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0) 출 16장 1-21절 만나를 주신 이유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2-09-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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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속 원망하는 이스라엘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에 어떤 시험이 있습니까? 반대로 우리 삶에 어떤 감사함이 있습니까? 시험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정말 없습니다. 광야 같은 우리의 인생에는 시험의 연속입니다. 시험이 가득한 우리의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그 시험 속에서 감사함이 있습니다. 광야 같은 우리 인생에 시험이 찾아올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교훈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본문 1절 말씀 출애굽의 중요한 여정과 시간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출애굽을 한지 딱 한달이 지났습니다. 1월 14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유월절을 지키고, 1월 15일 출발을 했습니다. 애굽을 출발해서 지금 여기 엘림에 에서 신 광야에 이르기까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을 나왔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홍해를 건넜습니까? 어떻게 엘림에 이르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동행하시고, 그들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채워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그리고 하나님이 불러주신 종 모세에게 문제가 생길 때마다 지속적으로 원망을 했습니다.
첫번째 원망은 하나님의 기적의 현장인 홍해를 앞에 두고 원망을 했습니다. 출애굽기 14장 11-12절 원망의 내용입니다.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보기에도 얼마나 말이 되지 않는 원망입니까? 애굽에서 고생하던 것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니 감사함이 아니라 원망이 나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 앞에서 죽게 하시기 위해서 여기 홍해까지 인도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의 현장에서 하나님은 징계하지 아니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홍해에서 놀라운 구원을 보게 하십니다. 홍해 사건은 하나님의 전적으로 얻은 놀라운 구원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기쁨과 감사함이 충만해서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나의 하나님이며, 나의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며, 여호와는 용사시로다.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던 입으로 단 3일만에 두번째 원망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출애굽기 15장 23-24절 마라에 도착해서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마리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두번째 원망의 이유는 무엇을 마실까? 마실 물이 마라 써서 마시지 못함으로 원망을 시작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능히 홍해의 물을 마른 땅으로 변하게 하시는 분이시며, 마라의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원망할 것이 아니라, 능력의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그 원망의 입술로 원망 대신에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도하지 아니하고, 원망합니다.
2-3절 이번에는 무슨 이유로 원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의 이유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무엇을 마실까에서 이번에는 무엇을 먹을까 원망의 이유입니다. 무엇을 마실까에서 하나님께서 쓴 물도 단 물로 바꾸어주셨다면, 무엇을 먹을까 먹을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무엇을 마실까에서 부르짖으며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면, 무엇을 먹을까에도 부르짖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먹을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르짖는 기도 대신에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의 삶을 인도하셨는지를 망각하고 과거의 고통스러웠던 애굽에서의 삶을 망각하고 원망합니다.
무엇을 마실까? 마라의 쓴 물은 시험이었습니다. 마라의 쓴 물을 경험할 때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할 것인가? 그렇다면, 사막의 오아시스 엘림에서 시내산까지 신 광야에서 무엇을 먹을까? 먹을 것이 없다면 이것도 시험입니다. 인생의 광야같은 곳에서 무엇을 먹을까 먹을 것이 없을 때 저와 여러분은 원망 대신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2. 원망을 들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여주심
첫째, 하나님의 먹여주심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리 하나님은 아직 책망하지 않습니다. 아직 징계하지 않습니다. 그저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만나로 풍성히 먹여주십니다.
4-5절 말씀입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분명히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징계하시고 심판하셔야 하는 하나님께서 징계하지 아니하시고 모세를 통해서 하늘에서 비 같이 양식을 내려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격이 없는 자에게 풍성히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두 가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거둘 수 있는 은혜이며, 여섯째 날에는 다음날 안식할 수 있도록 두 배나 거둘 수 있는 은혜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만나는 아침에 내립니다.
8월 말씀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리 하나님은 원망의 말을 듣고서도 아침에 내려주시는 만나만 아니라, 저녁에는 고기 메추라기도 부어주십니다.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무엇을 먹을까? 원망하는 백성에게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하게 아침에는 만나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고, 저녁에는 메추라기의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원망을 듣고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우리 하나님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여러분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12절 말씀 우리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우리 하나님은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여주시고, 아침에는 떡을 배부르게 먹여주시는 은혜롭고 자비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3. 하나님 말씀의 순종을 요구하심
둘째, 먹여주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주실 때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아침에 내리는 만나를 통해서, 저녁에 내리는 메추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풍성히 먹여주실 때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16절 말씀 만나를 주시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한 사람이 거둘 수 있는 양은 한 오멜입니다. 한 오멜은 2.2리터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하루에 먹을 만큼만 거두라고 하십니다. 이제 하늘에서 매일 내려주시는 만나는 이제부터는 욕심부리지 말고, 꼭 필요한 만큼만 거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19-20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여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순종으로 반응할까요?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순종하지 않습니다. 지독히도 순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풍성히 공급하시고 욕심부리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거두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라고 명령해도 순종하지 않습니다.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만나를 먹여주시는 이유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함입니다.
