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교육

누가복음 2장 1-14절 유대 베들레헴에서 (성탄주일)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1-12-20 14:33
Views
565



1. 2021년 성탄선물

할렐루야! 오늘은 우리 주일 학교 아이들의 성경암송, 독창, 수화찬양과 갈릴리 유스채임버의 성탄 연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참 감사하고 기쁜 성탄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이렇게 우리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이 곳에서 우리 예수님의 복된 성탄을 기억하며, 성탄주일 예배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Merry Christmas!" 성탄의 인사는 Happy holidays가 아닌 "Merry Christmas!"입니다. 성탄절이 가까이 다가온 우리의 인사는 항상 Merry Christmas 입니다. Merry Christmas는 "예수님을 예배하는 것이 기쁘다는 우리의 신앙의 고백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과 함께 처음 성탄예배를 드린 2019년 성탄주일예배가 기억이 납니다. 2019년 10월 5일에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을 시작할 때 5가정이 모여서 예배를 드렸는데, 세달 가량이 지나고 2019년 12월 22일 성탄주일에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 예배당 가득이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성탄의 기쁨을 누리고, 2부 행사로 성탄축하 게임과 선물 교환도 하던 기쁘고 감사한 기억이 있습니다. 2021년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워서 선물교환도 하고 성탄절 만찬도 못하지만, 이토록 어려운 중에도 우리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무엇보다 우리 다음세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나 많은 기쁘고 감사한 성탄예배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지난 가을학기동안 개인성경연구와 데살로니가전후서 커피브레이크 성경공부를 함께 하면서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감사가 있습니다.“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살전 2:19). 2021년을 돌아보니 저는 정말 우리 성도님들이 자랑스럽고 우리 자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저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우리 주 예수 앞에 있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삶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과 우리 자녀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하게 선 말씀의 공동체가 되길 소원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며 기도하면서 사역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우리 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제가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 보다 더 소망이며, 기쁨이며, 자랑의 면류관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더 좋겠습니까? 우리 예수님의 강림하심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인류 역사의 마지막이며, 완성이며, 종말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에 그 분 앞에 소망이며, 기쁨이며, 자랑스런 면류관으로 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예수님의 초림 첫 탄생부터 마지막 재림까지 우리 성탄하신 우리 예수님이 누구인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2. 예수는 역사다

시카고에 있는 유명한 신문 시카고 트리뷴 기자 리 스트로벨이 있었습니다. 그는 법률전문기자로 법률부 부장을 지닌 뛰어난 기자였습니다. 미주리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예일법학대학원에서 법학석사학위를 받고, 탁월한 법률전문기자였지만, 교회에 대해서 적대감으로 가득찬 냉소적인 무신론자였습니다. 어느날 사랑하는 아내 레슬리 스트로벨이 예수님을 믿고 시카고의 윌로우크릭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며, 심지어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스트로벨은 너무나 화가나서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과 법률 지식을 동원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허구인 것을 밝혀내고자 예수님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수님들을 인터뷰하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허구성을 밝혀내려고 전문적인 취재기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료를 읽고, 인터뷰를 하고, 취재를 하면 할 수록 자신이 생각했던 예수는 가짜다라는 전제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는 매일 무신론자 남편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말씀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맑은 물은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겔 36:25-26). 아내의 간절한 기도가 계속 될 수록 더욱 취재에 매진하던 스토로벨이 어느 한 순간 마음이 바뀌어 그가 그렇게 부인하고 싶었던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그도 아내와 함께 기도합니다.

“제가 지금 뭘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증거를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알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겠죠. 하지만, 충분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믿습니다.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아내를 힘들게 한 것, 가족을 힘들게 한 것, 하지만 이제 존재하심을 믿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올지 저는 모릅니다. 그 뜻도 모르겠지만 제가 원하는 건 압니다. 무슨 일이 오든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행하여 주옵소서. 아멘”

레슬리의 말씀을 의지하는 간절한 기도, 스토로벨의 진실한 기도에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역사가 있었습니다. 스트로벨은 그동안 예수님을 연구한 자료와 인터뷰와 취재를 모아서 유명한 책, The Case for Christ라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무려 1천 4백만부가 넘게 팔렸고, 그의 스토리는 2017년 The Case for Christ 라는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올해 성탄 영화를 가족과 함께 보신다면 이 영화를 꼭 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가족 중에서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성탄절 연휴 기간에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영화를 먼저 보시고 기도하면서 이 영화를 함께 보시면서 전도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3.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성탄

스토로벨의 The Case for Christ 한국어 번역은 예수는 역사다. 예수는 역사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는 역사이십니까?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말씀 누가복음 2장 1-7절 말씀은 허구가 아닌 역사입니다. 어떤 역사입니까? 다시 한번 자세히 읽기를 원합니다.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는 의사이며, 동시에 역사가였습니다. 누가의 기록은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셨을 때의 구체적인 역사적인 기록입니다. 아주 중요한 역사적인 인물들이 나옵니다.

