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교육

사도행전 6장 1-7절 직분자를 세워야 하는 이유 (2022년 임직예배)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2-07-11 12:39
Views
295


1. 2022년 여름성경학교

2022년 올 여름은 특별한 여름입니다. 우리 갈릴리장로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한 여름성경학교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교육부 한은실 권사님과, 집사 임직훈련을 받으면서 준비한 주일학교 팀장 이한나 집사님, 최준오 집사님, 그리고 우리 6분의 선생님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드리며, 함께 열심으로 섬겨주신 우리 주일학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학부모는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을 섬겨주신 귀한 손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 교회에 보내주셔서 우리 아이들 섬길 수 있는 기회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일학교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면서 참 감사한 것이 많았습니다. 어린 4살부터 고등학교 시니어 학생까지 서로 사랑으로 도와주고 섬겨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고, 더운 날씨에 짜증내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한 마음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마치 오랫동안 여름성경학교를 해 온것처럼 진행된 것이 감사했습니다.

어제 모든 모임을 마치고, 수고하신 선생님들과 뒷풀이 저녁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제 생애에 처음으로 쌍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마치 우리 참여한 우리 아이들,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들, 학부모님들,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참 수고했다고 말씀하시는 무지개 언약의 하나님의 웃음처럼 보였습니다.

우리 창교형제 유리 자매의 딸 레아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레아가 하는 말이 "우리 교회 너무 좋아!" 이제 엄마도 주일마다 교회에 같이 오자는 말을 듣는데 얼마나 감사한지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교회는? 우리 교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안 좋은 교회는? 우리 교회가 아니라 이 교회입니다. 이제 이 교회가 아니라 우리 교회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 믿음의 공동체가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교회 여러분도 참 좋으신지요? 어떤 교회가 우리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 보시기에 좋은 교회일까요? 어떤 교회가 정말로 교회다운 교회일까요?

2. 예루살렘 교회의 다섯가지 본질

사도행전 2장을 보면 기독교 역사상 첫번째 교회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이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성경에서 강조하는 교회의 5가지 본질이 있는 좋은 교회입니다. 교회의 5가지 본질, 첫째는 예배이며, 둘째는 교제이며, 세째는 훈련이며, 넷째는 사역이며, 다섯번째는 전도와 선교입니다.

예루살렘교회는 하나님을 뜨겁게 예배하는 교회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교회의 본질입니다. 광야같은 우리 지역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전심으로 예배하는 것으로 교회의 본질이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 주 안에서 진심으로 사랑하도록 한 가족, 한 식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교제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교제할 우리 교회 식구가 있습니다.

세번째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 말씀으로 제자로 살아가도록 훈련합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말씀 묵상의 훈련을 하고, 기도의 훈련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훈련합니다. 교회를 오래다녀도 훈련이 없이는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없기에 우리는 훈련합니다.

디트로이트에서 오랫동안 교제하던 한 집사님께서 얼만전에 저에게 요한계시록 동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소름끼치게 놀라운 영상이었습니다. 신천지 요한계시록 동영상이었습니다. 저에게 그 신천지 요한계시록 동영상 보고 배우라고 보내주신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카톡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부터 디트로이트까지 40년을 신앙생활 했는데 늘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하다가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신천지에서 천국과 영생을 발견하셨다는 말씀을 확신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조언하셨습니다.“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사랑하신다면 보는 눈 듣는 귀를 여시고 성경 안에 하나님의 참 진리의 말씀을 알고 따르는 많은 성도들 지옥이 아닌 천국으로 이끄시는 목사님이 되셔야하지 않을까요?” 그 조언의 말은 정말 저에게도 해당이 되는 말씀입니다. 천하 보다 귀한 한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는 눈 활짝 열고, 듣는 귀도 활짝 열어 성경안에서 하나님의 참 진리의 말씀을 저도 확실히 알고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 한 영혼도 낙오되지 않고 지옥이 아니라 천국으로 이끄는 목사로 사역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이곳에서 우리교회에서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신천지 같이 잘 훈련된 이단을 만나도 뭐가 잘못되었는지 무엇이 바른 진리인지, 바른 진리 가운데 서기 위해서 우리가 배우고 확신 가운데 거해야 하는 진리가 무엇인지 가르치고 배우는 훈련하는 교회와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넷째, 그렇게 열심으로 훈련 받은 이후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재능과 은사를 가지고 섬기는 사역에 참여합니다. 교회는 사역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구경꾼들의 공동체가 아니라 우리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서 우리 주님의 제자가 되어서 서로 섬기는 사역공동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지역에 우리 교회에 우리를 보내주신 것은 우리 지역과 우리 교회에서 내가 여러분이 감당해야 하는 사역이 있기 때문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사역을 해야 하는지요? 재능과 은사에 따라서 우리는 사역을 합니다.

