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 갈 1:1-10 다른 복음과 바른 복음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1-09-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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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11 20주년: 911 비행기를 납치한 테러범은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
911이 일어난지 꼭 20주년이 되는 오늘은 9월 11일입니다. 911 비극적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지난 주 금요일 Washing and Lee 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는, 미시간에서 만난 친분이 있는 이인엽교수님의 911 20주년 기념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인엽 교수님이 강의를 시작하면서 첫번째 질문을 했습니다. 911 비행기를 납치한 범인들인 알카이다 요원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저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대부분 한 나라 출신들이었습니다. 그러면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 어느 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적대적으로 미국을 생각해서 그렇게 끔찍한 테러를 저질렀는가? 이라크인가? 이란인가? 현재의 문제 많은 아프카니스탄인가? 놀랍게도 정답은 사우디 아라비아였습니다.
19명의 납치범 가운데 15명이 사우디 아라비아 사람들인데, 사우디 아라비아는 과거에도 지금도 친미국가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왕족들이 다스리는데, 미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비밀협약을 맺어서 사우디 왕족을 보호하고 사우디 아라비아는 중동에서 미국과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미 국가입니다. 그런데, 왜 그 친미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911테러를 저질렀는지 그것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911 테러의 역사적 배경은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1979년 소련의 아프카니스탄 침공부터 시작합니다. 소년은 1979-1988년까지 10여년동안 아프카니스탄을 막대한 자본과 군사력을 쏟아붓다가 결국에는 철수를 하고, 곧 1991년 12월 26일 소련이 붕괴되었습니다. 소련이 10년간 아프가니스탄을 지배할 때, 미국은 비밀리에 아프가니스탄의 비밀무장조직인 무자헤딘, 알카이다, 탈레반에게 군사무기와 군사훈련, 엄청난 돈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이 시기에 극단적 이슬람 종파인 수니파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아프카니스탄에 12500개의 이슬람 학교를 세워서 아프카니스탄의 파슈트족에 근본주의 이슬람 신학교 신학생들을 양성하는데, 사우디 아라비아의 부유한 가문 출신인 오사마 빈라덴이 아프가니스탄으로 가서 소련과 맞서서 싸우며, 극단적 이슬람 세력 알카에다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소련이 아프카니스탄에서 철군을 하고, 1991-92년 걸프 전쟁이 일어나 미국이 이슬람의 성지라 생각했던 사우디 아라비아에 주둔을 하니, 알카에다의 지도자 빈 라덴의 주적이 소련에서 미국으로 바뀌어서 911 테러를 일으켰습니다. 911 테러의 배경에는 결국 미국이 키운 괴물인 알카에다가 있었습니다.
911 테러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니, 20년 전의 끔직한 테러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1970년대 베트남 전쟁의 참사에서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패배했는데, 동일하게 지난 20년간 아프카니스탄에서 엄청난 희생과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다시 물러섰습니다. 너무나 아쉽게도 뼈아픈 비극적 전쟁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습니다.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역사에서 결국에는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2. 갈라디아에서 우리를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AD 49년에 기록된 사도 바울의 첫번째 서신인 갈라디아서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매주 토요일 황금같이 귀한 시간에 갈라디아서 말씀 한절 한절 살펴보면서 마음에 새기며 기도하는 이유는 이 말씀에서 기독교의 핵심적인 진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 갈라디아서 첫번째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사도됨의 기원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어머니의 태로부터 택정함을 입어,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1장 1절 말씀 다시 읽습니다.“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바울의 사도성의 기원은 사람들에게 난 것이 아니며,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닙니다. 사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다고 자신의 사도성의 기원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왜 이토록 강하게 자신의 사도성의 기원을 강조합니까? 바울의 사도성의 기원을 부정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바울의 사도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바울이 열심으로 아니 열심을 넘어서 죽도록 전한 복음을 부정합니다. 바울은 사도가 아니다. 그러니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바울을 통해서,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온 그 넓은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니 바울이 전한 복음은 바울의 사도성과 함께 거부되기 시작합니다. 정말 정말 큰일이 났습니다.
