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2) 막 3장 20-30절 우리가 속한 하나님의 나라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2-04-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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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 옥한흠 목사님의 광인론
2009년 4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에서 아버지와 이 땅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장례를 마치고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힘든 학업도 내려놓고 싶었고, 사역도 내려놓고 싶었고 한국에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머니와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마침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있었던 CAL 세미나에 참여를 했습니다.
CAL 세미나는 Called to Awaken the Laity 평신도를 깨우는 제자훈련 세미나에 참석을 했습니다. 서울 사랑의교회 고 옥한흠 목사님께서 만드신 제자훈련 세미나입니다. 칼빈신학교 석사과정 유학중에 옥한흠 장학금을 받아서 감사함으로 공부할 수 있었기에 꼭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옥한흠 목사님도 폐암 투병중이어서 현장에 오시지는 못하셨고, 영상 강의로 첫번째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옥한흠 목사님의 첫번째 강의 제목이 지금도 생생한 광인론이었습니다. 광인론은 한마디로 목회자는 미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무엇에 미쳐야할까요? 고린도후서 5장 13-14절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이 말씀으로 목사님은 목회자의 미침이란 신념 (Belief)와 열정 (Enthusiam)과 비전 (Vision)을 합친 것이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미침이며, 목회자가 사역으로 섬기는 성도를 위한 미침이라고 정의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어떻게 미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이야기하시면서 기존 교회에 복음의 부재의 시대, 양육의 부재의 시대, 비전의 부재의 시대에 목회자는 잠들어 있는 평신도를 제자로 만드는 제자훈련 목회에 미쳐야 한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목사님의 광인론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무엇에 미쳐있는가 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제 생애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역사신학 공부에 미칠 것이 아니라, 역사신학 공부보다 더 중요한 잠들어 있는 한 사람을 깨워서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암 투병과 죽음과 장례의 과정에서 힘들었던 모든 과정들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제가 평생에 미치도록 힘써야 하는 너무나 중요한 것을 발견하고 2009년 가을 박사과정 수업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주말마다 2시간 30분 거리의 디트로이트로 오고가면서 교회 청년들을 깨우고, 미시간 지역 청년들을 깨우고, 제자훈련 담당 사역자로 미치도록 사역하다가 지금은 뉴멕시코에서 미치도록 사역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에 미쳐있습니까? 여러분의 신념과 열정과 비전은 무엇을 향해 있습니까? 미치지 않고 대충해서 성공한 사람을 볼 수 없습니다. 미치지 않고 무엇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누가 태클을 걸어도 원하는 것이 있다면 거기에 미쳐야 뭐라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에 미쳐있는가?
2. 미치신 예수님과 미친 바리새인들
오늘 본문 말씀을 20-22절 이 말씀을 보면 두 부류의 미친 사람들이 나옵니다. 누구입니까?“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이 병을 고쳐주시기에, 예수님이 귀신도 쫓아내주시기에, 예수님을 따라다니면 먹을 것도 주시기에 열심으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무리입니다. 언제든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예수님을 떠날 수도 있는 무리입니다. 무리의 삶의 방향성은 늘 자신들에게 있습니다. 이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이것이 내 인생에 도움이되는가? 자신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예수님을 떠납니다.
무리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큰 가치가 없습니다. 언제든지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는 무리입니다. 예수님은 무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치유도 하시고, 귀신도 쫓아내 주셨지만, 예수님의 사역의 촛점은 무리가 아니라 제자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무리에 미쳐있는 것이 아니라, 제자에 미쳐있습니다. 5천명, 2만명 무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작지만 12명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미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큰 무리들에게 둘러쌓여있을 때, 그때 예수님의 친족들, 예수님과 혈연관계에 있는 친족들이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의 친족들이 생각하기에 예수님은 미쳤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미쳤습니까?
