로 귀신을 쫓아내셨고, 치유하셨습니다.
정말 열심히 갈릴리 지역을 다니셨고, 이방인 지역을 두루 다니셨습니다. 공생애 3년동안 그렇게 열심히 사역하셨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사역하셨는데도 결국에는 아무런 열매가 아니라 못된 열매를 맺은 무화과나무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지난 3년 3개월,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가라. 그 길은 광야라” 제가 우리 뉴멕시코 갈릴리 장로교회에 온 이유는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성령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음성에 순종한 빌립 집사처럼, 우리 광야같은 뉴멕시코 앨버커키에 목마른 영혼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려고 전하려고 부단히도 노력을 했습니다.
사역자로서의 한계를 경험하면서 제 자신을 죽도록 배우고, 훈련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를 세우려고 힘에 지나도록 사역을 했습니다. 주님의 교회가 어떻게 세워집니까? 그냥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눈물과 수고와 땀이 있어야 주님의 교회가 세워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에게 2023년은 숫자 삼으로 보입니다. 이제 3년이 지났다. 그런데 더 이상 열매를 맺지못한다면 이제 기회가 없다 절박한 숫자로 보입니다. 여러분과 사역한지 3년이 지났습니다. 더 이상 여러분이 열매를 맺지 못하면 더 이상 기회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포도원지기는 간청합니다.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이 말씀이 저에게는 내년에도 새해에도 제발 그대로 두소서로 들립니다. 내년 새해가 마지막 기회인줄 알고 제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지난 3년보다 더 열심으로 수고하며 죽도록 사역하겠습니다. 그러니 마지막 기회를 주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포도원의 주인에게 위임받은 포도원지기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포도원지기가 더 열심히 사역할 수 있도록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선한 열매를 많이 맺어주십시오. 새해에는 더 성장하십시오. 더 큰 믿음으로 2023년 교회의 표어대로“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제자”로 훈련받고, 사역하여 큰 열매를 하나님께 올려드리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5. 우리의 기도
첫째, 우리의 과거 2022년을 생각하며, 오늘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고백하며 무엇보다 2022년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회개하게 하옵소서. 감사하며 회개하며 송구 옛 해를 보냅니다.
둘째, 우리의 현재 2022년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건강, 인간관계, 경제, 가족의 문제…기도하며, 찬송하며,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어려움에서 건지어 달라고, 간구합시다.
셋째, 우리의 미래 2023년을 생각하며, 마지막 기회로 알에 새해에도 그대로 두소서.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친히 우리 하나님이 되셔서 함께 하시는 복된 미래임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간구합니다.
은혜와 사랑과 긍휼함이 풍성하신 참 좋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 공동체로 함께 모여 예배하며, 교제하며, 훈련받으며, 섬기며, 전도하며 살아 갈 수 있는 좋은 교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지역에서 남탓하지 않게 하시며, 불평하지 않게 하시며, 감사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2022년 과거를 돌아볼 때,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신 그 크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구원하시며 지금까지 지켜주신 크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도 어려움 가운데 부흥하며 성장하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 믿음 가운데 양육받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과 은혜에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범한 무수히 많은 죄가 있습니다.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돌이킴으로 2022년을 마무리 합니다.
현재 우리의 삶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데 이해할 수 없는 계획하지 못한 어찌할 수 없이 당하는 고난과 환난도 있습니다. 가정의 아픔이 있고,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문제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전적으로 하늘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며 확신하며 주님 앞에 의탁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현재의 건강과 가정의 재정과 우리 인간관계와 삶의 절박한 어려움, 주님께 의탁합니다. 건져주옵소서. 이 어려움에서 꼭 이겨 내어,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진정한 주인이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2023년 금년에도 새해에도 그대로 두소서. 우리의 미래를 주님께 의탁합니다. 내년에는 무엇보다 가정과 삶의 현장과 우리 지역에서 신실한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으로 교제하는 사랑이 많아지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씀으로 훈련받아 성장하는 말씀의 사람으로, 무엇보다 교회 안팎으로 세상을 신실하게 섬기는 섬김이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열심히 두루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신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품으면서 살아갑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하지 못한 안타까운 영혼 인도할 수 있는 전도자로 살아갑니다. 그렇게 신실하게 살아가는 우리를 사용하시어 우리 가정에 사업터에 우리 지역에 복된 미래, 영광스러운 미래를 확신하며 승리하는 복된 2023년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22년 올 한 해의 마지막 순간입니다. 2022년을 돌아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요? 올 한해를 돌아보는 우리 교회의 여러 사진들을 보니 그럼에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에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셨음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팬더믹 3년 동안의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를 지켜주셨고, 새로운 가족들을 많이 보내주셨고, 교회의 리더쉽도 건강하게 세워지고 있고, 아직은 연약하고 미약한 공동체이지만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코로나 이후의 첫 친교 점심 식사를 시작하고, 첫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을 시작하고, 첫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하고, 첫 체육행사, 첫 야외예배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중에도 이렇게 조금씩 성장하며 자라하는 우리 교회였구나 생각하니 우리 하나님께 감사하고, 함께 수고하고 교회를 세워가는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해를 돌아보니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쉽게 작별을 해야 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고 윤석준 집사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우리 교회에서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던 귀한 분들이 타주로 이주를 하셨고, 더 이상 우리 교회에 나오시지 않는 안타까운 분들도 계셨습니다.