시리아 지역의 안디옥교회에서 파송을 받고 시작한 갈라디아 지역의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안디옥에 머물된 사도 바울에게 위기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울이 생명다해 증거한 복음이 부정되어지고 다른 복음이 전해지며, 다른 복음으로 말미암아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과 성도들이 몹시 큰 혼동에 빠져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갈라디아의 여러 교회들의 위기의 시대에 바울은 다시 펜을 들어 참되고 바른 복음이 무엇이지, 다른 복음은 무엇이 다른 복음인지 설명하며, 다른 복음이 아니라 바른 복음으로 돌아오도록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참되고 바른 복음의 선명한 특징이 있습니다. 2-5절까지 말씀을 자세히 읽으면 바울이 무엇을 강조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바울의 모든 서신에 나타나는 인사말인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인사말에 복된 소식 복음이 있습니다. 은혜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옵니다. 사람에게도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옵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가 구원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자에게 임하면 평강, 히브리어 샬롬의 상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시기 위해서 행하신 일이 있습니다. 4-5절 다시 읽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 예수님이 우리를 건지시는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그래서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우리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대신 대속하신 사건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로마서 3장 24절은 이 사건을 한 절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속량, 건지심, 구속이며, 이것이 전적인 은혜이며, 이것은 우리 편에서 값 없이 의롭다 하신 전적인 은혜입니다. 구원의 복음은 오직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하는 영광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건지심의 속량,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값없이 받는 의로움의 복음에서 갈라디아 사람들이 떠나기 시작합니다. 6-7절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내가 이상하게 여긴다고 말합니다. 이상하게 여기지만 놀란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속히 떠나서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이 아닌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에 너무나 놀랍고 이상하고 안타깝습니다. 갈라디아 교회들이 지금 따르려 하고 있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라 다른 복음 거짓 복음이며, 사람들을 교란하게 하는 두려워 떨게 만드는 거짓 복음입니다.
8-10절 바울은 거짓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저주가 따른다고 바울의 서신 가운데 가장 최고의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8-10절 함께 읽습니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너희가 받은 복음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2년전 1차 전도여행 기간에 갈라디아 지역을 방문하면서 생명처럼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은혜의 복음입니다. 사도 바울이 전한 그 복음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사도 바울이 전하고 갈라디아 교회들이 받은 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의 저주가 임합니다. 복음은 그냥 들어도 좋고, 안들어도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바른 복음을 듣고 믿어야 하는 우리의 영원한 생명과 관련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다른 복음은 지금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멀리있지 않습니다. 기독교 이단만이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에서 공식적인 기록만 4백6십만명 이상이 죽어가는데 코로나 백신이 666이라는 음모론의 거짓뉴스, 거짓된 가르침에 감염된 안타까운 교회와 성도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다른 복음이 아닌, 바른 복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배우고, 알고, 확신하고 계십니까?
3. 우리의 기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악한 세대에 너무나 많은 다른 복음, 거짓 뉴스, 가짜 복음들이 많습니다. 우리를 교란케 하는 다른 복음이 있습니다.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하시며, 무엇보다 바른 복음 가운데 좌로나 우로나 흔들리지 않고 치우치지 않고 굳건하게 바로 서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는 거짓되고 다른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가 아닌, 바른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 바른 복음을 전하고 받는 갈릴리 장로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길 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죄와 허물로 영적으로 죽은 우리를, 아무런 자격 없는 죄인을 그리스도의 속량과 전적인 은혜와 값 없이 의롭다 하시는 복음으로 부르시는 그 크신 은혜를 찬송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부르신 바른 복음을 떠나 다른 복음에 미혹되지 않게 하시며, 바른 복음과 다른 복음을 분별하게 하시며, 바른 복음에 굳건하게 서서 우리 악한 세대에 복음의 신실한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이 기도의 자리에 우리를 불러 다시금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의의 복음이 더욱 선명하게 선포되어 지금도 영혼을 구원하는 우리 교회로, 우리 성도들도 쓰임받게 하옵소서.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하오니, 이 복음의 은혜가 우리에게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 지역에 복음을 선포하고 증거하는 이 땅의 신실한 주님의 종들에게 충만케 하시어 오늘도 복음으로 구원하는 놀라운 구원의 은혜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 기도할 때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복음을 확신하게 하시며, 복음으로 구원할 영혼들을 생각나게 하시며, 찾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911이 일어난지 꼭 20주년이 되는 오늘은 9월 11일입니다. 911 비극적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지난 주 금요일 Washing and Lee 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는, 미시간에서 만난 친분이 있는 이인엽교수님의 911 20주년 기념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인엽 교수님이 강의를 시작하면서 첫번째 질문을 했습니다. 911 비행기를 납치한 범인들인 알카이다 요원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저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대부분 한 나라 출신들이었습니다. 그러면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 어느 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적대적으로 미국을 생각해서 그렇게 끔찍한 테러를 저질렀는가? 이라크인가? 이란인가? 현재의 문제 많은 아프카니스탄인가? 놀랍게도 정답은 사우디 아라비아였습니다.
