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 막 3장 31-35절 하나님 나라의 가족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2-05-0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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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 공동체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가족은 모두 평안하십니까? 한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보고싶은 자녀들, 보고 싶은 손자 손녀들이 있고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가족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지난 화요일에 미시간에 있던 큰 딸 가영이가 뉴멕시코에 왔습니다. 공항에서 몇 달만에 보는데 왜 그리 예쁘고 사랑스러운지요. 집에 오자마자 미완성된 성막 조립을 보더니 동생 동률이와 함께 성막을 만드는 큰 딸이 좋습니다. 가은이는 비지니스 매니지먼트 계열의 클럽인 DECA에 뉴멕시코 대표로 나가서 애틀란타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수요일에 돌아왔습니다. 막내 동률이는 차터 스쿨 Explore Academy 6학년 마지막 4학기의 첫번째 텀까지 잘 마치고 이제 곧 12살이 되어 다음달 애리조나 Tucson에서 열리는 Southwest 지역 수영대회에 부모님 없이 혼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얻었습니다.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식사하며 대화하며 감사한 한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주일에마 예배후에는 친교점심을 하면서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식사하면서 안부도 묻고 기도제목도 듣고 더 친밀하고 가깝게 교제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이 교회이며, 교회의 이땅의 유일한 하나님 나라의 대리기관이며, 교회는 영적인 가족 공동체, 함께 식사하는 식구입니다. 이 땅에서 이렇게 한 교회의 가족, 식구 공동체로 우리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함께 모여서 사랑하며 섬기며 친밀하게 교제하다가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그 날에는 extended family 더 확장된 가족 공동체로 완성되는 것이 천국,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사모하는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에게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그렇게 세상에서 많은 욕을 먹고 세상에서는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이어도 내가 속해있는 내 교회, 우리 교회, 그리고 우리 주님의 교회입니다.
초대교회의 경이로운 성장의 역사가 기록된 알렌 크라이더의 회심의 변질을 보면 3가지 B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첫째 B는 Belief 믿음입니다. 우리 개인의 믿음이 제일입니다. 둘째 B는 Behavior 우리 믿음의 행동입니다. 믿음에 걸맞는 행동입니다. 마지막 B는 Belonging 소속입니다. 믿음과 행동이 있는 사람은 소속이 분명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3가지 B 가운데 Belonging 우리의 소속인 교회 공동체를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어디에 속해있습니까? 여러분의 소속은 무엇입니까? 이 땅에서 소속이 불분명한 가나안 / 안나가 성도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성도입니다. 아니 성도에게 가나안 성도는 정말 어울리지 않습니다. 가나안 성도, 교회에 안나가는 성도는 이 땅에 있는 교회를 향한 우리 교회의 머리이시며, 주인이신 우리 예수님의 뜻을 거역하는 심각한 죄를 짓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속인 교회는 무엇입니까?
2. 예수님의 가족
오늘 본문 말씀을 마가복음 3장 31-32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육적인 가족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셨을 때 예수님이 태어나시고 어린시절부터 성장의 과정을 함께 한 가족이 있습니다.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초대교회의 이단 가운데 예수님께서 이땅에 육체로 임하였음을 부인하는 가현설을 주장하는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예수님은 이 땅에 육체로 성육신하지 않으시고 실제 예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보이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임하시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가현설 Docetism 이단들이 있습니다. 가현설을 주장하는 이단들의 가르침은 예수님은 너무나 거룩하신 분이신데 우리와 같은 육체를 입고 이땅에 임하실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거룩해보이는 주장이지만 정말 잘못된 가르침인 이단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육체로 오셨습니다. 그러니 우리와 똑같이 어머니, 아버지가 계셨고, 어머니 아버지의 첫번째 아들로 태어나셨으니 동생들도 있고, 누이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모두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의 가문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윗은 야곱의 12아들 가운데 무슨 지파에 속해있는지요? 야곱의 12아들 가운데 장남인 르우벤도 아니고, 야곱의 12 아들 가운데 제사장 지파인 모세와 아론같은 레위 지파도 아닙니다. 야곱의 12아들 가운데 네번째 아들인 유다 지파 출신입니다.