신명기 8장 3절 지난 40년간 광야에서 매일 내리는 만나는 먹여주신 하나님의 이유를 모세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먹어야 살아가는 존재이지만, 먹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을 먹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유대 광야에서 40일 금식하면서 굶주렸을때,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3절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님의 마귀의 이 시험 앞에 신명기 8장 3절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니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으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에는 무엇을 먹을까 먹을 것이 필요합니다. 먹을 것이 필요할 때 원망하지 않고, 우리는 대신에 기도합니다. 먹을 것이 필요하면 먹을 것을 구하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먹여주십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풍성하게 부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먹여주실 때 우리가 필요한 것 이상 구하지 마시고, 먹여주시는 그 은혜 감사하며, 나누게 하시며, 섬기게 하시며, 무엇보다 먹는 것 이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말씀의 사람, 그 말씀에 순종하는 말씀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4. 우리의 기도
이 시간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으로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째, 우리의 모든 삶의 환경에서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않게 하시며, 원망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이 시간 간절히 하나님께서 마시게 하시며 먹여주시는 그 은혜를 사모하며 간구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서 마시게 하시고 먹여주실 때 우리는 떡으로만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가는 말씀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우리가 받은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되, 특별하 날마다 그 말씀에 순종하는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신광야에서 또다시 하나님의 종 모세에게 원망하며, 지금까지 인도하시며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임재하시며, 지난 한달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 잊어버리고 또 다시 원망하는 부족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인생에 베풀어 주신 그 크신 은혜로 살려주시고, 먹여주시고, 부족함이 없는 인생으로 살아왔음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종에게, 하나님께 원망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원망대신에 무엇보다 간구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원망대신에 우리의 상황과 형편에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이제는 원망 대신에 우리에게 주신 그 말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받아 순종하게 하시며 열매맺게 하옵소서.
2022년 가을 레위기 말씀사경회를 통해서 우리에게 자비하시고 섬세하게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의 풍성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앞에 온전한 헌신의 번제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며, 감사의 소제를 드리게 하시며, 우리가 받은 은혜를 우리 교회와 지역에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화목제를 드리게 하시며,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 보혈을 흘려주시어 우리의 죄를 속죄하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사랑하며,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 사랑하는 성도들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의 사람이 되게 하시며,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에 어떤 시험이 있습니까? 반대로 우리 삶에 어떤 감사함이 있습니까? 시험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정말 없습니다. 광야 같은 우리의 인생에는 시험의 연속입니다. 시험이 가득한 우리의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그 시험 속에서 감사함이 있습니다. 광야 같은 우리 인생에 시험이 찾아올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교훈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본문 1절 말씀 출애굽의 중요한 여정과 시간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출애굽을 한지 딱 한달이 지났습니다. 1월 14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유월절을 지키고, 1월 15일 출발을 했습니다. 애굽을 출발해서 지금 여기 엘림에 에서 신 광야에 이르기까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을 나왔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홍해를 건넜습니까? 어떻게 엘림에 이르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동행하시고, 그들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채워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그리고 하나님이 불러주신 종 모세에게 문제가 생길 때마다 지속적으로 원망을 했습니다.
첫번째 원망은 하나님의 기적의 현장인 홍해를 앞에 두고 원망을 했습니다. 출애굽기 14장 11-12절 원망의 내용입니다.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보기에도 얼마나 말이 되지 않는 원망입니까? 애굽에서 고생하던 것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니 감사함이 아니라 원망이 나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 앞에서 죽게 하시기 위해서 여기 홍해까지 인도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의 현장에서 하나님은 징계하지 아니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홍해에서 놀라운 구원을 보게 하십니다. 홍해 사건은 하나님의 전적으로 얻은 놀라운 구원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기쁨과 감사함이 충만해서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나의 하나님이며, 나의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며, 여호와는 용사시로다.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던 입으로 단 3일만에 두번째 원망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출애굽기 15장 23-24절 마라에 도착해서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마리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두번째 원망의 이유는 무엇을 마실까? 마실 물이 마라 써서 마시지 못함으로 원망을 시작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능히 홍해의 물을 마른 땅으로 변하게 하시는 분이시며, 마라의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원망할 것이 아니라, 능력의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그 원망의 입술로 원망 대신에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도하지 아니하고, 원망합니다.
2-3절 이번에는 무슨 이유로 원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의 이유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무엇을 마실까에서 이번에는 무엇을 먹을까 원망의 이유입니다. 무엇을 마실까에서 하나님께서 쓴 물도 단 물로 바꾸어주셨다면, 무엇을 먹을까 먹을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무엇을 마실까에서 부르짖으며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면, 무엇을 먹을까에도 부르짖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먹을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르짖는 기도 대신에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의 삶을 인도하셨는지를 망각하고 과거의 고통스러웠던 애굽에서의 삶을 망각하고 원망합니다.
