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교육

출애굽기 (23) 출 12장 29-51절 심판과 은혜의 밤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2-07-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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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애굽 해방의 그 밤

드디어 출애굽의 해방의 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드디어 애굽을 떠나서 출애굽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430년 야곱이 이스라엘 백성 70여명을 애굽에 들어온지 430년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드디어 장정만 60만명이 애굽을 떠나는 출애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출애굽의 은혜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우리의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출애굽의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오늘 본문을 보면 출애굽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큰 은혜이지만, 동시에 애굽의 바로에게는 가장 큰 절망이며 절망의 심판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절망의 심판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큰 은혜의 사건이 출애굽의 사건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누릴 하나님의 사람인지요? 아니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아닌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는 사람인지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누릴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무서운 전무후무한 심판의 그 밤

29-30절 말씀 애굽의 바로와 애굽의 바로의 백성에게는 출애굽의 그 밤은 너무나 무서운 심판의 밤입니다.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출애굽의 크신 은혜의 그날 애굽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절망의 밤이 되었습니다. 열번째 장자의 죽음의 재앙이 애굽의 모든 가정에 찾아왔습니다. 애굽의 바로에서부터 시작해서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 모든 애굽의 가정에서 장자의 죽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만이 아닙니다. 애굽의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전부 죽었습니다.

출애굽의 그날 밤은 모든 애굽의 사람들이 일어나, 큰 부르짖음으로, 큰 애통으로 밤을 새는 재앙과 절망과 심판의 그 밤입니다.

왜 이런 절망적인 재앙의 밤이 찾아온 것입니까? 그냥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출애굽기 11장 5-6절 하나님은 이미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해서 경고하시고 예고하셨습니다.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해서 하신 말씀은 모세의 말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하시며, 말씀하신 그 말씀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듣고 애굽의 바로는 그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의 말씀을 듣고도 마음을 강팍하고 마음을 완악하게 내 버려두었습니다. 애굽의 바로 무엇이 문제입니까? 마음의 강팍함, 마음의 그 완악함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그 마음의 강팍함과 완악함이 문제입니다.

애굽의 가장 높은 위치의 바로의 장자로부터 애굽의 가장 낮은 위치의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까지 애굽의 모든 가정에게 장자의 죽음이라는 전무후무한 재앙의 심판이 찾아왔습니다.

애굽에 하나님의 재앙의 심판이 찾아왔을 때 애굽의 바로부터 애굽의 사람들이 섬기던 우상의 모든 신들은 무능합니다. 애굽의 생명의 신 오시리스는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애굽의 집을 지켜주는 집의 여신 타우르트는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애굽을 지켜주고 보호하는 태양신 레는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애굽의 장자의 죽음은 애굽 사람들이 섬기는 모든 헛된 신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자신의 장자의 죽음 앞에 바로는 그제서야 마음의 교만함을 꺽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 모세와 아론 앞에 간청과 축복을 구합니다. 31-32절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더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과 너희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지금까지 바로의 자세는 교만함이며, 조금도 손해 보지 않으려는 계속된 협상이며,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만난다면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 협박하던 바로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바로의 자세는 교만이 아니라 간청이며, 이제는 모든 협상을 거두고 이스라엘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양과 소도 포기하고, 협박이 아니라 축복을 간구합니다. 복을 빌어주는 축복은 항상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복을 빌어주는 것입니다. 애굽의 바로는 더 이상 신이 아니라 지금은 하나님의 심판의 재앙 앞에 있는 하나님의 종 모세의 축복을 간구하는 연약한 죄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하신지요?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교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겸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협상하지 않고 간구합니다. 이 시간도 하나님 앞에서 간구합니다.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앞에서 복을 간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복을 구하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강복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 복을 빌지 않고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강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3. 이스라엘의 전무후무한 은혜의 밤

애굽의 바로와 모든 애굽 사람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찾아온 그 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전무후무한 은혜의 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이 은혜를 입게 하셨습니다.

35-36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출애굽의 그 밤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을 나올 때 그냥 나오게 하지 않으십니다. 이미 11장 2-3절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의 그 밤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하셨습니다. “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의 그 밤에 애굽 사람에게 은혜를 입은 것은 부당한 것이 아닙니다. 만복의 근원이신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빈손으로 광야로 보내시지 않고 그들로 은혜를 입어 은과 금의 패물을 갖고 나오게 하십니다.