로마서 12장 6-13절 말씀 우리 같이 읽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우리의 은사가 각각 다릅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공동체가 성숙한 공동체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사가 다르지만 우리가 섬길 수 있는 사역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의 사역에 은사가 있는 분이 있습니다. 가르치는 일, 위로하는 일, 구제하는 일, 다스리는 일에 은사가 있는 분이 있습니다. 받은 은사를 열심히 사용하여 공동체를 세웁니다.

은사는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사랑은 은사가 아닙니다.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는 것은 은사가 없어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사랑하고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않고 열심으로 주님와 성도를 섬깁니다. 우리는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씁닙니다. 우리는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것이 공동체를 세우는 사역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갈릴리장로교회가 코로나 중에서도 성장한 것은 받은 하나님의 은혜대로 받은 하나님의 은사대로 열심으로 주님과 우리 공동체를 섬겨주신 열심있는 누군가의 사역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좋은 교회는 이런 분들로 가득합니다. 좋은 교회의 여름성경학교에는 기가막힌 섬김과 사역이 있습니다.

다섯번째 교회의 본질은 전도와 선교입니다. 포기할 수 없는 교회의 본질중의 본질입니다. 교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해서 영혼을 구원합니다. 우리 지역의 영혼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하라고 보내주신 소중한 영혼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우리의 편한 문화를 넘어서 우리의 언어를 넘어서 우리 지역에서 우리 주님의 선교에 동참합니다. 이 넓은 나바호 인디언 지역에 살면서, 우리 히스패닉이 가득한 우리 지역에 살면서, 저 멀리 남미로 가지 않아도, 저 멀리 인디언을 찾아가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 와 있는 우리 주님이 보내신 타문화권의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합니다.

이렇게 예배, 교제, 훈련, 사역, 전도와 선교가 이루어지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이땅의 최초의 교회 예루살렘 교회는 정말 좋은 교회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렇게 좋은 교회, 예수님께 직접 배우고 훈련받은 제자들의 공동체 예루살렘 교회 문제가 없을까요? 이 땅에서 아무리 좋은 최고의 좋은 교회여도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 없는 교회는 없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무엇이 문제입니까?

3. 예루살렘 교회의 문제와 해결

1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좋은 예루살렘 교회에 제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좋은 교회에서도 원망이 있습니다. 원망은 불평입니다. 원망과 불평의 이유를 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예루살렘 교회를 이룬 히브리파 사람들이 중심세력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으로 인해서 예루살렘을 방문했던 헬라어 문화권에서 자란 헬라파 유대인들이 성령 강림의 큰 은혜를 받고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헬라 도시로 가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이주하여 히브리파 중심의 예루살렘 교회에서 함께 좋은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대표적인 헬라파 유대인이 구브로 출신의 바나바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히브리파 중심의 예루살렘 교회에서 제자의 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교회내에서 섬겨야 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하고 좋은 일인데 문제는 이렇게 공동체가 커지면서 공동체 내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히브리파 유대인 중심의 공동체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은 헬라파 유대인들이며 헬라파 유대인들 중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는 헬라파 유대인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와 섬김에서 제외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헬라파 유대인들 사이에 원망과 불평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교회는 원망과 불평이 없는 교회가 아니라 원망과 불평이 생겼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교회가 진짜 좋은 교회입니다. 2-4절 말씀 예루살렘 교회에서 원망과 불평이 생겼을 때 히브리파 유대인의 중심세력인 열두 사도들의 제안입니다. 우리 교회가 지금의 좋은 교회를 넘어서 더 좋은 교회로 가기 위해서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하는 말씀 같이 읽습니다.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덷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지금까지 예루살렘 교회의 구제와 섬김을 담당한 사람들은 열두 사도였습니다. 열두 사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도 하고, 기도하는 사역도 감당하면서 구제와 섬김의 사역까지 감당하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12명, 120명에서 3천명, 제자들의 숫자는 감당하기 어려운데 히브리파 중심의 열두 사도들이 계속 구제와 섬김의 사역까지 감당을 했습니다. 열두 사도들에게만 거의 모든 사역이 집중이 되니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을 쓰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우리 교회는 왜 새로운 직분자를 계속 세워야 하는지요?

우리 교회 제가 부임하려고 할 때 8분으로 시작했습니다. 주일학교 우리 성은이 혼자 있었습니다. 그때도 감사한 것은 우리 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여도 찬양 인도자도 있고, 반주자도 있고, 주일학교 선생님도 있고, 장로님도 2분 계셨습니다. 그때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우리 아이들 포함해서 거의 10배 가량 성장했습니다. 그중에서 주일학교는 거의 20배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현재 어떤 사역자가 가장 필요하겠습니까?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사역이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잘 할 수 있으면서도, 우리 아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할 수 있는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사역자를 찾는 것입니다. 우리 지역 같은 곳은 신학교도 없어서 주일학교 중고등부 사역자를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우리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오늘 안수집사로 임직을 받는 이한나 집사님, 최준오 집사님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보내주신 선물과도 같이 귀중한 사역자입니다.