만일 우리 집에 나이 30세의 젊은 아들이 집에도 들어오지도 않고, 가정을 위해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일도 하지 않고, 하루 종일 온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밥도 거르고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 사람들을 치유하시고, 귀신을 내쫓다면 그 젊은이의 부모와 친족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고등학교를 졸업한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대학교에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더니 온 종일 날마다 교회에서 살고, 여름방학, 겨울방학때는 거의 집에도 오지 않고 수련회, 전도여행, 선교여행 다니더니 대학을 졸업하고 신학대학원에 진학한다고 하더니,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아무 일도 하지 않던 아들이 신학대학원을 진학하고, 어느날 나이 30세에 목사 안수를 받고, 몇 년후에는 갑자기 미국으로 신학공부하러 유학을 간다고 하니 예수님을 믿지 않던 저희 아버지, 어머니는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 이해가 됩니다. 혹시 저 아들이 미친 아들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사람들의 오해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미치셨습니까? 옥한흠 목사님의 미침의 세 가지 요소 신념, 열정, 비전을 보니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신념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사셨으니 진정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미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미친 부류의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22절에 나오는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 바리새인들입니다. 저 먼 예루살렘에서 갈릴리 나사렛까지 찾아오려면 보통 열심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에게도 바리새파 자체의 신념이 있고, 열정이 있고, 비전이 있었으니 이들도 미친 사람들입니다. 그 신념과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예수님을 바라보니 지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하고 있는 모든 일이 정상적인 일이 아닌 미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하신 귀신을 내쫓는 행동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행한 일이라고 보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갈릴리까지 찾아와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바라보고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냈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미친 사람들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왜 그렇게 생각한 것입니까? 마가복음에는 서기관들,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잘 나타나 있지 않지만, 마태복음과 누가복을 보면 자세하게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마태복음 12장 22-24절 말씀입니다.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여 보게 된지라.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아 아니냐 하니,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사람들이 한 사람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눈이 먼 소경이었습니다. 게다가 말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모든 눈이 멀고 말 못하는 원인이 귀신은 아니지만, 눈이 멀고 말 못하는 그 사람의 이유는 귀신들림이 원인이고, 예수님께서 귀신을 쫒아내셨을 때 눈이 먼 사람이 눈을 뜨고, 말 못하는 자가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놀라운 치유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일을 본 무리들은 놀랐습니다. 이런 놀라운 치유의 기적을 베푸시는 분이라면 구약에 예언된 그 메시야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무리들과 똑같은 기적을 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지만 그들의 반응은 무리와는 큰 대조를 보입니다. 바리새인들의 눈에는 이 놀라운 기적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말을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3장 6절 말씀을 보면,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이라고 말씀합니다. 바리새인들의 악한 말에는 그들의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악한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말과 그들의 생각을 통해서 아주 중요한 두 나라, 사탄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말씀하십니다.
3. 샤탄과 사탄의 나라
오늘 본문의 핵심은 두 나라와 두 나라의 백성입니다. 사탄의 나라인가? 하나님의 나라인가? 사탄의 나라에 속한 백성인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백성인가? 세상에는 오직 두 나라와 두 나라의 백성만이 있습니다. 중간에 속한 나라와 중간에 속한 나라의 백성은 없습니다. 사탄의 나라에 속한 백성인가? 아니면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인가?
첫째, 사탄의 나라와 사탄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23-26절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말에는 논리적인 모순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서지 못할 것입니다. 외부의 공격보다는 내부의 분열이 더욱 위험합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의 말대로 바알세불이라는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다면 사탄의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며, 스스로 분쟁하는 사탄의 나라는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바리새인들의 악한 말의 논리적인 모순을 지적하는 말이지만, 동시에 사탄과 사탄의 나라에 속한 세력인 귀신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앞을 보지 못하고, 말 못하는 사람은 사탄의 세력인 귀신에 붙잡혀 있는 사탄의 나라에 속했던 사람입니다. 말 못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이 사람은 사탄의 나라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에 나라에 속하여 귀신들린 사람,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시어 사탄의 나라에 속한 사람을 구원하였습니다.
사탄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사탄의 강력한 통치 아래에 놓여있는 사탄의 나라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에베소서 2장 1-3절 말씀입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허물과 죄로 영적으로 죽어있는 사람이며, 자신도 모르게 공중의 권세를 잡은 사탄을 따르며, 정말 자신도 모르게 사탄의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사탄의 나라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영적으로 눈도 멀고 귀도 멀어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 수도 없습니다. 이들은 허물과 죄로 죽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4.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인 하나님의 나라
그러기에 영적으로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은 강력한 능력이 필요합니다. 강력한 성령의 권능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입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누가복음 11장 20절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우리 예수님은 사탄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탄의 나라에 속한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사탄의 세력인 귀신을 내 쫓는 것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 확실한 증거입니다.
요한일서 3장 8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중의 하나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마귀에게 속하여 죄를 짓고 영적으로 죽은 자를 구원하는 것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며, 이것이 사탄의 나라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하나님의 능하신 손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야 가능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강한 자인 사탄을 결박하고, 사탄의 세력에 속한 그 집의 세간을 강탈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귀신들려 보지 못하고 말 못하는 사람에게 귀신을 쫓아내시고 그 사람을 구원한 것입니다. 구원받은 그 사람은 이제 사탄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에 속한 사람이며, 사탄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졌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사탄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이제는 사탄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되심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의 하나님의 손과 성령을 힘입는 사역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은 것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어디에 속한 사람들입니까?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나름대로 준수한다고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안타깝게도 영적인 위선자이며, 영적인 소경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사탄의 나라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지금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고,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서 비난하고 있는 것은 결코 사함을 받지 못하는 심각한 성령을 모독하고 성령을 거역하는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이 죄가 얼마나 심각한 죄인지, 예수님은 28-29절에서 이 심각한 죄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의 하나님의 손의 사역을, 성령의 사역을 모독하고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는 사역이라고 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사람들, 예루살렘에서 열심으로 갈릴리까지 찾아온 사람들의 말과 행동은 용서받지 못할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죄악입니다.
