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14) 갈 5장 16-26절 성령을 따라 행하라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1-12-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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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한 어린 소년이 학교에서 편지 한장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 편지가 우리의 삶을 바꿔 놓을 줄 몰랐습니다. 아이는 선생님이 편지를 줬다며, 엄마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잠시 뒤,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큰 소리로 편지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의 아들은 천재입니다. 이 학교는 그를 가르치기에 너무 작은 학교이며, 좋은 선생님도 없습니다. 당신이 아이를 가르쳐 주기를 바랍니다.” 엄마는 선생님의 말을 따랐습니다. 병에 걸려, 죽는 순간까지…엄마가 떠난 뒤 수년이 지나 아들은 유능한 발명가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아들은 엄마의 유품들을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선생님이 엄마에게 보냈던 그 편지가 놓여있었습니다. 그는 편지를 펼쳐,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당신의 아들은 저능아입니다. 우리 학교는 더 이상 이 아이를 받아줄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 퇴학 처분을 내립니다.” 그는 편지를 읽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다이어리에 다음과 같이 써 내려갔습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저능아였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그를 이 시대의 천재로 변화시켰다.”
무엇이 에디슨을 저능아에서 천재로 만들었습니까? 어머니의 사랑 가득한 격려의 말 이었습니다. 날카로운 비판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않고, 따뜻한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부모에게 최고의 선물은 아들 딸 자녀이며, 자녀에게 최고의 선물은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다면, 하늘의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아들과 딸에게 주고 싶은 최고의 선물은 무엇입니까? 누가복음 11장을 보면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 11:11-13).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성령입니다. 하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을 받으면 모든 것이 동시에 다 따라오는 가장 중요한 선물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고 싶어 하시는 최고의 선물은 성령입니다.
2. 성령의 선물
오늘 본문 말씀 갈라디아서 5장 16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아주 강한 어조로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을 따라 행하라!!! 새언약의 하나님 자녀의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을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냥 성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성령에 따라 살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성령을 따라서 행하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까지 갈라디아서에서는 모두 세번에 걸쳐서 중요한 성령에 대한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갈라디아서 3장에서 아브라함의 진정한 자손은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키는 자가 아니라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어 성령을 받은 자임을 강조합니다.
갈 3장 14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이방인 갈라디아 교인들은 사도 바울을 통해서 십자가 복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믿어 약속의 성령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복은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듣고 믿어 성령을 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 믿어 성령받은 사람이 진정한 아브라함의 영적인 자손입니다.
두번째 갈라디아서 4장에서 성령은 우리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십니다.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 받은 사람이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갈 4장 6절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어떻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까? 오직 아버지의 영, 아들의 영인 성령으로 가능합니다. 교회를 오래다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는 사람은 성령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한 가장 확실한 증거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세번째 갈라디아서 5장에서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소망을 품게 하십니다.
갈 5장 5절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구원의 최종 완성될 복된 소망이 있습니다. 믿음의 소망이 우리가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키는 문제에 달려있다면 그 소망은 소망이 아니라 절망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우리의 행동이 우리로 하여금 의의 소망을 품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믿음의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것입니다.
3. 육체의 소욕을 죽이는 성령
이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너희가 성령을 받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며 믿음의 길을 걸어간다면 이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어 약속의 성령을 받았다면, 그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강하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도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십시오. 이것이 새언약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 말
씀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을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은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 것입니다. 16-17절 말씀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의 육체의 소욕은 너무나 강해서 우리를 지배하고 다스립니다.
사망을 가져오는 악한 육신이 생각이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마태복음 15:18절에서 악한 생각이 우리의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가늠과 음란과 도덕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우리의 마음 속에서 사람을 더럽게 하는 악한 생각이 나옵니다. 모두 육신의 생각입니다. 우리 마음에 육신의 생각이 들면 거부할 수 없이 종 노릇하게 됩니다.
19-21절 모두 15개의 육체의 일이 있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15개의 육체의 일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음행, 더러운 것, 호색은 성적인 악입니다. 우상숭배와 주술은 하나님과 연관된 종교적인 악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악이 있습니다.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함, 이단, 투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절제하지 못하는 악은 술 취함과 방탕함입니다. 15개의 육체의 일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파괴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까지 망치는 분명한 죄악입니다.
