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교육

요한이서 1-6절 추수감사절에 받는 사랑의 편지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2-11-23 21:45
Views
580


1. 2022년 11월 18일 수능

지난 주 목요일 한국시간 11월 18일은 한국에서 수능 시험: 수학능력시험이 있었습니다. 1990년 12월 18일 벌써 30년도 넘는 시간이었지만 그 날 하루 보는 학력고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중요한 시험이었습니다.

한 유투브 방송에서 수능 시험을 앞둔 세 명의 자녀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는 세 명의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준비해준 깜짝 인터뷰였습니다. 그 인터뷰에서 학생들에게 세 가지 질문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기분이 어때요? 두번째 질문은 수능을 앞두고 제일 힘든 것이 뭐예요? 세번째 질문은 수능을 마치면 제일 먼저 뭐하고 싶어요?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기분이 어때요? 저는 굉장히 복잡 미묘하고 많이 불안해요. 작년처럼 되면 안되는데 하는 걱정이 하나 더 생겼어요. 지금 기록으로는 대학에 갈수 없는데 그래서 더 마음이 더 조급해요. 막 흔들리는 거예요. 내가 정말로 잘 할 수 있을까? 학생들의 공통적인 반응은 걱정과 불안과 염려였습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후회가 많이 돼요. 시간이 더 있었으면 열심히 했었을 텐데…잘 하고 있니 물어보시는 것 자체가 나는 잘 하고 있는데, 부모님한테 짜증도 많이 낸 것 같아요. 실기가 얼마 안 남았는데, 결과가 안 나오 해서 자책이 많이 되요. 기록이 떨어지면 위로를 해 주는데 위로같지 않고 다 경쟁자 같아요. 네가 열심히 했으면, 결과가 좋았을거야 라는 말이 대게 좀 저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안 좋을았을 때 듣는 말이어서 많이 상처가 되었어요. 불안해요.먹을 때도 스트레스 받아요.

마지막 세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피자집 좋은 집에 가서 피자 한판 다 먹고 싶어요. 저는 EXO 콘서트를 수능 끝나면 꼭 가고 싶습니다. 제일 먼저 저는 여행을 갈 겁니다. 엄마랑 다낭 가기로 했어요.

수능 시험을 앞둔 자녀에게 보내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학격을 기원하는 골든 티켓과 함께 세 명의 자녀에게 세 명의 부모님이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사랑하는 딸 환희야, 환희가 태어나 아빠를 기쁘게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훌쩍 자라 벌써 고 3이 되었구나. 한편으로는 굳굳이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기도 하단다. 가끔 힘들다 투정부릴 때 아빠 엄마가 따뜻하게 받아주지 못해서 아빠 엄마가 정말 많이 미안하단다. 항상 아빠는 환희를 응원하고 사랑하고 그렇다는 것을 잊지 말고, 환희야 사랑해.

사랑하는 내 딸 제인아, 많이 힘들지? 힘들고 지치고 짜증스러운 것을 참아내면서 견뎌내고 있다는 것을 엄마도 잘 알아. 사랑해 제인아. 엄마는 늘 네 편이야.

사랑하는 시우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야. 노력한 결과는 배신하지 않겠지만 지금 실패해도 또 다른 길은 얼마든지 있단다. 시우야 사랑한다. 지금처럼만 화이팅 하자.

편지를 받은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부르면서 울었습니다. 엄마는 늘 내 편이야. 부모님의 편지를 들으면서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그렇게 마음 고생한 적이 있었지. 그렇게 죽을만큼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지. 그렇게 힘들었을때 함께 해 주고 위로해주었던 고마우신 부모님, 선생님들, 친구들이 있었고, 말씀으로 평강을 주셨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고 3때 받은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말씀입니다.

노력한 결과는 배신하지 않겠지만, 지금 실패해도 또 다른 길이 얼마든지 있단다 수능에 한번 실패하고 재수하는 자녀를 위로하는 그 말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에서 성공이 전부가 아닙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안 나와도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주님의 교회, 우리 갈릴리장로교회는 성공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실패하고 넘어지고, 좌절하고,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와 사랑이 있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2. 사랑의 사도가 사랑하는 교회와 성도에게

오늘 함께 읽은 요한이서는 수능을 앞두고 고생하는 자녀들에게 보내는 부모님의 위로와 격려와 사랑의 편지같은 사랑의 편지입니다. 2022년 추수감사주일 오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보내주시는 사랑의 편지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이서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요한삼서와 더불어서 가장 짧은 서신입니다. 전체 245 단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짦은 서신은 마치 부모가 자녀에게 보내는 사랑의 연애 편지 같습니다.

1-2절 말씀을 보면 편지를 보내는 사람과 편지를 받는 사람의 특별한 관계가 나와 있습니다.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편지를 보내는 사람은 장로인 나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장로인 나는 이제 나이 지긋한 사도 요한입니다. AD 6년에 출생해서 AD 100년에 94세의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가장 오래 살았던 사도 요한입니다. 사도 요한이 요한이서를 기록했을 때는 AD 90년경이니 그의 나이 약 84세입니다.

사도 요한은 인생의 마지막 때에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은 누구일까요? 사도 요한은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라고 소개합니다. 영어 성경을 보면 Chosen Lady and her children으로 나옵니다.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은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신부이기에 택하심을 받은 부녀이며, 그 부녀의 자녀들이 교회의 성도들입니다.