19명의 납치범 가운데 15명이 사우디 아라비아 사람들인데, 사우디 아라비아는 과거에도 지금도 친미국가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왕족들이 다스리는데, 미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비밀협약을 맺어서 사우디 왕족을 보호하고 사우디 아라비아는 중동에서 미국과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미 국가입니다. 그런데, 왜 그 친미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911테러를 저질렀는지 그것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911 테러의 역사적 배경은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1979년 소련의 아프카니스탄 침공부터 시작합니다. 소년은 1979-1988년까지 10여년동안 아프카니스탄을 막대한 자본과 군사력을 쏟아붓다가 결국에는 철수를 하고, 곧 1991년 12월 26일 소련이 붕괴되었습니다. 소련이 10년간 아프가니스탄을 지배할 때, 미국은 비밀리에 아프가니스탄의 비밀무장조직인 무자헤딘, 알카이다, 탈레반에게 군사무기와 군사훈련, 엄청난 돈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이 시기에 극단적 이슬람 종파인 수니파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아프카니스탄에 12500개의 이슬람 학교를 세워서 아프카니스탄의 파슈트족에 근본주의 이슬람 신학교 신학생들을 양성하는데, 사우디 아라비아의 부유한 가문 출신인 오사마 빈라덴이 아프가니스탄으로 가서 소련과 맞서서 싸우며, 극단적 이슬람 세력 알카에다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소련이 아프카니스탄에서 철군을 하고, 1991-92년 걸프 전쟁이 일어나 미국이 이슬람의 성지라 생각했던 사우디 아라비아에 주둔을 하니, 알카에다의 지도자 빈 라덴의 주적이 소련에서 미국으로 바뀌어서 911 테러를 일으켰습니다. 911 테러의 배경에는 결국 미국이 키운 괴물인 알카에다가 있었습니다.
911 테러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니, 20년 전의 끔직한 테러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1970년대 베트남 전쟁의 참사에서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패배했는데, 동일하게 지난 20년간 아프카니스탄에서 엄청난 희생과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다시 물러섰습니다. 너무나 아쉽게도 뼈아픈 비극적 전쟁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습니다.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역사에서 결국에는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2. 갈라디아에서 우리를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AD 49년에 기록된 사도 바울의 첫번째 서신인 갈라디아서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매주 토요일 황금같이 귀한 시간에 갈라디아서 말씀 한절 한절 살펴보면서 마음에 새기며 기도하는 이유는 이 말씀에서 기독교의 핵심적인 진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 갈라디아서 첫번째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사도됨의 기원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어머니의 태로부터 택정함을 입어,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1장 1절 말씀 다시 읽습니다.“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바울의 사도성의 기원은 사람들에게 난 것이 아니며,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닙니다. 사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다고 자신의 사도성의 기원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왜 이토록 강하게 자신의 사도성의 기원을 강조합니까? 바울의 사도성의 기원을 부정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바울의 사도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바울이 열심으로 아니 열심을 넘어서 죽도록 전한 복음을 부정합니다. 바울은 사도가 아니다. 그러니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바울을 통해서,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온 그 넓은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니 바울이 전한 복음은 바울의 사도성과 함께 거부되기 시작합니다. 정말 정말 큰일이 났습니다.