이러한 육체의 소욕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의 생각에서 다 나옵니다. 마음의 생각이 더러우면 육체의 소욕에서 나오는 육체의 더려운 열매를 맺습니다. 이러한 죄악들은 개인을 망치고, 공동체를 망치고, 하나님을 섬길 수 없게 합니다. 육체의 강한 생각에서 나오는 죄악들이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면 그 사람은 새언약의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없게 합니다.
갈라디아서는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지는 이신칭의의 복음만을 강조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복음을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어 의롭게 되어진 성도가 죄를 이기고 거룩하게 살 수 있는지 성화의 삶을 살 수 있는지 그 핵심 비결이 성령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성령은 육체의 소욕을 거스립니다. 육체의 소욕도 성령을 거스립니다. 믿음의 사람의 마음에는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육이 치열하게 영적인 전쟁을 벌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지만,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함이 있습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으로 육체의 소욕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아가는 성화의 핵심입니다.
4.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성령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는 이제 육체의 소욕에 따른 육체의 일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22-23절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는 열매들이 아니라 하나의 열매입니다. 그 근원이 모두 성령에서 나오는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씩 마음에 새깁니다.“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아홉가지 성령의 열매는 육체의 일과는 대조되는 열매이며, 성령으로 우리 안에 맺혀지는 우리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을 따라 행하면 성령의 열매를 자연스럽게 맺게 됩니다.
아홉가지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과의 관계, 다른 사람과의 관계, 나 자신과의 관계와 관련된 세 부분의 관계로 설명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랑, 희락, 화평의 열매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입니다.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는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령은 하나님을 향하는 우리의 삶 가운데 사랑과 희락과 화평의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은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과 하나님의 충만한 희락과 하나님의 충만한 화평을 심어놓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우리 삶 가운데 열매로 맺혀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던 자가 성령으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마음에 희락, 기쁨이 생겨납니다. 하나님과 원수된 자가 이제는 하나님과 화평한 자가 되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우리 마음에 심겨지면,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향하여 사랑과 희락과 화평의 열매가 맺어집니다. 율법으로는 사랑할 수 없는 자가 성령이 임하니 예수님의 말씀대로 서로 사랑합니다. 희락은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열매입니다. 우리 안에서 성령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의 사람의 입에서는 원망과 불평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송이 영혼으로부터 흘러나옵니다. 하나님과 화평한 자는 사람 사이에서도 이간질 하지 않으며 화평케 하는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열매로 사람들과의 관계가 달라집니다. 사람들에 대해서 오래 참고, 자비하며, 양선합니다. 사람들에 대해서 오래 참아주고, 자비하며, 지극히 선하게 대하는데, 어떻게 원수가 생기고, 분쟁하고, 시기하고, 분내고, 당짓고, 분열하고 투기합니까?
믿음의 공동체에서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대하는지도 알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네 형제 중에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에게 주고 받고의 관계가 아니라 아무 것도 줄수 없는 연약한 믿음의 형제가 주릴 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고, 헐벗었을 때에 입혀주고, 병들었을 때에 찾아가고,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는 것이 오래참음, 자비, 양선의 열매를 맺는 성령의 사람입니다.
충성과 온유와 절제 믿음의 사람의 내면에서 맺히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충성의 사람은 맡은 일에 자기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꾀 부리지 않고 적은 일도 열심으로 일합니다. 그는 교만하지 않고 온유합니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은 사람들이 피해 다니지 않습니다. 온유한 사람은 만나고 싶고, 가까이 하고 싶고, 대화하고 싶고, 용서하고 싶고 섬겨주고 싶습니다. 절제의 열매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조절하는 열매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사는 방종의 자유가 아니라 정말 중요한 가치를 위해서 기꺼이 참아내는 내적인 열매입니다.
