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교육

시 32편 회개하는 자에게 주시는 행복 (2019년 12월 7일 토요새벽)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19-12-07 12:31
Views
892
한 사람의 죄인이 진심으로 회개할 때 하늘에서는 하나님앞에 큰 기쁨이 있습니다. 하늘의 기쁨만이 아닙니다. 회개하는 사람에게도 큰 기쁨이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에 비추어 고백록 혹은 참회록을 남긴 어거스틴은 시편 32편을 가장 좋아하였습니다. 오늘 시편 32편은 장르가 참회시입니다. 다윗의 참회의 시편입니다. 믿음의 사람 다윗은 하나님 앞에 여러 편의 참회의 시편을 남겼습니다. 시편 51편과 시편 32편의 배경은 동일합니다. 다윗의 생애게 가장 지워버리고 싶은 추악한 사건인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또한 우리야를 야비한 방법으로 죽인 이후에 다윗은 하나님 앞에 정죄를 당했지만, 자신의 죄를 지속적으로 숨기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숨긴 상태에서 의로우시며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할리 없습니다. 마음에는 평안이 없고 불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다윗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참회의 마음에서 시편 32편과 51편을 기록했습니다. 시편 32편은 다윗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회개한 이후의 죄 용서함을 받은 기쁨과 감사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다윗 자신의 삶의 경험에서 나온 죄 용서함의 기쁨과 감격의 은혜를 이제는 다윗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도 함께 죄 사함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도록 초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편 32편은 참회시이지만 동시에 마스길이라고 불리는 교훈시편입니다. 시편 32편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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