가이사 아구스도, 그는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였습니다. 기원전 27년부터 서기 14년 사이의 로마 황제였습니다. 아우구스투스는 그의 원래 이름은 옥타비아누스로, 그 유명한 로마의 율리어스 시저의 양자가 되어 로마의 정적들을 다 제거하고 로마의 공화정을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인 제정으로 바꾼 절대 왕이며, 당시 세계의 모든 왕 중의 왕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죽은 아버지 율리어스 시저를 신으로 선언하고 자신은 신의 아들이라고 칭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온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가져올 세상의 구주라고 불렀습니다.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왕중의 왕이며, 신의 아들로 온 세상을 다 호적하라고 명령할 수 있는 절대권력의 유일한 왕이었습니다.

가이사 아구스도가 로마 제국의 황제일 때 시리아 지역의 로마 제국 총독은 구레뇨라 불리우는 퀴리니우스여습니다. 퀴리니우스는 기원전 12년에 시리아 지역을 다스리는 로마의 총독 집정관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유대와 갈릴리 지역을 다스리던 사람은 헤롯 대왕이었습니다. 그는 로마 제국이 유대를 정복할 때 큰 도움을 준 이두메인으로 옥타비아누스 이전에 안토니우스의 지원을 받아서 로마 원로원에서 유대 왕으로 인정 받은 줄타기 외교의 달인이었습니다.

로마 제국의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 시대에, 수리아 총독 구레뇨 시대에, 헤롯 대왕이 유대와 갈릴리를 통치하던 역사적인 시대에 갈릴리 나사렛에 살던 요셉과 마리아에 의해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우리 성탄의 주인공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역사입니다. 로마, 시리아, 베들레헴 지도에서 보이시는지요?

4. 예수님은 예언과 언약의 성취이다.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오늘 말씀은 우리 예수님이 유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유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표면적인 이유는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가 내린 천하의 호적 명령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호적 명령 이면에 있는 오래된 하나님의 언약, 약속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탄생전 722년전에 기록된 구약성경 미가서 5장 2절 예언의 말씀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역사의 주인이신 우리 하나님은 722년전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로마 제국의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를 사용하셔서 천하로 다 호적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으로 역사를 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입니다.

마태복음 2장에서 유대지역을 다스리던 헤롯 대왕의 시대에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질문합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그때 헤롯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서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질문을 하니 한 목소리도 대답합니다.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마 2:5-6). 유대 베들레헴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태어나신다는 예언의 말씀이 드디어 성취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유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시는 것은 언약을 이루시는 우리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취입니다.

주전 722년의 미가서 예언만이 아닙니다. 더 거슬러 올라갑니다. 유다 베들레헴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곳이 기원전 970년에서 1010년에 유대와 이스라엘을 40년간 통치하던 위대한 왕 다윗의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누가복음 2장 4절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유대 베들레헴은 다른 누구의 동네가 아닌 바로 다윗의 동네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유대 베들레헴 출신의 다윗에게만 언약하신 중요한 약속이 있습니다.

다윗 언약 본문인 사무엘하 7장 12-13절의 예언의 말씀입니다.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의 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다윗이 이 땅에서 삶을 마무리하고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다윗의 몸에서 날 다윗의 씨인 다윗의 후손을 세워 다윗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신다는 중요한 언약입니다. 다윗의 후손은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며,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의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신다는 언약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것은 바로 다윗에게 언약하신 그 중요한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 미가 선지자에게 말씀하신 예언인 유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성탄은 우연이 아닙니다.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이며, 언약의 성취입니다.

5. 익투스 신앙고백

예수님은 역사다, 예수님은 언약이다. 역사의 예수님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언약의 성취로 오신 가장 중요한 탄생의 목적이 있습니다. 온 세상이 가이사 아구스도를 로마 황제로 인정하며 그 명령에 복종하던 시대에, 한 천사가 유대 베들레헴 지역의 비천한 목자에게 나타나서 외칩니다.

10-11절 말씀 우리 같이 읽습니다.“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한 밤중에 하나님의 사자가 갑자기 나타나고, 갑자기 주의 영광이 하늘에 비추일때, 밤중에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은 무서워 떨고 있습니다. 바로 그 때에 천사들은 두려워 떨고 있는 목자들에게 이렇게 선포합니다.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한 밤중에 천사를 만나 무서워 떨고 있는 목자들에게 무엇이 좋은 소식입니까? 무엇이 이토록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고 천사는 선포합니까?

바로, 11절 말씀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의 이유입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오늘 다윗의 동네, 유다 베들레헴 떡집이라는 베들레헴에서 생명의 떡이신 구주가 나셨는데, 그분은 메시야, 기름부음 받은 그리스도이며, 주시니라.