5.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사명
그렇다면, 우리 사탄의 나라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님은 강한 자와 더 강한 자의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27절 말씀입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지금까지 세상은 강한 자인 사탄의 세력 아래에 있었습니다. 강한 자 사탄이 무장을 하고 지키고 있는 집의 소유물은 사탄의 통치 아래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더 강한 자인 예수님이 오셔서 사탄의 통치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무장해제시키시고 이 땅에 사탄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이제 세상에 사탄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 사이에 중립 지대는 없습니다. 사탄의 나라에 속한 그 나라의 백성이 되던지, 아니면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던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마태복음 12장 30절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예수님 편에 서서 예수님과 함께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며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 백성을 모으는 삶을 살던지, 아니면 예수님 반대편에 서서 예수님과 하나님의 나라와는 전혀 무관한 내 나라의 삶을 추구하는 삶을 살던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누구와 함께 하십니까?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셨습니까? 그 나라를 위하여 무엇을 하십니까? 우리는 어느 편을 택해야 하는지요? 우리의 삶과 사역의 대상은 누구인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이며 작가인 인도의 크리시다 로드리게스의 마지막 말이 있습니다. 그녀가 암에 걸려 임종 직전에 사람들이 읽기를 바라는 글을 올리고 이틀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는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차를 갖고 있다. 그러나 나는 병원 휠체어에 앉아 있다. 나의 집에는 디자인이 다양한 옷과 신발, 장신구 등 비싼 물건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는 병원의 하얀 환자복을 입고 있다. 은행에 아주 많은 돈을 모아 놓았다. 그러나 지금 내 병은 많은 돈으로도 고칠 수 없다. 나의 집은 왕궁처럼 크고 대단한 집이다. 그러나 나는 병원 침대 하나만 의지해 누워있다. 나는 별 5개짜리 호텔을 바꿔가며 머물렀다. 그러나 지금 나는 병원의 검사소를 옮겨 다니며 머물고 있다. 나는 유명한 옷 디자이너였으며 계약체결 때 나의 이름으로 싸인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의 진단검사지에 싸인하고 있다. 나는 보석으로 장식된 머리장식품이 많이 있다. 그러나 지금 비싼 보석을 장식할 머리카락이 없다. 나는 자가용 비행기가 있어서 어디든 갈 때 타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간호사의 두 팔로 밀어주는 휠체어에 앉아 있다. 나에게는 먹고 마시고 비싼 식품들이 많이 이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에서 약 먹을 물만 있다. 비행기, 보석, 장식품, 비싼 옷, 많은 돈, 비싼 차 다 있지만 지금 나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도 없다.
오직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이 살아갈 때 다른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게 기원하고 타인을 돕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생은 너무 짧다. 이 한 생애에 비싼 물건들은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행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다. 2018년 9월 함께 나누지 못했던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메시지를 남긴 이틀 후에 그녀는 운명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나라에는 가치 중립지대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 지금도 사탄의 나라에 속한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선물로 주신 많은 시간과 돈과 은사와 재능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스스로 영적으로 각성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 나라에 속한 그 나라의 백성이라면 우리가 이곳 알버커키 뉴멕시코에서 추구하는 삶은 그저 잘 먹고 잘 사는 삶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며, 사탄에 속한 그 나라 백성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신념과 열정과 비전의 미친 사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사십시오. 나머지는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5. 우리의 기도
이 시간 오늘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서 기도하길 원합니다. 세상에는 아직도 사탄의 나라에 속하여 허물과 죄로 영적으로 죽어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 이 지역에서 자신도 모르게 사탄과 사탄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정신차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만이 소망이며, 복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로 열심으로 초대하고 모으는 우리가 되게 하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지 않은 바리새인같은 위선적인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살지도 않으면서도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이 아닙니다. 우리 삶을 돌아봅니다. 우리가 바리새인 같은 위선자는 아닌지, 위선자의 삶을 살면서 스스로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이라고 위안하지 않게 하시며 복음으로 분명히 거듭나 하나님 나라에 속한 그 나라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죄와 허물로 영적으로 죽은 사탄의 나라에 속한 나 같은 죄인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로 초대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담대하고 용기있는 백성들이 되게 하시며, 아직도 이 땅에 가득한 사탄의 나라에 속한 수 많은 사람들을 외면하지 말게 하시며, 조금 더 담대하게 복음 전할 수 있는 용기와 열심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우리 알버커키 뉴멕시코 우리 지역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오, 하나님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가 아직은 미약한 공동체이지만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능하신 손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게 임하는데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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