부당한 은혜가 아닙니다. 그동안 애굽에서 날마다 부르짖으면서 아무런 삯도 받지 못한 노예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댓가이며, 동시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이 은혜의 선물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사용합니까? 출애굽을 나와 시내산에서 1년간 머무르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만날 만남의 집인 회막,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가 있는 성막을 지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물을 가져오라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25장 2-7절의 예물은 출애굽의 그 밤에 애굽 사람들에게 은혜로 받은 귀중한 물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는 받을지니라” 하나님께 받은 은혜의 선물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쁜 마음으로 다시 하나님앞에 회막을 위하여, 성막을 위하여 드립니다. 금과 은과 놋,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아카시아 조각목,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향품, 호마노, 에봇, 흉패에 물릴 보석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앞에 넘치게 받은 은혜의 선물 하나님 앞에 어떻게 드리시는지요? 하나님의 강복의 은혜를 구하는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앞에 기쁘게 드리는 삶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인색하지 않으며, 사람 앞에 우리는 인색한 삶을 살아가지 않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을 받은 우리의 마땅한 삶은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드림이며, 사람 앞에는 감사함으로 섬기는 삶이어야 합니다.

신약성경 고린도후서 9장 7-8절 우리의 하나님 앞에서의 헌금의 원칙입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 앞에서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아니하고, 즐겨내는 그 마음이 기쁨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는 넘치는 은혜를 받은 사람의 마땅한 자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헌금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 앞에서 사람에게 사용하는 물질도 풍성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2장 15절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겠느냐?” 사도 바울은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사용합니다. 그냥 사용이 아니라 허비하듯이 마음껏 사용합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오늘 오후까지 우리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여름성경학교 기간입니다. 우리 자라나는 다음세대 우리 아이들이 교회에서 진행되는 여름성경학교에 얼마나 큰 은혜를 받고 있는지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사용되는 재정이 허비될 정도로 사용되어도 마음에 감사함이 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앞에 얼마나 은혜를 많이 받으셨습니까? 그 받은 은혜 다시 하나님께 넘치도록 드리시는지요? 사람에게도 인색하지 않고 허비할 정도로 섬겨주시는지요?

출애굽의 그 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무후무한 은혜를 입은 밤이었습니다. 이제는 종살이하던 애굽을 나와야 합니다. 애굽에서 나와서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40-42절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년이라 사백삼십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이 밤은 그들을 액부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은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출애굽의 그 밤에 무려 430년만에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이상 애굽의 노예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밤에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군대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은 그 밤은 그냥 밤이 아니라 여호와의 밤입니다. 그 밤의 은혜를 입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아 이제는 애굽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속한 하나님의 군대, 여호와의 군대로 살아갑니다.

4. 우리의 기도

이 시간 오늘 받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교만하지 않고 지극히 겸손의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의 마음을 강팍하고 완악하게 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그 말씀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하나님의 복을 간구합니다. 둘째,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넘치는 은혜가 우리의 삶에 우리 가정에 우리 자녀들에게 꼭 필요하기에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셋째, 하나님께 넘치게 받은 그 은혜 이 땅에서 쌓아두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함으로 자원함으로 드리게 하시며, 사람 앞에 감사함으로 허비할 정도로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넷째, 오늘까지 이어지는 여름성경학교 우리 아이들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우리 섬겨주시는 선생님들 끝까지 감당할 수 있는 은혜와 힘과 능력을 베풀어 주옵소서. 마지막으로, 내일 주일 최준오 이한나 집사님 안수집사 임직예배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며, 우리 성도들을 지극히 사랑하며 믿음의 본이 되는 안수집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기도합니다.

은혜롭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애굽에서 지난 430년간 바로의 노예로 사랑하는 자녀의 목숨을 잃고, 고된 노동으로 신음하며, 고통 소리로 하나님 앞에 올려드린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의 은혜를 베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역사이며, 동시에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우상을 섬기는 애굽의 악한 바로와 바로에게 속한 백성들에게 재앙으로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겸손히 간구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교만하지 않게 하시며 지극히 겸손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있다 하셨으니 우리의 마음이 강팍하고 완악하지 아니하며 늘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이 가난한 심령이 되어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삶에,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 시간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에게 우리 자녀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자원함으로 하나님께 풍성히 드리는 삶을 살게 하시며, 사람 앞에 넉넉한 마음으로 나누어주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난 이틀동안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 할 수 있는 은혜 주심 감사하며, 우리 자녀들 섬기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심도 감사하며, 오늘까지 이어지는 여름성경학교 아무런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게 하시며, 끝까지 잘 마무리 하게 하옵소서. 내일 최준오 이한나 집사님 안수집사 임직예배 가운데 함께 하시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며, 우리 성도님들을 잘 섬기는 믿음의 본이 되는 섬김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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