무엇을 마실까? 마라의 쓴 물은 시험이었습니다. 마라의 쓴 물을 경험할 때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할 것인가? 그렇다면, 사막의 오아시스 엘림에서 시내산까지 신 광야에서 무엇을 먹을까? 먹을 것이 없다면 이것도 시험입니다. 인생의 광야같은 곳에서 무엇을 먹을까 먹을 것이 없을 때 저와 여러분은 원망 대신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2. 원망을 들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여주심
첫째, 하나님의 먹여주심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리 하나님은 아직 책망하지 않습니다. 아직 징계하지 않습니다. 그저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만나로 풍성히 먹여주십니다.
4-5절 말씀입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분명히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징계하시고 심판하셔야 하는 하나님께서 징계하지 아니하시고 모세를 통해서 하늘에서 비 같이 양식을 내려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격이 없는 자에게 풍성히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두 가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거둘 수 있는 은혜이며, 여섯째 날에는 다음날 안식할 수 있도록 두 배나 거둘 수 있는 은혜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만나는 아침에 내립니다.
8월 말씀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리 하나님은 원망의 말을 듣고서도 아침에 내려주시는 만나만 아니라, 저녁에는 고기 메추라기도 부어주십니다.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무엇을 먹을까? 원망하는 백성에게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하게 아침에는 만나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고, 저녁에는 메추라기의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원망을 듣고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우리 하나님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여러분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12절 말씀 우리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우리 하나님은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여주시고, 아침에는 떡을 배부르게 먹여주시는 은혜롭고 자비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3. 하나님 말씀의 순종을 요구하심
둘째, 먹여주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주실 때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아침에 내리는 만나를 통해서, 저녁에 내리는 메추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풍성히 먹여주실 때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16절 말씀 만나를 주시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한 사람이 거둘 수 있는 양은 한 오멜입니다. 한 오멜은 2.2리터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하루에 먹을 만큼만 거두라고 하십니다. 이제 하늘에서 매일 내려주시는 만나는 이제부터는 욕심부리지 말고, 꼭 필요한 만큼만 거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19-20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여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순종으로 반응할까요?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순종하지 않습니다. 지독히도 순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풍성히 공급하시고 욕심부리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거두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라고 명령해도 순종하지 않습니다.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만나를 먹여주시는 이유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함입니다.
신명기 8장 3절 지난 40년간 광야에서 매일 내리는 만나는 먹여주신 하나님의 이유를 모세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먹어야 살아가는 존재이지만, 먹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을 먹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유대 광야에서 40일 금식하면서 굶주렸을때,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3절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님의 마귀의 이 시험 앞에 신명기 8장 3절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니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으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에는 무엇을 먹을까 먹을 것이 필요합니다. 먹을 것이 필요할 때 원망하지 않고, 우리는 대신에 기도합니다. 먹을 것이 필요하면 먹을 것을 구하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먹여주십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풍성하게 부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먹여주실 때 우리가 필요한 것 이상 구하지 마시고, 먹여주시는 그 은혜 감사하며, 나누게 하시며, 섬기게 하시며, 무엇보다 먹는 것 이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말씀의 사람, 그 말씀에 순종하는 말씀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4. 우리의 기도
이 시간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으로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째, 우리의 모든 삶의 환경에서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않게 하시며, 원망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이 시간 간절히 하나님께서 마시게 하시며 먹여주시는 그 은혜를 사모하며 간구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서 마시게 하시고 먹여주실 때 우리는 떡으로만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가는 말씀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우리가 받은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되, 특별하 날마다 그 말씀에 순종하는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신광야에서 또다시 하나님의 종 모세에게 원망하며, 지금까지 인도하시며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임재하시며, 지난 한달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 잊어버리고 또 다시 원망하는 부족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인생에 베풀어 주신 그 크신 은혜로 살려주시고, 먹여주시고, 부족함이 없는 인생으로 살아왔음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종에게, 하나님께 원망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원망대신에 무엇보다 간구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원망대신에 우리의 상황과 형편에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이제는 원망 대신에 우리에게 주신 그 말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받아 순종하게 하시며 열매맺게 하옵소서.
2022년 가을 레위기 말씀사경회를 통해서 우리에게 자비하시고 섬세하게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의 풍성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앞에 온전한 헌신의 번제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며, 감사의 소제를 드리게 하시며, 우리가 받은 은혜를 우리 교회와 지역에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화목제를 드리게 하시며,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 보혈을 흘려주시어 우리의 죄를 속죄하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사랑하며,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 사랑하는 성도들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의 사람이 되게 하시며,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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