유다 지파 가운데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떡집이라고 불리우는 곳이 고향이었습니다. 다윗의 조상 가운데 베들레헴에서 정착해서 살았던 보아스와 모압 여인 룻이 낳은 오벳, 오벳의 아들 이새, 이새의 아들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과 어머니 마리아는 다윗의 아들 가운데 아버지 요셉은 다윗의 아들 가운데 솔로몬을 통해서 솔로몬의 아들 유다의 왕이었던 르호보암을 통해서 이어지는 정통 다윗 왕가의 후예였습니다.
마태복음 1장 1절부터 이어지는 예수님의 족보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을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을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마태복음의 예수님의 족보와는 달리 누가복음 3장을 보면 예수님의 족보 가운데 차이점이 있습니다. 눅 3장 31-34절을 자세히 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그 위는 멜레야요 그 위는 멘나요 그 위는 맛다다요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그 위는 이새요 그 위는 오벳이요 그 위는 보아스요 그 위는 살몬이요 그 위는 나손이요 그 위는 아미나답이요 그 위는 아니요 그 위는 헤스론이요 그 위는 베레스요 그 위는 유다요 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마태복음의 족보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데, 누가복음의 족보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갑니다. 위에서 내려오나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나 족보의 내용이 동일하면 별 문제가 없는데, 족보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보이는 말씀이 눅 3장 31절 말씀입니다.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마태복음 1장 6절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다윗의 아들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족보와 다윗의 아들 나단으로 이어지는 족보가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다윗이 조상이지만 다윗의 아들 솔로몬와 다위의 아들 나단은 차이가 있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 다윗의 또 다른 아들 나단의 공통점은 모두 어머니가 같습니다. 밧세바 우리야의 아내였던 그 밧세바였습니다. 역대상 3장 5절 “예루살렘에서 그가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니 시므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 네 사람은 다 암미엘의 딸 밧수아의 소생이요”
마태복음의 예수님의 족보는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의 족보이며, 누가복음의 예수님의 족보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족보입니다. 요셉과 마리아 둘 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지만, 다윗의 자손 가운데 요셉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으로 이어지고, 마리아는 다윗의 아들 나단으로 이어집니다.
요셉과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예수님의 동생들이 몇 명이 있을까요? 마가복음 6장 3절을 보면“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베들레헴을 떠나서 예수님이 어린시절 자라난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의 육신의 가족들을 잘 알고 있었고 예수님의 어린 시절 모습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기 예수님의 동생들에 관한 말씀이 있습니다. 야고보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가 아니라 예수님의 동생 야보고는 신약 성경 야고보서를 쓴 야고보입니다. 요셉, 아버지 이름도 요셉인데 예수님의 동생 이름도 요셉이며, 유다 지파에서 나셨는데 동생 유다가 있고, 예수님의 제자 시몬처럼 동생 시몬도 있습니다. 누이들이라고 복수로 소개하지만 실제로는 몇명인지 기록이 없습니다.
이 말씀을 근거로 본다면 예수님의 가족은 아버지 요셉, 어머니 마리아, 예수님, 그리고 4명의 남동생들 야고보, 요셉, 유다와 시몬, 그리고 2명 이상의 여동생들이니 최소 7남매 가족의 9명 이상의 가족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손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앞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던 그 불쌍한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셨을 때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셨다고 바리새인들의 비난을 듣고 있었을 때, 예수님의 친족들이 와서 예수님이 미쳤다고 할 때 예수님의 사랑하는 가족이 찾아온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가족들이 찾아오면 얼마나 힘이 되겠습니까? 우리 예수님이 사람들의 비난을 듣고 있었을 때 어린시절 함께 자란 동생들이 찾아오니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나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아주 뜻밖의 말씀을 하십니다.
3.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인 교회 공동체
마가복음 3장 33-35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우리 예수님은 질문하십니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누가 내 가족이냐? 누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가족이냐? 그리고 둘러 앉아있는 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십니다. 내 어머니 내 동생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예수님은 예수님의 육신의 혈연관계를 넘어서 지금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를 보시며 이 사람들이 진정으로 내 형제, 내 자매, 내 어머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남성 성도님, 그런데 내 아버지는 어디에 계신가요? 지금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을때 아버지 요셉은 이미 세상을 떠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니 지금 예수님의 가족들아 찾아왔을 때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시며 기도하셨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우리의 예배와 찬양을 받으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계십니다.
