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교육

마가복음 (3) 막 1:12-20절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사역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2-02-14 14:4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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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물과 억울함이 없는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의 나라'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이 지난 2월 4일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한국이 제일 잘하는 종목인 쇼트트랙에서 주최국 중국의 편파편정으로 우리 나라 선수, 헝거리 선수가 억울하게 탈락을 하고 중국 선수들은 2000m 혼성계주와 남자 1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중국 선수에게만 유독이 관대한 심판의 편파 판정이 정말 아쉬우면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너무나 억울하고 눈물나고 한숨 가득한 세상, 우리는 돈과 권력에 억울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안타깝고 깨어진 세상에서 살고 있음을 날마다 실감합니다.

심판의 편파적인 판정에서도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 선수는 1500m에서 압도적 실력으로 금메달을 땄고, 여자 에이스 최민정 선수는 1000m에서 은메달과 1500m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그간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전세계 올림픽 2위로 들어오고 나서 계속해서 울었습니다. 억울한 선수들의 안타까운 눈물을 보니, 우리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에는 억울한 사람이 없는 정의와 공평의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간절히 기다리게 됩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 21장 3-4절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
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있지 아나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장막이 이 땅에서 억울해서 고통스러워서 슬프고 안타까워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억울한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시는 하나님의 나라,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있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믿는 성도들이 죽어서도 가는 하나님의 나라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이 땅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아직 완성은 되지 않았지만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이 땅을 살아갑니다.

2. 하나님의 나라의 시작

그러면, 언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 것입니까? 다니엘서 2장과 마가복음 1장, 마태복음 12장을 보면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다스시리며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을 보여주고, 이 땅에 임하실 하나님 나라를 예언했습니다.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위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다니엘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보았고 하나님이 세우실 그 나라를 예언합니다. 장차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가 이 땅에 오시면 그분이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분명히 임할 그 날이 온다고 예언을 했습니다.

다니엘이 예언한 그 성취의 말씀은 오늘 본문 마가복음 1장 15절에 나타납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마태복음 12장 28절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구약 성경에서 예언된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드디어 오셨습니다. 이것이 가장 기쁜 소식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세우고자 하는 그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Already) 이 땅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는 아직 (But not yet)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초림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하나님의 나라의 시작과 완성 사이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읽은 마가복음 2장 12-20절 말씀과 마가복음 전체를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에서 읽고 이해하고 해석하고 우리 삶에 적용하길 원합니다.

지난 주일 설교에서 우리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을 통해서 죄인들과 동일시 하시는 물 세례를 받으셨을때 성령 하나님은 비둘기처럼 내려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하셨고, 가장 결정적인 증언 하늘의 하나님께서“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세 가지 사역을 하십니다. 세 가지 사역은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서 아주 중요한 사역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세 가지 사역, 세 가지 중요한 장소에서의 사역입니다. 광야에서 예수님은 시험 받으셨고, 갈릴리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고, 갈릴리 해변에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의 광야 시험, 갈릴리에서 선포하신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 갈릴리 바다에서 부르신 제자들 모두 예수님의 사역에서 아주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입니다.

3. 광야에서의 시험

예수님의 첫번째 하나님의 나라 사역은 광야에서의 40일간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예수님은 가장 먼저 유대 광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요단 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어떻게 광야로 가셔서 사탄의 시험을 받았는지 마가복음 1장 12-13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예수님의 생애가 기록된 공통된 관점의 공관복음서 마태복음, 누가복음도 예수님의 첫 사역으로 유대 광야에서 시험 당하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 가장 먼저 광야로 가셨을까요?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당하시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광야에서 사탄에게 당하신 시험은 예수님이 이땅에서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예수님의 광야 시험에서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는 것은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신 분이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에서 비둘기처럼 내려오신 성령 하나님이신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자마자 곧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셨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셔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게 하신 것은 중요한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광야에서 사단에게 시험 받으신 것은 첫 사람 아담이 사단의 시험에서 넘어짐을 연상시킵니다. 창세기 3장 5-6절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첫 사람 아담과 아담의 아내 하와는 사단의 시험에 넘어져서 하나님과 맺은 행위언약을 파기하여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려 한 인간의 최초의 죄, 원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2장 16-17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아담과 하나님과 맺은 첫번째 언약인 행위언약이 사단의 시험으로 말미암아 파기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인 되셔서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크게 손상이 되었습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로 이제 아담과 아담의 후손들은 모두 아담이 범한 죄의 영향을 받게 되어, 죄인이기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세상 나라의 국가의 3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입니다. 3가지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국가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3가지 요소도 국민인 하나님의 백성, 영토인 하나님 나라의 땅, 주권인 왕이신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주권입니다.

