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4) 출 18장 1-12절 지도자 모세의 가족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2-10-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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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1. 사역자의 가족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삶에서 있어서 우리와 함께 하는 우리 가족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온 가족이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동일한 믿음의 길을 얼어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동일한 믿음에서 더 나아가 함께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감당하는 신실한 동역자가 되면 얼마나 더 좋겠습니까?
2019년 10월 갈릴리 장로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8개월 동안 미시간에 있던 가족들과 떨어져 있던 기간에 제 생애에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사역을 하면서 평생 아내의 도움을 받다가 아내가 없이 지내는 삶이 힘들었습니다. 늘 힘이 되어주었던 사랑하는 두 딸과 막내 아들도 없으니 가족이 얼마나 사역에 힘이 되는지 깨닫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제 막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하나님의 산 호렙에 도착한 모세의 가족 이야기입니다. 모세의 가족의 모습을 보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역을 신실하게 감당하고 있는 하나님의 충성스런 종 모세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말씀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드디어 헤어졌던 가족을 상봉합니다. 장인 이드로와 아내 십보라,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만납니다. 모세는 얼마나 감사했겠습니까?
모세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오늘 이 시간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가족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2. 모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
모세의 첫번째 가족은 모세의 장인이며 아내 십보라의 아버지인 이방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입니다.
1절 말씀을 보면, 모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가 나옵니다. “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출애굽기 17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 아말렉 족속과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전쟁 경험이 없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인 아말렉 족속과의 싸움은 넘기 힘든 큰 산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기도의 손, 도움의 손, 일하는 손을 통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손을 통해서 여호와 닛시 승리의 깃발을 들 수 있는 아름다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똑같은 이방인이지만 아말렉 족속과 미디안 족속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말렉 족속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하고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방족속 미디안 족속은 이스라엘을 괴롭하지 않고 오히려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는 애굽에서 온 살인자 모세를 위해서 소중한 딸 십보라를 아내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40년 동안 사위 모세가 이드로 밑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출 4;18)로 격려해 주었습니다. 모세가 애굽에 돌아가서, 애굽의 바로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소명의 사역을 감당할 때 아내 십보라와 두 아들 게르솜와 엘리에셀을 잘 보살펴 주었습니다. 모세는 아내와 두 아들의 목숨의 위협이 없이 사역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출애굽의 모든 과정이 마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미디안 제사장 장인 이드로는 이때 아내 십보라와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데리고 모세에게 찾아왔습니다. 장인의 방문, 장인이 데리고 온 아내와 두 아들은 모세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삶에 우리와 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가족은 너무나 소중하며, 큰 힘이 됩니다. 그러니 가족을 위해서 우리는 열심으로 기도하며, 가족의 안위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5장 8절의 사도 바울의 가족을 향한 권면의 말씀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신앙인이 자기의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는다면, 하나님 보시기에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신앙인입니다. 불신자보다 더 악한 믿음의 사람은 얼마나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땅에 떨어뜨리는지요?
우리 친족을 위해서, 우리 가족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도만 하지 말고 더 나아가서 우리 친족들에게 선대하시고, 특히 가족들에게 잘 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3. 모세의 아내 십보라
둘째, 모세의 아내 십보라는 어떤 아내입니까?
출애굽기 18장에서 모세의 아내 십보라는 이름만 등장합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4장 24-26절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소명을 받은 모세가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할때 모세의 아내 십보라의 결정적인 역할이 있었습니다.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서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아브라함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로 부르심을 받은 모세가 정작 아들을 위하여 아브라함 언약의 증표인 할례를 행하지 않은 문제로 죽음의 위기 가운데 있었을 때 모세의 아내는 재빨리 아들의 할례를 행합니다.