우리 교회에는 우리의 아버지 같으신 나이지그한 남성 성도님들 우리의 교회의 아버지 같은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 교회에는 교회의 어머니 같은 우리 나이지긋한 우리 어머니 같은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 교회의 해피 시니어 어르신들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 우리 시니어 모임 어르신들을 모시고 1시간 30분 거리의 치마요 성당도 방문하고, 함께 점심식사도 같이하고, 뉴멕시코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 가운데 한 곳인 White Rock의 Overlook 전망대도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야외에 나가서 오고 가는 길에 교회 밴에서 교제하고, 치마요 성당에서 함께 기도하고, 같이 맛있는 타코 셀러드 점심 식사를 하고, 기가막힌 뉴멕시코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장소를 함께 보며 사진을 찍고 교제하니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교회 시니어 모임을 통해서 어머니와 아버지 같은 우리 어르신들을 정말 잘 섬기고 싶습니다.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같은 시니어 분들은 나이만 드셔서는 안됩니다. 우리 교회의 젊은 분들, 우리 교회의 어린 자녀들이 바라보며 따라갈 수 있는 좋은 신앙의 모델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어떻게 사랑으로 섬기는지? 어떻게 기도하는지? 어떻게 하나님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해야 하는지, 인간관계에 갈등이 생겼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신앙을 본을 보이면서, 사랑으로 관심을 갖고 기도해주는 기도의 아버지, 기도의 어머니, 사랑과 섬김의 아버지, 사랑과 섬김의 믿음의 본이 되는 어머니들이 되셔야 합니다.
주일마다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을 보면 정말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성경봉독하고, 특송하고, 갈릴리 유스 채임버 아름다운 연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릴 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부에서 여름 VBS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 7일부터 7월 9일 우리교회에서 얼마만에 준비중인 VBS인지 모릅니다. 이한나 집사님께서 최준오 집사님, 타일러 선생님, 에스더, 유진 선생님과 함께 열심으로 섬겨주시는 주일학교를 위하여 기도하며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 가정에서 부모님의 믿음을 본받고, 세워지고 교회에서 말씀으로 양육하여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 하나님 나라의 기둥같은 일꾼으로 주님의 제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의 청년부 아직은 미약하지만 신명철 집사님, 신지영 집사님께서 정말 수고 많이 하고 계십니다. 격주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으로 모이고, 한달에 한번 신명철 집사님 가정에서 모여서 함께 식사하며 기도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들과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타주에서 돌아온 우리 교회의 청년들을 보시면 기억해주시고 섬겨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밥도 사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에 열심을 내고 있는 우리 교회의 4개의 소그룹 모임이 있습니다. 연령대별 남성 소그룹 2개와 여성 소그룹 2개의 모임에 참여해서 온라인이지만 열심으로 마가복음 말씀으로 교제하며 말씀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중한 분들이 계십니다.
남쪽에 4시간 30분 거리의 최장현 목사님도 참여하시고, 북쪽의 3시간 거리 최민화 집사님 가정도 참여하시고, 시애틀, 미국 동부에서도 참여하십니다. 격주로 수요일마다 함께 인도자 부인도자 모임에 참여하는 우리 교회의 기둥같은 말씀 사역자들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신동리 집사님, 2020년 8월 코로나가 한창 일때 교회 현장예배에 참여하시고, 매주일마다 저 멀리 한시간 거리의 소코로에서 현장예배에 나와서 안내도 하시고, 찬양팀으로 섬겨주시는 우리 교회의 기둥같은 신동리 집사님 오늘은 아쉬움으로 작별을 하며 미시간으로 보내드립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기도회에 참여해서 함께 출애굽기 말씀을 나누고 각 가정에서 정성껏 준비하신 음식으로 친교를 나누는 우리 교회 토요 새벽기도회와 토요 친교모임은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 현장에 안 오신 분들은 함께 기도하며 교제를 나눌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의 리더쉽을 구성하는 카운실 모임의 회원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당회를 구성하시는 두 분의 장로님이신 정해중 장로님, 백규식 장로님과 제가 있고, 우리 교회의 두 분의 시무권사님이신 김한옥 권사님, 한은실 권사님, 우리 교회의 안수집사님이신 윤순분 집사님, 심강희 집사님, 장경원 집사님, 서희정 집사님 그리고 새롭게 선출되시고 2개월동안 훈련받으시고 7월 10일에 임직하실 최준오 집사님, 이한나 집사님 우리 교회의 모든 의사결정을 함께 하며 여러분의 기도가 정말 필요한 카운실 회원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우리 교회를 설명하고 있는 이유는 우리 교회는 서로 주 예수 안에서 연결되어 있는 영적인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가족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 2:20절).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서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20-22절).