사탄의 시험으로 말미암아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더이상 왕으로 인정하지 않으니 하나님의 주권을 상실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으니 하나님의 땅에서 살아갈 권리를 상실하고 약속의 땅에서 쫓겨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땅에서 좇겨난 삶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문제는 아담과 하와만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신학적 의미가 있습니다. 로마서 5장 12절과 14절 사도 바울은 아담의 범죄의 의미를 아담 한 개인의 범죄로 보지 않고 아담을 인류의 대표자로 언약의 머리로 보면서 아담의 죄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아담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실패하고 넘어져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의 주권, 하나님의 나라의 땅, 하나님의 백성을 누가 다시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바로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아담이 실패한 바로 그 지점까지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게 하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인류의 첫째 대표였던 아담이 실패한 자리에 다시 서시는 둘째 아담이며 마지막 아담이십니다.

창세기 3장 15절 실패한 아담에게 하나님은 새로운 언약을 말씀하십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성품이 반영된 은혜 언약입니다.“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사단은 여자의 후손과 원수입니다. 여자의 후손은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며, 사단은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합니다. 그러니 지금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사단이 주는 시험을 이겨야 여자의 후손으로, 둘째 아담으로 마지막 아담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 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통하여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회복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3요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하나님의 주권을 회복하시며,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 백성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모으시고, 하나님 나라 백성들에게 다시 온 세상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시기 위함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광야에서 사단과의 시험 우리 예수님은 어떻게 승리하셨나요? 에덴 동산에서 사단과의 시험 아담과 하와는 어떻게 실패하였나요? 실패과 성공의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을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하나님 말씀을 굳건하게 붙들지 못하고 왜곡하고 의심합니다. 그러니 마귀가 주는 시험 앞에 여지 없이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 마귀가 주는 교묘한 시험을 하나님 말씀으로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승리한 세 구절의 하나님 말씀 우리 같이 읽기 원합니다.“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신 8:3).“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신 6:16).“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신 6:13). 우리는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며 하나님 말씀으로 영의 양식 삼아 살아가는 하나님 말씀의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을 전심으로 경배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것에서 떠나는 것이 마귀의 시험에 드는 삶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 것이 시험이며,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이 시험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져 있는 것이 시험에 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섬김으로 유대 광야에서 사단과의 시험에서 승리하심으로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진정한 구원자, 둘째 아담, 마지막 아담이 되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십니다.

4. 갈릴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 선포

예수님의 하나님의 나라의 두번째 사역은 갈릴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십니다.

광야에서 사단의 시험에서 승리하시고 나서 우리 예수님은 갈릴리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오신 장소도 중요하고 시점도 중요하고 선포하신 말씀은 더욱 더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사역과 세례 요한의 사역은 연결된 점이 많습니다. 세례 요한이 헤롯 안티파스에게 체포되신 이후에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셨고, 세례 요한이 헤롯 안티파스에게 참수되신 이후에 예수님은 공생애의 마지막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세례 요한이 체포되신 이 시점에서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갈릴리에서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파하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선포하십니다.

14-15절 말씀입니다.“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세례 요한이 잡혔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이 시급해졌습니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의 체포 이후에 예수님은 구약 이사야 9장 1-6절 말씀을 성취하시려 갈릴리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십니다. “전에 고통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로,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전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의 이름이 있는 갈릴리는 원래 성경에서 그리 좋은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이방의 갈릴리 멸시의 표현이었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 사망의 그늘진 땅이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합니다. 바로 그 땅에 한 아기가 났고, 한 아들이 주었습니다. 그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기묘자 Wonderful, 모사 Counselor, 전능하신 하나님 Mighty God, 영존하시는 아버지 Everlasting Father, 평강의 왕 Prince of Peace가 흑암, 사망의 그늘진 땅에 드디어 오셨습니다.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그 분, 세례 요한이 증언한 예수님이 드디어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이 약속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으니 이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단 하나 회개하고 예수님이 전파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미 회개하셨습니까?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니까? 회심하셨습니까? 회심의 3가지 증거 믿음, 행동, 소속이 분명하게 되었습니까?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니까? 이것이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것이 사망의 그늘진 땅이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이 사망의 땅에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려, 첫 사람 아담의 범죄 이후로 전혀 소망없는 사망과 흑암에 앉은 자들에게 가장 복된 소식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로 초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초대장을 받는 유일한 방법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다면,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오셨다면, 그렇다면, 마지막 우리가 우리 지역에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 받은 그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신실한 제자의 삶입니다.