그리고 모세를 향해서 피 남편이라고 부릅니다. 모세의 아내 십보라는 모세의 죽음의 위기의 상황에서 더이상 할례 문제를 위하여 고집을 피우지 않고, 위기의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하고 판단합니다. 남편 모세의 죽음의 위기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아들의 할례 문제를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이제라도 할례를 향하는 아내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의 아내, 여러분의 남편은 어떠하신지요? 우리가 서로 부족하지만 우리의 아내와 우리의 남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소중한 동역자입니다.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통해서 우리에게 에베소서 5장 33절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말씀하십니다. 사랑과 존경 우리 부부 사이에 가장 중요한 관계를 말하는 말씀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지금보다 더욱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지금보다 더욱 존경하는 우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4. 모세의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
셋째, 모세의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은 어떠합니까?
모세의 장인 이드로와 모세의 아내 십보라의 손에서 자란 모세의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의 이름의 뜻이 있습니다.
3-4절 다시 살펴 봅니다.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함이요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더라”
게르솜과 엘리에셀 두 아들의 이름을 보면 게르솜은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는 의미이고, 엘리에셀은 하나님이 나를 도우셨다는 의미입니다. 애굽을 떠나 이방 미디안에서 나그네된 모세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와서 출애굽하게 하시고 구원하셨는지 그 이름 그대로 모세에게 적용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이름입니다.
게르솜과 엘리에셀이 그 이름 그대로 타국에서 나그네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으로 출애굽하여 이제는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게 하셨으니 마침 그 순간에 찾아오니 얼마나 그 이름 그대로 은혜 베풀어주신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아닙니까? 모세의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을 듣고 있는 모세에게는 말할 수 없는 위로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자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업으로 선물로 주신 믿음의 자녀입니다. 우리 자녀이지만 우리에게 하나님을 대리하여 잠시 맡겨주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자녀 교육의 첫번째 목표인 부모님께 순종하고 공경할 줄 아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할 수 있는 하나님의 복 가운데 거하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동시에 우리 자녀들의 부모로서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말씀하시는 그 말씀대로 우리 자녀들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의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할 줄 아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 모세의 아내 십보라, 모세의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은 이제 막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른 모세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장인 이드로에게 지금까지 살아계신 하나님이 어떻게 어려운 중에도 구원하셨는지 그동안의 삶을 간증합니다.
모세의 간증을 들은 9-11절 말씀 이방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에게서 나온 신앙의 고백 우리 같이 읽기를 원합니다.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
이방인 장인 이드로에게 나오는 고백이 얼마나 아름답고 탁월합니까?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기뻐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섬기는 신보다 모든 신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가족 가운데 아직도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에 있는 가족이 있습니까? 이 시간 전심으로 기도합니다. 우리의 살아계신 부모님, 우리의 장인 어른 장모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의 아내와 남편을 위해서,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 하나님을 높이며 찬송하며 한 마음으로 섬길 수 있는 우리 가족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길 원합니다.
5. 우리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가족들 우리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며 붙들어 주시며 강건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부모님들, 우리의 장인 장모님들 우리의 믿음의 삶에 덕이 되게 하옵시며, 연로하신 나이에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부모님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직 믿음이 없는 부모님들 불쌍히 여겨주시며 우리와 같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믿음의 귀한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서로 돕는 베필로 짝 지워주신 우리 남편과 우리의 아내,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결혼의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사랑하며, 서로 존경하며 주 안에서 한 마음을 품은 말씀의 동역자, 기도의 동역자, 사역의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위기의 가정, 불쌍히 여겨주시며 부부 사이에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주셔서 서로 주 안에서 순종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에게 선물로 잠시 맡겨주신 우리 자녀들, 복에 복을 더하시여 무엇보다 믿음의 자녀, 말씀의 자녀로 성장하게 하시며 우리와 같이 기도의 자녀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의 삶을 붙들어주시며 그 인생의 앞길도 환하게 열어주시며, 부모님께 순종하며 형제 간에 우애 있는 자녀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의 대가 자녀 세대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며 대를 이어 자자손손 믿음의 명풍 가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를 가정에서 양육할 때 믿음과 삶과 말에 본이 되게 하시며, 주일학교에서도 말씀으로 잘 양육받게 하옵소서.