5. 우리의 기도
이 시간 함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인 성령을 주셨습니다. 새언약의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십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제는 하나님 나라의 자녀답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받아,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은 하나님의 영광스런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 시간 간절히 간구합니다. 우리의 육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더러운 육체의 열매를 맺지 않게 하시며, 오직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열매를 맺는 사람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관계에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의 열매를 맺으며,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의 열매를 맺으며, 자신과의 관계에서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하나님 나라의 자녀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 어린 소년이 학교에서 편지 한장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 편지가 우리의 삶을 바꿔 놓을 줄 몰랐습니다. 아이는 선생님이 편지를 줬다며, 엄마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잠시 뒤,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큰 소리로 편지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의 아들은 천재입니다. 이 학교는 그를 가르치기에 너무 작은 학교이며, 좋은 선생님도 없습니다. 당신이 아이를 가르쳐 주기를 바랍니다.” 엄마는 선생님의 말을 따랐습니다. 병에 걸려, 죽는 순간까지…엄마가 떠난 뒤 수년이 지나 아들은 유능한 발명가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아들은 엄마의 유품들을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선생님이 엄마에게 보냈던 그 편지가 놓여있었습니다. 그는 편지를 펼쳐,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당신의 아들은 저능아입니다. 우리 학교는 더 이상 이 아이를 받아줄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 퇴학 처분을 내립니다.” 그는 편지를 읽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다이어리에 다음과 같이 써 내려갔습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저능아였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그를 이 시대의 천재로 변화시켰다.”
무엇이 에디슨을 저능아에서 천재로 만들었습니까? 어머니의 사랑 가득한 격려의 말 이었습니다. 날카로운 비판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않고, 따뜻한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부모에게 최고의 선물은 아들 딸 자녀이며, 자녀에게 최고의 선물은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다면, 하늘의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아들과 딸에게 주고 싶은 최고의 선물은 무엇입니까? 누가복음 11장을 보면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 11:11-13).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성령입니다. 하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을 받으면 모든 것이 동시에 다 따라오는 가장 중요한 선물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고 싶어 하시는 최고의 선물은 성령입니다.
2. 성령의 선물
오늘 본문 말씀 갈라디아서 5장 16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아주 강한 어조로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을 따라 행하라!!! 새언약의 하나님 자녀의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을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냥 성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성령에 따라 살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성령을 따라서 행하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까지 갈라디아서에서는 모두 세번에 걸쳐서 중요한 성령에 대한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갈라디아서 3장에서 아브라함의 진정한 자손은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키는 자가 아니라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어 성령을 받은 자임을 강조합니다.
갈 3장 14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이방인 갈라디아 교인들은 사도 바울을 통해서 십자가 복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믿어 약속의 성령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복은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듣고 믿어 성령을 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 믿어 성령받은 사람이 진정한 아브라함의 영적인 자손입니다.
두번째 갈라디아서 4장에서 성령은 우리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십니다.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 받은 사람이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갈 4장 6절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어떻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까? 오직 아버지의 영, 아들의 영인 성령으로 가능합니다. 교회를 오래다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는 사람은 성령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한 가장 확실한 증거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세번째 갈라디아서 5장에서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소망을 품게 하십니다.
갈 5장 5절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구원의 최종 완성될 복된 소망이 있습니다. 믿음의 소망이 우리가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키는 문제에 달려있다면 그 소망은 소망이 아니라 절망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우리의 행동이 우리로 하여금 의의 소망을 품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믿음의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것입니다.
3. 육체의 소욕을 죽이는 성령
이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너희가 성령을 받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며 믿음의 길을 걸어간다면 이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어 약속의 성령을 받았다면, 그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강하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도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십시오. 이것이 새언약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 말
씀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을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은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 것입니다. 16-17절 말씀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의 육체의 소욕은 너무나 강해서 우리를 지배하고 다스립니다.
사망을 가져오는 악한 육신이 생각이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마태복음 15:18절에서 악한 생각이 우리의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가늠과 음란과 도덕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우리의 마음 속에서 사람을 더럽게 하는 악한 생각이 나옵니다. 모두 육신의 생각입니다. 우리 마음에 육신의 생각이 들면 거부할 수 없이 종 노릇하게 됩니다.
19-21절 모두 15개의 육체의 일이 있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15개의 육체의 일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음행, 더러운 것, 호색은 성적인 악입니다. 우상숭배와 주술은 하나님과 연관된 종교적인 악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악이 있습니다.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함, 이단, 투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절제하지 못하는 악은 술 취함과 방탕함입니다. 15개의 육체의 일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파괴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까지 망치는 분명한 죄악입니다.