우리는 한 주님의 몸된 교회 안에서 우리는 외인도 나그네도 아닙니다. 우리는 정말 남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그 나라 시민이며, 하나님 나라에 속한 권속, 가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가족인 교회 안에서 점점 성장하며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4. 우리 교회의 노회와 총회, 그리고 형제 교단
교회와 교회가 서로 연결되면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는 뉴멕시코 지역에 교회의 연합기관인 노회를 이룹니다.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가 속한 노회는 뉴멕시코주의 Red Mesa 노회입니다. Red Mesa노희의 특징은 지역의 나바호 인디언 선교와 주니 인디언 선교지역입니다. 나바호 인디언 선교와 주니 인디언 선교를 위해서 우리 노회는 두 개의 기독교 학교를 세웠습니다. 갤럽에 위치한 르호봇 기독교 학교와 주니에 위치한 주니 기독교 학교가 있습니다. 우리 알버커키 지역에는 두 개의 교회가 같은 Red Mesa 노회에 속한 교회입니다. 하나는 우리와 지난 27년동안 우리와 같은 교회 예배당을 사용하는 Chelwood 교회와 Fellowship 교회가 있습니다.
뉴멕시코 Red Mesa 노회를 넘어서 노회와 노회가 연합되면 총회가 있습니다.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가 속한 총회는 C.R.C. (Christian Reformed Church of North America) 북미 개혁장로교회 교단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한 칼빈칼리지와 칼빈신학교가 있는 서부 미시간의 Grand Rapids에 CRC 교단 본부를 두고 있고,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기독교 세계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 교육 등 "단 한 뼘도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없다"고 강조하는 네덜란드의 수상이었던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을 강조하여, 세상의 모든 영역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의 것임을 강조하여 복음으로 온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카이퍼의 영향을 받은 네덜란드 이민자들이 세운 CRC 교단입니다.
한국에서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의 신학교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과정에서 신학공부를 하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제가 서부 미시간의 칼빈신학교에서 역사신학 석사 과정과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면서 CRC 교단이 얼마나 좋은 교단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2015년 우리 뉴멕시코 지역의 산타페를 여행왔다가 주일 예배를 드릴 곳을 찾다가 우리 교회 갈릴리 장로교회가 CRC 교단에 속한 것을 알고 얼마나 감사하고 반가웠는지 저는 CRC 교단을 사랑하고, CRC 교단에서 교육받고 CRC 교단에서 다시 목사안수를 받고, CRC 교단의 목사가 된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북미주 개혁장로교회 CRC 교단과 아주 가까운 형제교단의 특징은 모두 16세기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영향을 받은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는 칼빈주의 혹은 개혁주의 교단들이 있습니다. 16세기 종교개혁자 칼빈은 스위스 제바나에서 Geneva Academy를 세워서 유럽의 젊은 청년들에게 이 땅에 있는 하나님 나라의 가족인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Geneva Academy의 신학교육과 제네바 교회의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럽의 젊은이들이 제네바에서 신학교육을 받고 제네바 교회를 모델을 하여 각자의 나라에 돌아가서 칼빈의 제네바 교회를 모델을 하여 교회를 세웠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젊은 청년 존 낙스는 칼빈의 영향을 받아 스코틀랜드에 돌아가서 장로교회를 세웠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장로교회는 미국으로 건너와서 미국 장로교회를 세웠습니다. 미국 장로교회는 1884년 한국 선교를 시작하여 한국장로교회를 세웠습니다.
칼빈을 영향을 받은 프랑스 사람들은 프랑스로 돌아가서 위그노라 불리웠습니다. 칼빈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네덜란드로 돌아가 Reformed 개혁교회를 이루었고, 네덜란드의 개혁교회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하여 뉴욕과 캐나다 서부 미시간의 RCA (Reformed Church of America) 와 CRC (Christian Reformed Church of North America) Reformed 개혁교회를 이루었습니다.