이 시간 기도할 때 우리 가정을 주님께 올려드리오며 아직 믿음의 연약한 가정도 붙들어 주시어 신실한 믿음의 가정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삶에서 있어서 우리와 함께 하는 우리 가족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온 가족이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동일한 믿음의 길을 얼어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동일한 믿음에서 더 나아가 함께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감당하는 신실한 동역자가 되면 얼마나 더 좋겠습니까?
2019년 10월 갈릴리 장로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8개월 동안 미시간에 있던 가족들과 떨어져 있던 기간에 제 생애에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사역을 하면서 평생 아내의 도움을 받다가 아내가 없이 지내는 삶이 힘들었습니다. 늘 힘이 되어주었던 사랑하는 두 딸과 막내 아들도 없으니 가족이 얼마나 사역에 힘이 되는지 깨닫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제 막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하나님의 산 호렙에 도착한 모세의 가족 이야기입니다. 모세의 가족의 모습을 보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역을 신실하게 감당하고 있는 하나님의 충성스런 종 모세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말씀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드디어 헤어졌던 가족을 상봉합니다. 장인 이드로와 아내 십보라,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만납니다. 모세는 얼마나 감사했겠습니까?
모세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오늘 이 시간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가족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2. 모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
모세의 첫번째 가족은 모세의 장인이며 아내 십보라의 아버지인 이방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입니다.
1절 말씀을 보면, 모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가 나옵니다. “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출애굽기 17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 아말렉 족속과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전쟁 경험이 없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인 아말렉 족속과의 싸움은 넘기 힘든 큰 산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기도의 손, 도움의 손, 일하는 손을 통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손을 통해서 여호와 닛시 승리의 깃발을 들 수 있는 아름다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똑같은 이방인이지만 아말렉 족속과 미디안 족속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말렉 족속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하고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방족속 미디안 족속은 이스라엘을 괴롭하지 않고 오히려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는 애굽에서 온 살인자 모세를 위해서 소중한 딸 십보라를 아내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40년 동안 사위 모세가 이드로 밑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출 4;18)로 격려해 주었습니다. 모세가 애굽에 돌아가서, 애굽의 바로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소명의 사역을 감당할 때 아내 십보라와 두 아들 게르솜와 엘리에셀을 잘 보살펴 주었습니다. 모세는 아내와 두 아들의 목숨의 위협이 없이 사역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출애굽의 모든 과정이 마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미디안 제사장 장인 이드로는 이때 아내 십보라와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데리고 모세에게 찾아왔습니다. 장인의 방문, 장인이 데리고 온 아내와 두 아들은 모세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삶에 우리와 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가족은 너무나 소중하며, 큰 힘이 됩니다. 그러니 가족을 위해서 우리는 열심으로 기도하며, 가족의 안위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5장 8절의 사도 바울의 가족을 향한 권면의 말씀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신앙인이 자기의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는다면, 하나님 보시기에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신앙인입니다. 불신자보다 더 악한 믿음의 사람은 얼마나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땅에 떨어뜨리는지요?
우리 친족을 위해서, 우리 가족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도만 하지 말고 더 나아가서 우리 친족들에게 선대하시고, 특히 가족들에게 잘 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3. 모세의 아내 십보라
둘째, 모세의 아내 십보라는 어떤 아내입니까?
출애굽기 18장에서 모세의 아내 십보라는 이름만 등장합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4장 24-26절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소명을 받은 모세가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할때 모세의 아내 십보라의 결정적인 역할이 있었습니다.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서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아브라함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로 부르심을 받은 모세가 정작 아들을 위하여 아브라함 언약의 증표인 할례를 행하지 않은 문제로 죽음의 위기 가운데 있었을 때 모세의 아내는 재빨리 아들의 할례를 행합니다.