우리 교회는 5가지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과 함께 한 가지 더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역이 있습니다. 다음세대입니다. 갈릴리장로교회는 우리 지역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삶을 닮도록 교육하여 미국 사회에 영향력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배출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갈릴리 장로교회의 미래는 앞으로 자라나는 2세에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말씀과 믿음으로 양육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와 가정의 건강한 신앙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신앙적으로 건강한 부모를 통해서 건강한 자녀의 신앙교육을 통해서 다음 세대를 주님의 제자로 배출하는 교회를 꿈꿉니다.

광야같은 우리 지역에서 우리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신앙교육을 담당해 줄 사역자 같은 두 분을 세워 오늘 안수집사로 임직을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두 분의 안수집사님만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소해보이는 사역들이 점점 쌓여서 가중이 되면 제가 더 집중하고 감당해야 말씀과 기도의 사역이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접대해야 하는 중요한 일을 하다보면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해지는 것입니다.

저는 내일 모레 한국을 방문합니다. 2019년 10월에 우리 교회에 부임해서 처음으로 주일예배를 3주씩이나 빠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오랫만에 뵙는 어머니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목사로 사역하면서 가장 마음 아픈 것이 예수님을 모르는 어머니를 두고 사역하는 것입니다. 가족의 구원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문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꼭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3주동안 제가 없는 동안 그동안 제가 감당해오던 사역들을 여러분들에게 위임하려고 합니다. 현장과 온라인 예배를 위한 슬라이드 제작부터 시작해서, 우리 현장예배에 참석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 온라인 줌 예배 세팅까지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당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요 오전 기도회, 주일예배를 위해서 제가 없는 동안에 여러분이 감당해주실 수 있는 아주 작은 사역이라도 있다면 감당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없는 3주 동안 토요 기도회와 주일예배 말씀을 전하시는 백규식 장로님, 이덕재 선교사님, 덴버에서 방문하시는 임홍섭 목사님, 우리 교회 2대 담임목사님으로 헌신적으로 사역하셨던 유용호 목사님께서 방문하여 주십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 우리 교회에 방문하시는 목사님들 기도하시면서 준비하시는 말씀 마음껏 잘 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부족함이 없이 섬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3주간의 일정을 다 마치고 다시 우리 교회에 돌아와서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지금보다 더 힘을 쓸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과 섬김이 필요합니다.

4. 누구를 직분자로 세울 것인가?

교회가 직분자를 세울 때 가장 시험에 드는 순간입니다. 직분자로 세움을 받는 분이 계시지만, 동시에 직분자로 세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교회의 모든 분들을 직분자로 세우면 되겠지만 직분자로 세움을 받는 자격이 있습니다.

3절과 5-6절 말씀을 보면 아주 중요한 자격이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5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 가운데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교회는 어떤 리더, 어떤 직분자를 세우는가 이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세상에서 부자이고, 헌금을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인가? 지혜가 충만한 사람인가? 칭찬받는 사람인가? 믿음이 충만한 사람인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직분자의 자격입니다.

디모데전서 3장 8-13절 집사로 세움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여자들도 이와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집사의 가장 중요한 자격은 정중이며, 정숙입니다. 이것은 공동체에서 존경을 받는 사람입니다. 둘째, 교회의 집사는 일구이언하지 아니하고, 모함하지 아니하고 말이 정말 중요합니다. 함부로 판단하고 함부로 정죄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교회의 직분자는 성도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원망과 불평도 들어주지만 정말 입에서 나오는 말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형편과 상황을 다 모릅니다. 그러니 함부로 판단하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집사님은 가정이나 삶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집사님은 절제 합니다. 하고 싶은대로 다 하는 분이 아니라, 공동체를 생각하고 공동체를 돌보는 충성된 섬김의 리더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렇게 성숙한 신앙의 리더로 성장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사역하고 싶습니다. 우리교회에서 1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영적인 어린아이 상태에 머무르지 마시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본이 되어 성장하시며, 우리 교회 공동체에서 칭찬받는 인격으로 성장하시며, 무엇보다 하나님께 넘치게 받은 은혜로 주님의 교회를 세우며, 다른 성도님들을 섬기는데 무엇보다 본이 되어주시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성숙한 신앙인들이 우리 교회에 지금 보다 더 많아지면 우리 교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7절 말씀 예루살렘 교회의 원망과 불평을 극복하여 충성스러운 직분자를 세운 예루살렘 교회의 결론의 말씀 함께 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우리 알버커키 지역에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더 왕성하는 말씀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 지역에 제자의 수가 지금 보다 더 심히 많아집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죽이고 기독교를 박해하던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할 정도로 예수님을 부인하고 기독교를 박해하던 사람들도 우리 지역에서는 우리 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알고, 우리처럼 예수님을 섬기는 신실하고 충성된 믿음의 성도로 변해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안수집사로 임직받는 두 분을 위해서,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서,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서, 우리 지역을 위해서 성령과 지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시길, 그래서 우리 모두 우리 교회에서 칭찬받는 주님의 제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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