그러니 요한이서의 편지는 우리 교회와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을 향한 사랑의 사도 요한의 사랑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주님의 교회이며,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받고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교회와 성도의 정의를 이렇게 멋지게 내리고 있는 요한이서의 말씀의 참으로 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교회이며, 우리는 교회가 낳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말씀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추수감사주일에 우리가 기뻐하고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상대적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절대 진리가 있습니다. 2절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오늘 추수감사주일에 감사한 제목 3가지를 적어 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무엇을 적으셨는지요? 그 감사한 제목은 변하지 않는 절대 진리도 들어있는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교회이며, 교회의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변할 수 없는 절대 진리입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것,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어 그리스도의 신부이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부르신 것이 절대 진리이며 이 변하지 않는 진리로 말미암아 감사합니다.

진리 안에 있는 사랑하는 교회를 생각 할 때, 이 편지를 기록하고 있는 사도 요한은 교회와 성도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사도 요한 만이 아니라 이 땅에 있는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교회와 성도를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마땅히 교회와 성도를 향해서 가장 최상의 축복을 하고 있습니다.

3절 축복의 말씀 우리를 향하여, 서로를 향하여 함께 읽기를 원합니다.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에게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이 진리의 말씀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받을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마땅히 하늘로부터 임하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평강으로 우리 마음은 충만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에게도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에 넘치도록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3.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과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와 긍휼과 평강의 축복을 받은 사랑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감사절의 기간에 이 땅에서 마땅히 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중요한 동사가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4-6절 말씀은 사랑의 사도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명하는 가장 중요한 명령의 동사가 나와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4-6절 같이 읽습니다.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여기에 유일한 명령의 동사가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자. 서로 사랑하라. 상대적 진리가 아니라 절대 진리를 받은 사람에게 제일 먼저 요구하시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도 요한은 기쁨이 충만합니다.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보니 심히 기뻐합니다. 진리를 행하는 자 여기서 행하는 자는 걷는 자입니다. 진리 안에서 걸어가는 하나님의 자녀의 제일 표시는 사랑입니다.

사랑의 사도 요한이 절대 진리를 받은 교회와 성도들이 마땅히 사랑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3장 사도 요한은 유월절 만찬에서 우리 예수님께서 행하시고 말씀하신 그 말씀을 잊을 수 없습니다. 유월절 만찬을 드신 후에 예수님께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겉옷을 벗고 수건으로 허리를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냄새 나는 발을 차례 차례로 씻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4-35절).

우리 예수님은 사랑이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사랑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사랑의 본 그대로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제자됨의 첫번째 trademark는 사랑입니다. 절대 진리를 받은 감사함이 충만한 사람의 첫번째는 사랑입니다.

사도 요한은 성도의 표지가 첫째도 사랑이요, 둘째도 사랑이요, 마지막도 사랑이라고 강조합니다. 요한일서 4:7-11절 우리 함께 읽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을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신 이유도 사랑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교회에 모여있는 이유도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다면 누구를 사랑해야 합니까?

10월부터 주일학교에서 준비한 Shoebox 프로젝트에 32개의 소중한 사랑의 선물을 배달했습니다. 배달 후에 사랑의 선물을 받게 될 32명의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참여해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32명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사랑으로 기도해야 하지만, 우리가 더욱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우리 교회 성도들이 최우선입니다.

심판의 날에 우리가 심판을 받는다면, 다른 이유가 아니라 사랑의 이유입니다. 그때에 우리 사랑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6장 40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45절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사랑의 공동체에 왔다가 나오지 않는 성도님들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목사에게 사랑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눈빛이 없기에, 사랑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없기에, 사랑의 섬김이 부족하기에, 사랑 받지 못하기에 떠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누가 제일 사랑의 하나님을 닮은 성도이겠습니까? 누가 제일 사랑의 예수님을 닮은 성도이겠습니까? 서로 사랑하자. 서로 사랑하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참으며, 견디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하자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명령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랑해야 할 수 있습니까? 성경에 사랑장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4-7절 말씀 우리가 우리 교회 안에서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말씀하는 사랑의 모습이며 실천입니다.“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은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를 위한 사랑의 권면도 아닙니다. 고린도교회 지독하게 이기적이고 서로 갈등하고 서로 싸우고, 서로 분열하는 교회 공동체의 성도들에게 주시는 사랑의 권면입니다.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 사랑은 처음과 끝이 동일합니다. 사랑은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끝이 납니까? 사랑은 오래 참고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7절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의 마지막은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의 시작은 오래 참음이고, 사랑의 마지막은 견디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은 오래 참음에서 시작하고 오래 참음으로 마칩니다.사랑의 속성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것이 참는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자세히 보아야, 오래 보아야 예쁘고 사랑스럽니다. 그것이 오래 참는 것이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는 사랑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눈으로, 우리 예수님의 눈으로 서로 오래 오래 참아주며, 견디어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참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2년 추수감사주일 사도 요한의 사랑의 편지를 우리도 받습니다. 우리 안에 비교할 수 없는 절대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 예수님 그 사랑을 이루시기 위해서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우리 예수님 우리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계명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서로 사랑하라. 오래 참아주면서, 모든 것을 참아주면서, 모든 것을 견디면서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5. 우리의 기도

이 시간 다같이 합심하여 기도하길 원합니다. 2022년 추수감사주일 우리의 감사함이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무엇보다 이 시간 우리 믿음의 공동체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받은 우리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은 우리 입니다. 이 시간 간구합니다.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 힘으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령의 열매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오래 참아주며, 모든 것을 참아주며, 모든 것을 견디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갈릴리장로교회 공동체는 서로 사랑함으로 우리 지역의 모든 사람이 우리가 사랑하라 명령하시는 예수님의 제자임을 알게 하옵소서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시어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시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시켜 주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시어 이제는 서로 사랑하라 하시는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생각대로 살지 않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대로 살지 않게 하시며,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이오니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는 그 인내의 사랑을 우리의 마음 가득히 채우사, 우리의 입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시며, 우리의 손과 발로 사랑의 삶을 살게 하시며, 우리 교회는 오직 사랑으로만 가득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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