그리고 모세를 향해서 피 남편이라고 부릅니다. 모세의 아내 십보라는 모세의 죽음의 위기의 상황에서 더이상 할례 문제를 위하여 고집을 피우지 않고, 위기의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하고 판단합니다. 남편 모세의 죽음의 위기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아들의 할례 문제를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이제라도 할례를 향하는 아내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의 아내, 여러분의 남편은 어떠하신지요? 우리가 서로 부족하지만 우리의 아내와 우리의 남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소중한 동역자입니다.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통해서 우리에게 에베소서 5장 33절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말씀하십니다. 사랑과 존경 우리 부부 사이에 가장 중요한 관계를 말하는 말씀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지금보다 더욱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지금보다 더욱 존경하는 우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4. 모세의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
셋째, 모세의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은 어떠합니까?
모세의 장인 이드로와 모세의 아내 십보라의 손에서 자란 모세의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의 이름의 뜻이 있습니다.
3-4절 다시 살펴 봅니다.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함이요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더라”
게르솜과 엘리에셀 두 아들의 이름을 보면 게르솜은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는 의미이고, 엘리에셀은 하나님이 나를 도우셨다는 의미입니다. 애굽을 떠나 이방 미디안에서 나그네된 모세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와서 출애굽하게 하시고 구원하셨는지 그 이름 그대로 모세에게 적용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이름입니다.
게르솜과 엘리에셀이 그 이름 그대로 타국에서 나그네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으로 출애굽하여 이제는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게 하셨으니 마침 그 순간에 찾아오니 얼마나 그 이름 그대로 은혜 베풀어주신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아닙니까? 모세의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을 듣고 있는 모세에게는 말할 수 없는 위로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자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업으로 선물로 주신 믿음의 자녀입니다. 우리 자녀이지만 우리에게 하나님을 대리하여 잠시 맡겨주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자녀 교육의 첫번째 목표인 부모님께 순종하고 공경할 줄 아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할 수 있는 하나님의 복 가운데 거하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동시에 우리 자녀들의 부모로서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말씀하시는 그 말씀대로 우리 자녀들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의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할 줄 아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 모세의 아내 십보라, 모세의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은 이제 막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른 모세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장인 이드로에게 지금까지 살아계신 하나님이 어떻게 어려운 중에도 구원하셨는지 그동안의 삶을 간증합니다.
모세의 간증을 들은 9-11절 말씀 이방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에게서 나온 신앙의 고백 우리 같이 읽기를 원합니다.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
이방인 장인 이드로에게 나오는 고백이 얼마나 아름답고 탁월합니까?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기뻐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섬기는 신보다 모든 신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가족 가운데 아직도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에 있는 가족이 있습니까? 이 시간 전심으로 기도합니다. 우리의 살아계신 부모님, 우리의 장인 어른 장모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의 아내와 남편을 위해서,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 하나님을 높이며 찬송하며 한 마음으로 섬길 수 있는 우리 가족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길 원합니다.
5. 우리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가족들 우리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며 붙들어 주시며 강건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부모님들, 우리의 장인 장모님들 우리의 믿음의 삶에 덕이 되게 하옵시며, 연로하신 나이에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부모님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직 믿음이 없는 부모님들 불쌍히 여겨주시며 우리와 같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믿음의 귀한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서로 돕는 베필로 짝 지워주신 우리 남편과 우리의 아내,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결혼의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사랑하며, 서로 존경하며 주 안에서 한 마음을 품은 말씀의 동역자, 기도의 동역자, 사역의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위기의 가정, 불쌍히 여겨주시며 부부 사이에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주셔서 서로 주 안에서 순종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에게 선물로 잠시 맡겨주신 우리 자녀들, 복에 복을 더하시여 무엇보다 믿음의 자녀, 말씀의 자녀로 성장하게 하시며 우리와 같이 기도의 자녀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의 삶을 붙들어주시며 그 인생의 앞길도 환하게 열어주시며, 부모님께 순종하며 형제 간에 우애 있는 자녀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의 대가 자녀 세대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며 대를 이어 자자손손 믿음의 명풍 가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를 가정에서 양육할 때 믿음과 삶과 말에 본이 되게 하시며, 주일학교에서도 말씀으로 잘 양육받게 하옵소서.
이 시간 기도할 때 우리 가정을 주님께 올려드리오며 아직 믿음의 연약한 가정도 붙들어 주시어 신실한 믿음의 가정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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