2019년 10월 5일 우리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벌써 3년하고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4번째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022년 정말 분주하게 보낸 한 해를 차분하게 기도하면서 보내려고 했는데, 지난 월요일 만 50세 이상부터 맞을 수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나서 3일을 꼼짝없이 앓아 누웠습니다. 올 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 해야 할 일들이 가득하고, 인사드려야 하는 분들도 많은데 제대로 마무리를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우리 인생에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가득합니다.
8년전 미시간에서 옆집에 살던 미국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미시간에서 은퇴후에 산타페로 이주하시면서 우리 지역을 처음 방문하면서 우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을 때 지금 여기 갈릴리 장로교회에서 사역하리라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미시간에서 평생 살면서 은퇴할 줄 알았습니다. 미시간에서 뉴멕시코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정말 낯선 지역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치 앞을 모르는 우리 연약한 인생입니다. 우리 예수님 다음으로 가장 뛰어난 믿음의 사람 사도 바울의 고백을 보면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사도행전 20장 22-23절 말씀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에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성령 충만하고 지식과 믿음도 가장 탁월한 사도 바울도 앞 일을 모릅니다.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에 가지만,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합니다. 다만 아는 것이 있다면 이제까지 사역을 하면서 온갖 어려움이 있듯이 거기 예루살렘에서도 결박과 환난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예상합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우리의 인생 거기에는 기쁨도 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23년 어떤 은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어떤 결박과 환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2.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비극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두 가지 이해되지 않는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첫번째는 13장 1-2절을 보면, “그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첫번째 예상하지 못한 비극적인 사건은 갈릴리 사람들의 비참한 죽음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종종 유대인의 유월절에는 큰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세계 곳곳에 흩어진 유대인들이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방문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유대의 예루살렘 지역은 로마의 총독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로마의 총독 유명한 우리가 알고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는 그 빌라도 입니다. 로마 총독 빌라도라는 사람은 참 특이해서 AD 26-36년의 10년의 통치 기간에 아주 이상한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기 전에는 유대인들을 학살했는데, 빌라도를 로마의 총독으로 유대에 파견한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는 빌라도를 평가하기를 그가 고집이 너무 세서 유대인들과 자주 충돌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월절에 유대인들과 충돌하며서 빌라도는 이 충돌을 진압하기 위해서 몇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죽임을 당한 사람들은 저 멀리 북쪽의 갈릴리에서 유대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온 사람들입니다. 빌라도에게 죽임을 당한 이 갈릴리 사람들은 왜 죽임을 당한 것입니까? 악한 빌라도의 통치 때문에 당한 억울한 죽음이 분명합니다.
2022년 10월 마지막 주, 마지막 날 종교개혁주간에 일어난 비극적 이태원 참사 왜 일어난 것입니까? 경찰과 행정당국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그러니 참으로 억울한 죽음입니다.
두번째 사건은 4절에 나와 있습니다.“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예수님 당시에 예루살렘 동남쪽에 실로암 저수지에서 히스기야 터널이라는 불리우는 좁은 터널을 통해서 예루살렘으로 물을 공급했습니다. 빌라도가 수로 확장 공사를 하는데, 공사비를 예루살렘에 있는 헤롯 성전에서 강제로 비용을 거두어 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공사를 하다가 현장에서 일하던 18명의 일꾼이 안타깝게 죽음을 당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비극적인 죽음을 두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갈릴리에서 온 죽음 당한 사람들의 죽음, 실로암 공사중에 죽음을 당한 18명의 죽음의 이유가 무엇인가?