5. 갈릴리 해변에서 제자들을 부르심

우리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갈릴리 해변으로 가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한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길릴리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신 우리 예수님은 바로 그 갈릴리의 호숫가 해변에서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의 센터가 되는 도시 가버나움의 갈릴리 해변에서 시몬과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복음 사역은 예수님 혼자 하시지 않으시고 부족하고 연약한 제자를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로 부르셔서 하나님의 나라 사역을 함께 하십니다.

16-20절 제자들을 부르시는 우리 예수님의 거부할 수 없는 부르심입니다.“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조금 더 가시다가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배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이 말씀을 보면 곧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물고기 잡던 어부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시니 베드로와 안드레는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역시 갈릴리 호숫가에서 그물을 깁고 있던 야고보와 요한을 곧 부르시니 그들도 지체하지 않고 곧 예수님을 따릅니다.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그리고 부르시자마자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아버지와 품꾼들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즉시 따를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렇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정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제자로의 부르심은 부르심을 받은 즉시로 예수님을 따를 수도 있지만, 사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르기 전에 여러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요한복음 1장 40-42절 베드로와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의 예수님과의 첫번째 만남입니다.“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자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세례 요한의 제자 가운데 안드레가 있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증언을 하니 세례 요한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세례 요한의 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안드레였습니다. 안드레는 세례 요한의 증언과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이 메시야, 그리스도이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드레는 형제 시몬에게 찾아가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고 증언했습니다. 안드레의 증언과 안드레의 소개로 시몬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시몬을 만난 그 날 시몬의 이름을 장차 게바라 하리라. 게바는 예수님 당시에 사용하시던 언어인 아람어이며, 우리가 잘 아는 베드로는 헬라어입니다. 아람어 게바, 헬라어 베드로 모두 바위라는 이름의 뜻입니다.

시몬 베드로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고백한 중요한 신앙고백이 있습니다.“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그리스도라는 말이 여기에 나오는 메시야와 같은 의미입니다. 기름부음 받은 자, 예수님이 왕이시며, 제사장이시며, 선지자이십니다라는 고백입니다. 그때 베드로와 안드레는 즉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까? 아닙니다. 제자로 부르심을 받고 제자로 본격적으로 사역을 할 때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소명의 느낌과 소명의 확신 사이에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누가복음 5장 3-11절 오늘 마가복음 1장의 제자들의 소명 기사보다 더 구체적인 제자로 부르심을 받은 베드로가 어떻게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는지 더 이해가 되게 말씀하십니다.“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그냥 따르는 제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과정이 있고 시간도 필요합니다. 제자들이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말씀 이전에 경험한 예수님의 모습은 신적인 권위로 충분하신 예수님이십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평생 고기를 잡던 베드로보다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닌 신적인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아들의 말씀입니다. 베드로는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지만 그날 아무 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메시야 그리스도로 이미 만난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말슴에 순종하여 그물을 내리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엄청나게 많이 잡힌 물고기에 시몬은 놀랐습니다. 물고기 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메시야로 만난 그 분 앞에 자신은 아무런 자격이 없는 죄인이기에 시몬은 무릎을 꿇고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시몬만 놀란 것이 아닙니다. 시몬의 동생 안드레, 함께 고기 잡던 야고보와 요한도 놀라고 무서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죄인을 제자로 부르십니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부르심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야 그리스도이시며, 우리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사단이 다스리는 나라가 아니라 우리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셔서 우리를 우리 지역에서 하나님의 나라 사역에 동참할 제자로 부르신다면, 여러분의 반응은 어떠하신지요? 주여 나를 떠나소서 감당하지 못할 죄인이지만 이 시간 주여 내가 여기 있습니라 나를 사용하옵소서. 나를 하나님의 나라 제자로 사용하옵소서 고백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6. 우리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아담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회복하시기 위하여 광야로 몰아내셔서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찬양합니다. 사단과의 승리 이후에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말씀하신 그 은혜로운 초청의 말씀에 전심으로 아멘으로 반응합니다. 이제는 우리의 생업으로만 살지 않게 하시며, 부족하고 연약한 죄인이지만,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제자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불러주시니 이 시간 전심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우리 지역에서 숨어있는 자로 살지 않게 하시며 빛되신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신실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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