한 천사의 외침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오늘 다윗의 동네, 유다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한 아기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이 아기는 그냥 아기가 아닙니다. 11절의 아기에 관한 천사의 외침을 보면, 이 아기는 구주이며, 그리스도이며, 동시에 주이십니다. 구주는 Savior 구원자이며, 그리스도는 Christ, 기름부음을 받은 그 메시야이며, 주는 the LORD 오직 하나님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호칭입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구주, 그리스도, 주이신 분이 바로 지금 구유에 누어있는 한 아기로 태어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로마가 아닌 로마의 변방, 유대에, 그것도 유대의 가장 작은 동네 인 베들레헴에서, 화려한 왕궁도 아닌 한 여관에서, 그것도 가장 비천한 구유에서, 연약한 아기로 오신 그 분이 누구입니까? 이 성탄의 계절에 우리는 Christmas의 주인이신 그 아기가 단순한 인간 아기가 아니라, 세 가지 호칭 구주, 그리스도, 주이신 분임을 고백하는 것이 진정한 성탄의 의미입니다.

초대교회의 기독교의 상징은 십자가가 아니라 익투스(ICHTHUS)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의 앞글자로 만든 두음문자 익투스입니다.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가 존엄한 자, 신의 아들, 세상의 구주이던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 구원자이십니다라는 신앙고백입니다.

누가 진정한 구주이며, 누가 진정한 그리스도이며, 누가 진정한 주이십니까?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입니까? 아니면 지금 구유에 누어있는 아기 예수입니까?

오늘도 세상은 누가 힘이 있고, 돈이 있고, 권력이 있는지 주목합니다. 그리고 힘 있고, 돈 있고, 권력 있는 사람 가까이 가려고 매우 노력합니다. 그러나, 힘 없고, 돈 없고, 권력 없는 사람을 기꺼이 가까이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나라와는 정 반대입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는 누구에게 찾아간 것입니까? 힘 없고, 돈 없고, 아무런 권세도 없는 비천한 목자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엄청난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 시니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구주, 그리스도, 주가 태어나셨습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아기로 오신 분이, 비천한 구유에 누인 그 아이가 바로 구원자이시며, 기름부음 받은 메시야, 만왕의 왕이시며, 참된 제사장이시며, 선지자로 오신 분이시며, 그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엄청난 큰 기쁨의 소식을 천사가 전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엄청난 분이 누구를 위해서 나신 것입니까? 바로 너희를 위하여!!! 너희는 일차적으로 목자이며, 동시에 지금도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예수님이 바로 그 메시야, 그리스도이십니다 고백하며, 예수님이 내 삶의 진정한 주님으로 고백하는 바로 우리를 위하여 나신 것입니다. 바로 이 소식이 오늘 성탄 주일에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오늘 이 소식이 온 세상이 들어야 하는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에게도 그 어느 소식보다 세상의 그 어떤 나쁜 소식보다 오늘 우리를 위하여 구주가 나신 이 소식이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까?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 복된 소식이 정말 우리에게도 좋은 큰 기쁨의 소식입니까? 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정말 우리에게도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까? 오늘은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믿음의 귀한 이미영 자매님의 세례와 박유진 자매님의 입교식이 있습니다.

6. 우리의 기도

이 시간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얼마나 우리 예수님이 좋은지요.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우리의 메시야,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왕이시며, 제사장이시며, 우리 선지자이십니다. 우리 생애의 참된 주인이십니다. 세상의 왕, 세상의 돈, 세상의 명예는 좋은 소식일수는 있어도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오직 다윗의 동네 유대 베들레헴에서 아기 예수로 탄생하셔서 구유에 뉘이신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세상이 알 수 없는 참된 샬롬의 평화를 우리에게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중에 아직도 믿음이 없어서 역사의 주님, 언약의 주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지 못하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정말 이 좋은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아직 잘 몰라서 세상의 염려와 근심이 너무 무거워 우리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화를 잃어버리고 있는 안타까운 분도 계십니까? 이 시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게 하옵소서 간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평강의 왕입니다. 우리의 모든 근심, 걱정, 미래의 염려, 두려움, 불안을 모두 예수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우리의 모든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영광의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에게 세상이 알 수 없는 참된 평강을 선물로 주시기 위해서, 낮고 낮은 모습으로, 여인의 몸에서 태어나시어, 구유에 뉘이신 영광의 우리 예수님을 깊이 생각할 때, 우리의 모든 염려와 걱정과 근심과 불안을 다 내려 놓습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에게 화평케 하시며, 이제는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라 고백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척박한 광야같은 세상에서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이곳 알버커키에서 우리 성탄의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며, 감사하게 하심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그 평강의 은혜가 우리의 일평생 떠나지 않게 하시며, 오직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우리의 삶을 다스려주시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어 험한 세상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를 갈릴리 장로교회로 불러주심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할 때 오 하나님 모든 영광 홀로 받아주시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있는 참된 평강이 우리 안에도 가득하게 하시며, 우리 알버커키 온 땅에 화평의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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