이러한 육체의 소욕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의 생각에서 다 나옵니다. 마음의 생각이 더러우면 육체의 소욕에서 나오는 육체의 더려운 열매를 맺습니다. 이러한 죄악들은 개인을 망치고, 공동체를 망치고, 하나님을 섬길 수 없게 합니다. 육체의 강한 생각에서 나오는 죄악들이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면 그 사람은 새언약의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없게 합니다.
갈라디아서는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지는 이신칭의의 복음만을 강조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복음을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어 의롭게 되어진 성도가 죄를 이기고 거룩하게 살 수 있는지 성화의 삶을 살 수 있는지 그 핵심 비결이 성령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성령은 육체의 소욕을 거스립니다. 육체의 소욕도 성령을 거스립니다. 믿음의 사람의 마음에는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육이 치열하게 영적인 전쟁을 벌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지만,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함이 있습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으로 육체의 소욕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아가는 성화의 핵심입니다.
4.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성령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는 이제 육체의 소욕에 따른 육체의 일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22-23절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는 열매들이 아니라 하나의 열매입니다. 그 근원이 모두 성령에서 나오는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씩 마음에 새깁니다.“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아홉가지 성령의 열매는 육체의 일과는 대조되는 열매이며, 성령으로 우리 안에 맺혀지는 우리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을 따라 행하면 성령의 열매를 자연스럽게 맺게 됩니다.
아홉가지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과의 관계, 다른 사람과의 관계, 나 자신과의 관계와 관련된 세 부분의 관계로 설명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랑, 희락, 화평의 열매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입니다.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는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령은 하나님을 향하는 우리의 삶 가운데 사랑과 희락과 화평의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은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과 하나님의 충만한 희락과 하나님의 충만한 화평을 심어놓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우리 삶 가운데 열매로 맺혀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던 자가 성령으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마음에 희락, 기쁨이 생겨납니다. 하나님과 원수된 자가 이제는 하나님과 화평한 자가 되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우리 마음에 심겨지면,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향하여 사랑과 희락과 화평의 열매가 맺어집니다. 율법으로는 사랑할 수 없는 자가 성령이 임하니 예수님의 말씀대로 서로 사랑합니다. 희락은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열매입니다. 우리 안에서 성령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의 사람의 입에서는 원망과 불평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송이 영혼으로부터 흘러나옵니다. 하나님과 화평한 자는 사람 사이에서도 이간질 하지 않으며 화평케 하는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열매로 사람들과의 관계가 달라집니다. 사람들에 대해서 오래 참고, 자비하며, 양선합니다. 사람들에 대해서 오래 참아주고, 자비하며, 지극히 선하게 대하는데, 어떻게 원수가 생기고, 분쟁하고, 시기하고, 분내고, 당짓고, 분열하고 투기합니까?
믿음의 공동체에서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대하는지도 알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네 형제 중에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에게 주고 받고의 관계가 아니라 아무 것도 줄수 없는 연약한 믿음의 형제가 주릴 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고, 헐벗었을 때에 입혀주고, 병들었을 때에 찾아가고,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는 것이 오래참음, 자비, 양선의 열매를 맺는 성령의 사람입니다.
충성과 온유와 절제 믿음의 사람의 내면에서 맺히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충성의 사람은 맡은 일에 자기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꾀 부리지 않고 적은 일도 열심으로 일합니다. 그는 교만하지 않고 온유합니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은 사람들이 피해 다니지 않습니다. 온유한 사람은 만나고 싶고, 가까이 하고 싶고, 대화하고 싶고, 용서하고 싶고 섬겨주고 싶습니다. 절제의 열매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조절하는 열매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사는 방종의 자유가 아니라 정말 중요한 가치를 위해서 기꺼이 참아내는 내적인 열매입니다.
5. 우리의 기도
이 시간 함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인 성령을 주셨습니다. 새언약의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십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제는 하나님 나라의 자녀답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받아,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은 하나님의 영광스런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 시간 간절히 간구합니다. 우리의 육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더러운 육체의 열매를 맺지 않게 하시며, 오직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열매를 맺는 사람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관계에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의 열매를 맺으며,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의 열매를 맺으며, 자신과의 관계에서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하나님 나라의 자녀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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