칼빈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영국으로 돌아가서 청교도 운동을 일으켰고, 영국에서 영국 왕이 수장인 영국 성공회를 개혁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영국 왕의 핍박을 받았던 사람들이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와서 추수감사절기를 남겼고, 1630년 아르벨라호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와서 보스턴 중심의 회중교회를 이루었습니다.
장로교회, 개혁교회, 회중교회 모두 가까운 형제 교단들입니다. 후에 17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침례교회는 장로교회와 개혁교회와 회중교회에서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세례를 주는 유아세례를 인정하지 않고 오직 믿음이 있는 성인의 침례만을 인정하는 침례교회를 세웠습니다.
18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존 웨슬레와 조지 휫필드의 Methodist 감리교 운동으로 영국과 미국에서 감리교회가 세워졌고, 미국 감리교회는 한국 선교에 힘을 써서 한국에 장로교회와 더불어서 감리교회가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18세기 1차 대각성운동과, 특히 19세기에 일어난 2차 대각성운동의 결과로 감리교회에서 거듭남과 거듭남 이후의 거룩한 성결의 삶을 강조하는 성결교단이 생겼고, 성결교단에서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오순절 교단인 하나님의 성회 교단이 생겨서 한국의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오순절 교단을 대표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교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알버커키 지역에 있는 감리교회, 침례교회, 장로교회 모두 같은 16세기 종교개혁의 영향을 받은 개신교단 교회들입니다. 여기에 16세기 독일의 루터를 중심으로 생긴 루터교회 모두 개신교회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인 영적인 가족을 이루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사도신경의 신앙고백 가운데“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교회에 관한 고백은 거룩한 공회 the holy catholic church 단 하나의 거룩한 보편적 교회를 믿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영적인 가족인 하나의 거룩한 보편적 주님의 교회를 세우신 우리 예수님의 가장 큰 뜻이 무엇일까요? 이땅에 교회를 세우시면서 우리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8-19절 우리 함께 읽습니다.“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교회는 사람의 주인이 아니라 우리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내 교회는 예수님이 주인된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주인된 교회는 음부, 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하시며 교회에 주신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뜻은 교회에 천국 열쇠를 주신 것입니다. 교회에 맡기신 천국열쇠로 이 땅의 교회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며, 이 땅에서의 교회가 그 천국 하나님 나라의 열쇠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가장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열쇠를 맡기셨습니다.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는 천국 열쇠, 하나님 나라의 열쇠를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이곳에 활짝 열어놓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우리 예수님의 가족, 하나님 나라의 가족 공동체입니다. 천국의 열쇠를 사용해서 이 땅의 수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세우신 우리 주님의 교회입니다.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천국열쇠를 사용해서 우리 광야같은 지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문을 활짝 여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파송하신 우리 예수님의 영적인 가족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행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 하나님 나라의 영적인 가족인 교회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우리가 하나되어 우리 알버커키 지역에서 천국열쇠를 사용하는 우리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연합한 Red Mesa 노회, CRC 북미개혁장로교회, 우리 지역의 감리교회, 침례교회가 연합되어 하나님 나라 가족이 되어 천국열쇠, 하나님 나라를 활짝 열 수 있는 사명 감당하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하나님 나라 가족으로 살다가 마지막 완성된 하나님 나라의 가족들이 다 모여 요한계시록 7장 9-10절 말씀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그 날이 이르기까지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5. 우리의 기도
이 시간 오늘은 특별히 우리 교회, 우리 노회, 우리 교단, 우리 지역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교회가 되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주님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영적인 가족 서로 사랑하며, 서로 섬기며, 서로 격려하며 우리 지역에서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를 이루어 천국열쇠, 하나님 나라의 열쇠를 사용하여 이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를 죄와 허물로 영적으로 죽은 사탄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될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족 공동체에 속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 우리 노회, 우리 교단, 우리 각 교회들 이 땅에서 분열되지 않게 하시며, 서로 연결되고 연합하게 하신 교회의 주인이신 우리 예수님의 뜻을 따라 서로 하나되어 사랑하게 하시며, 교회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대로 천국 열쇠, 하나님 나라의 열쇠를 능력있게 사용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이곳에 파송하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시며, 이제 미시간으로 파송하여 떠나는 신동리 집사님도 기억하시며 미시간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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