종종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비극을 당하면 거기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은 사람이 범한 죄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임자를 찾아내고 문책을 하고 벌을 주어야 한다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참으로 상식적인 생각입니다.
구약 성경 욥기 4장 7-9절 말씀을 보면,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은 어디있는가?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다 하나님의 입으로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죄 없는 는 사람이 망한 일이 있더냐? 정직한 사람이 멸망한 일이 있더냐? 내가 본 대로는, 악을 갈아 재난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더라.
욥의 친구 데만 사람 엘리바스의 말이고 생각이며,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하는 생각입니다.
요한복음 9장 1-2절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사람들은 다른 사람 사람들의 전혀 예상하지 못한 비극을 보고, 그 원인을 파악하는데는 정말 능합니다. 오늘 비극적인 두 사건의 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분명히 비극적인 사건의 책임자도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고,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3.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망하리라
그런데, 예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그 보다 더 중요한 교훈을 말씀하십니다. 3절과 5절 동일한 말씀 동일한 교훈입니다. 같이 읽습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우리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비극과 그 원인을 파악하는데는 비상한 열심을 내는 너희인데, 너희는 왜 너희 자신은 바라보지는 않는가? 말씀하십니다. 악한 세상의 부조리와 악한 세상의 비상식과 악한 통치자의 허물을 보는데는 전문가인데, 왜 너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는가?
산상수훈의 말씀 마태복음 7장 3-5절,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는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남에게 말하기를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줄테니 가만히 있거라 할 수 있겠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냐 네 눈이 잘 보여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 줄 수 있을 것이다. 티는 the speck of saw-dust, 들보는 plank (넓은 널판지) 다른 사람의 눈 속에 있는 것은 티인데,
널판지로 보이고, 우리에게 있는 것은 널판지인데,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문제가 심각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다른 사람의 정직하지 못한 것, 상식적이지 못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정직하지 못한 것, 내 비상식, 내 죄가 심각한 것입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핵심은 너희도입니다. 정말 회개할 사람은 나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22년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합니까? 이 시간 주님 앞에 서도록 다른 사람의 티가 아니라 우리의 들보같은 죄를 회개함으로 마무리 하길 원합니다. 2022년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무수한 죄를 지었습니까? 올해가 가기전에 회개하길 원합니다.
4. 새해에도 그대로 두소서.
우리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처음으로 말씀하신 말씀은 회개하라 였습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회개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회개하였습니까? 회개하였으면 증거가 필요합니다.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회개했다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십니다. 돌이켜 회개하면 반드시 열매가 맺힙니다. 열매가 없으면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어떻게 맺을 것입니까? 예수님은 이 중요한 가르침을 조금 더 쉽게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누가복음 13장 6-9절 말씀 우리 함께 읽습니다.“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 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포도원의 진짜 주인이라면 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찍어서 버리겠습니까? 농사를 조금만 알아도 그냥 두지 않습니다. 가차 없이 찍어서 버립니다.
이 비유에서 등장하는 분이 있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누구일까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는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스라엘 백성이면서 동시에 신약의 교회인 새 이스라엘입니다. 그러면 포도원지기는 누구일까요? 예수님 그리고 무화과 나무를 위해서 수고하는 일꾼들인 사역자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구약 예레미야 24장 3-7절을 보면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나쁜 것은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없게 나쁘니이다 하니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 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잘 돌볼 것이라.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내가 여호와인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새로운 언약을 예언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무런 열매를 맺지도 못하는 나쁜 무화과,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없는 무화과 나무는 효율성으로 보면, 뽑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이 무화과 나무는 하나님이 그 크신 사랑과 긍휼과 은혜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그 크신 사랑과 긍휼과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신 바로 우리 교회 성도 한 분 한 분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인 우리 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 넘치는 사랑과 긍휼과 은혜로 우리에게 부어주셨다면,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주셨고,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부어주셨다면, 저와 여러분 우리 자신을 돌이켜 바라봅니다. 여러분은 우리 하나님 보시기에 무슨 열매를 맺었습니까? 무슨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2022년도를 정직하게 돌아보셨을 때 믿음으로 무슨 열매를 맺으셨습니까?
찍어버리라는 포도원 주인의 음성이 들립니다. 그러나 그때에 포도원지기는 간청합니다. 8-9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주인이신 하나님에게 간정하는 이 분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한 권능으로 귀신을 쫓아내셨고, 치유하셨습니다.