시리아 지역의 안디옥교회에서 파송을 받고 시작한 갈라디아 지역의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안디옥에 머물된 사도 바울에게 위기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울이 생명다해 증거한 복음이 부정되어지고 다른 복음이 전해지며, 다른 복음으로 말미암아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과 성도들이 몹시 큰 혼동에 빠져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갈라디아의 여러 교회들의 위기의 시대에 바울은 다시 펜을 들어 참되고 바른 복음이 무엇이지, 다른 복음은 무엇이 다른 복음인지 설명하며, 다른 복음이 아니라 바른 복음으로 돌아오도록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참되고 바른 복음의 선명한 특징이 있습니다. 2-5절까지 말씀을 자세히 읽으면 바울이 무엇을 강조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바울의 모든 서신에 나타나는 인사말인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인사말에 복된 소식 복음이 있습니다. 은혜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옵니다. 사람에게도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옵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가 구원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자에게 임하면 평강, 히브리어 샬롬의 상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시기 위해서 행하신 일이 있습니다. 4-5절 다시 읽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 예수님이 우리를 건지시는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그래서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우리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대신 대속하신 사건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로마서 3장 24절은 이 사건을 한 절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속량, 건지심, 구속이며, 이것이 전적인 은혜이며, 이것은 우리 편에서 값 없이 의롭다 하신 전적인 은혜입니다. 구원의 복음은 오직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하는 영광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건지심의 속량,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값없이 받는 의로움의 복음에서 갈라디아 사람들이 떠나기 시작합니다. 6-7절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내가 이상하게 여긴다고 말합니다. 이상하게 여기지만 놀란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속히 떠나서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이 아닌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에 너무나 놀랍고 이상하고 안타깝습니다. 갈라디아 교회들이 지금 따르려 하고 있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라 다른 복음 거짓 복음이며, 사람들을 교란하게 하는 두려워 떨게 만드는 거짓 복음입니다.
8-10절 바울은 거짓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저주가 따른다고 바울의 서신 가운데 가장 최고의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8-10절 함께 읽습니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너희가 받은 복음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2년전 1차 전도여행 기간에 갈라디아 지역을 방문하면서 생명처럼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은혜의 복음입니다. 사도 바울이 전한 그 복음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사도 바울이 전하고 갈라디아 교회들이 받은 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의 저주가 임합니다. 복음은 그냥 들어도 좋고, 안들어도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바른 복음을 듣고 믿어야 하는 우리의 영원한 생명과 관련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다른 복음은 지금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멀리있지 않습니다. 기독교 이단만이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에서 공식적인 기록만 4백6십만명 이상이 죽어가는데 코로나 백신이 666이라는 음모론의 거짓뉴스, 거짓된 가르침에 감염된 안타까운 교회와 성도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다른 복음이 아닌, 바른 복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배우고, 알고, 확신하고 계십니까?
3. 우리의 기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악한 세대에 너무나 많은 다른 복음, 거짓 뉴스, 가짜 복음들이 많습니다. 우리를 교란케 하는 다른 복음이 있습니다.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하시며, 무엇보다 바른 복음 가운데 좌로나 우로나 흔들리지 않고 치우치지 않고 굳건하게 바로 서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는 거짓되고 다른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가 아닌, 바른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 바른 복음을 전하고 받는 갈릴리 장로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길 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죄와 허물로 영적으로 죽은 우리를, 아무런 자격 없는 죄인을 그리스도의 속량과 전적인 은혜와 값 없이 의롭다 하시는 복음으로 부르시는 그 크신 은혜를 찬송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부르신 바른 복음을 떠나 다른 복음에 미혹되지 않게 하시며, 바른 복음과 다른 복음을 분별하게 하시며, 바른 복음에 굳건하게 서서 우리 악한 세대에 복음의 신실한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이 기도의 자리에 우리를 불러 다시금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의의 복음이 더욱 선명하게 선포되어 지금도 영혼을 구원하는 우리 교회로, 우리 성도들도 쓰임받게 하옵소서.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하오니, 이 복음의 은혜가 우리에게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 지역에 복음을 선포하고 증거하는 이 땅의 신실한 주님의 종들에게 충만케 하시어 오늘도 복음으로 구원하는 놀라운 구원의 은혜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 기도할 때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복음을 확신하게 하시며, 복음으로 구원할 영혼들을 생각나게 하시며, 찾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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