정말 열심히 갈릴리 지역을 다니셨고, 이방인 지역을 두루 다니셨습니다. 공생애 3년동안 그렇게 열심히 사역하셨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사역하셨는데도 결국에는 아무런 열매가 아니라 못된 열매를 맺은 무화과나무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지난 3년 3개월,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가라. 그 길은 광야라” 제가 우리 뉴멕시코 갈릴리 장로교회에 온 이유는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성령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음성에 순종한 빌립 집사처럼, 우리 광야같은 뉴멕시코 앨버커키에 목마른 영혼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려고 전하려고 부단히도 노력을 했습니다.
사역자로서의 한계를 경험하면서 제 자신을 죽도록 배우고, 훈련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를 세우려고 힘에 지나도록 사역을 했습니다. 주님의 교회가 어떻게 세워집니까? 그냥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눈물과 수고와 땀이 있어야 주님의 교회가 세워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에게 2023년은 숫자 삼으로 보입니다. 이제 3년이 지났다. 그런데 더 이상 열매를 맺지못한다면 이제 기회가 없다 절박한 숫자로 보입니다. 여러분과 사역한지 3년이 지났습니다. 더 이상 여러분이 열매를 맺지 못하면 더 이상 기회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포도원지기는 간청합니다.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이 말씀이 저에게는 내년에도 새해에도 제발 그대로 두소서로 들립니다. 내년 새해가 마지막 기회인줄 알고 제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지난 3년보다 더 열심으로 수고하며 죽도록 사역하겠습니다. 그러니 마지막 기회를 주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포도원의 주인에게 위임받은 포도원지기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포도원지기가 더 열심히 사역할 수 있도록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선한 열매를 많이 맺어주십시오. 새해에는 더 성장하십시오. 더 큰 믿음으로 2023년 교회의 표어대로“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제자”로 훈련받고, 사역하여 큰 열매를 하나님께 올려드리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5. 우리의 기도
첫째, 우리의 과거 2022년을 생각하며, 오늘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고백하며 무엇보다 2022년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회개하게 하옵소서. 감사하며 회개하며 송구 옛 해를 보냅니다.
둘째, 우리의 현재 2022년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건강, 인간관계, 경제, 가족의 문제…기도하며, 찬송하며,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어려움에서 건지어 달라고, 간구합시다.
셋째, 우리의 미래 2023년을 생각하며, 마지막 기회로 알에 새해에도 그대로 두소서.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친히 우리 하나님이 되셔서 함께 하시는 복된 미래임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간구합니다.
은혜와 사랑과 긍휼함이 풍성하신 참 좋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 공동체로 함께 모여 예배하며, 교제하며, 훈련받으며, 섬기며, 전도하며 살아 갈 수 있는 좋은 교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지역에서 남탓하지 않게 하시며, 불평하지 않게 하시며, 감사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2022년 과거를 돌아볼 때,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신 그 크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구원하시며 지금까지 지켜주신 크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도 어려움 가운데 부흥하며 성장하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 믿음 가운데 양육받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과 은혜에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범한 무수히 많은 죄가 있습니다.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돌이킴으로 2022년을 마무리 합니다.
현재 우리의 삶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데 이해할 수 없는 계획하지 못한 어찌할 수 없이 당하는 고난과 환난도 있습니다. 가정의 아픔이 있고,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문제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전적으로 하늘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며 확신하며 주님 앞에 의탁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현재의 건강과 가정의 재정과 우리 인간관계와 삶의 절박한 어려움, 주님께 의탁합니다. 건져주옵소서. 이 어려움에서 꼭 이겨 내어,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진정한 주인이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2023년 금년에도 새해에도 그대로 두소서. 우리의 미래를 주님께 의탁합니다. 내년에는 무엇보다 가정과 삶의 현장과 우리 지역에서 신실한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으로 교제하는 사랑이 많아지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씀으로 훈련받아 성장하는 말씀의 사람으로, 무엇보다 교회 안팎으로 세상을 신실하게 섬기는 섬김이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열심히 두루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신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품으면서 살아갑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하지 못한 안타까운 영혼 인도할 수 있는 전도자로 살아갑니다. 그렇게 신실하게 살아가는 우리를 사용하시어 우리 가정에 사업터에 우리 지역에 복된 미래, 영광스러운 미래를 확신하며 승리하는 복된 2023년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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