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교육

십계명 (4) 출애굽기 20장 4-6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1-08-29 18:32
Views
700


1.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예배하고 섬기는 우리 하나님의 모습을 상상으로 생각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우리가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우리 하나님을 만난다면 우리 하나님은 어떤 모양으로 계실까요?

오늘은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화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 나오는 아담의 창조 그림으로 시작하길 원합니다. 바티칸의 시스틴 성당에는 유명한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의 그림이 있습니다. 1508년 로마 교황 율리우스 2세로부터 성당의 천장에 그림을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미켈란젤로는 길이 40.93m, 폭 13.41 m, 높이 20.7 m에 달하는 거대한 아치형 천장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작업대에 누워서 무려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려서 천지창조라는 대작을 완성했습니다. 모두 33개판에 그려진 그림에는 300명이 넘는 성경의 인물들이 그려져있습니다.

천지창조 가운데 아담의 창조라는 그림 이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무엇이 보이십니까? 아담의 창조의 순간에 아담의 손가락과 하나님의 손가락이 거의 닿을 듯 말듯 합니다. 손가락이 닿았을까요? 그림을 확대해서 보면 닿지는 않았습니다. 아담이 창조될 때 그는 어린 아기로 창조되지 않았고 성인으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 그려진 부분을 보면 놀랍게도 인간의 두뇌와 아주 많이 닮았습니다. 어떤 분은 말하기를 미켈란젤로는 인체의 해부에 관심이 많아서 그림 곳곳에 인체의 장기들을 그려넣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담의 창조에서 우리 하나님은 어떻게 그려져있습니까? 인간처럼 보입니다. 흰머리의 흰수염의 나이 지긋하신 노인의 모습을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하나님의 모습을 이렇게 그려도 괜찮은 것입니까? 이것이 십계명의 제2계명을 읽고 마음에 새기는 우리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까? 이 그림에서 보여지는 우리 하나님의 모습과 오늘 십계명의 두번째 계명과 연결해서 말씀과 나누고 싶습니다.

2. 십계명의 두번째 계명

십계명의 두번째 계명의 명령이 4-5절에 나와있습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개역개정은 십계명의 2계명의 명령에 네개의 중요한 동사가 보입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말들지 말라.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이번에는 두번째 계명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새번역성경 출애굽기 20장 4-5절을 제가 읽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섬기려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너희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나 주 너희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죄값으로 본인뿐 아니라 삼사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수천 대 자손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푼다.”

우리가 가진 개역개정과 새번역 성경에 그 의미의 차이가 있습니까? 그런데 새번역 성경의 번역의 뉘앙스는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섬기려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너희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중요한 동사는 섬기려고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절하거나 섬기지 못한다. 그냥 우상을 만들지 말라가 아니라 섬기려고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섬기려고 우상을 만들지 못하는데 그 만들어진 우상에게 절하거나 섬기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냥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섬기려고, 예배하려고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섬기려고 만든 우상에게 절하거나 섬기지 못하는 것은 섬기려고 만들어진 우상에게 예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의 유일한 예배의 대상은 제1계명인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3.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서의 2계명의 의미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서 제96문과 97문, 98문은 제2계명의 의미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가 질문 읽으면 답변은 같이 읽습니다.

제96문 제2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형태이든 하나님을 형상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고, 하나님이 그의 말씀에서 명하지 아니한 다른 방식으로 예배하지 않는 것입니다.

제97문 그렇다면 어떤 형상도 만들면 안 됩니까? 하나님은 어떤 형태로든 형상으로 표현할 수 없고 표현해서도 안 됩니다. 피조물은 형상으로 표현할 수 있으나 그것에 경배하기 위해 또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데 사용하기 위해 형상을 만들거나 소유하는 일은 금하셨습니다.

제98문 그렇다면 교회에서는 평신도를 위한 책으로서의 형상들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더 지혜로운 체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말 못하는 우상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의 말씀에 대한 살아 있는 강설을 통해 가르침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지난 시간에 다룬 1계명과 2계명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십계명의 열가지 계명의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일상이 안경살 간도크다. 일, 유일하신 하나님이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고 하십니다. 상,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고 하십니다. 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십니다. 경, 부모를 공경하라. 살, 살인하지 말라. 간, 간음하지 말라. 도, 도둑질하지 말라. 크, 크짓말, 거짓 증거하지 말라. 다, 탐내지 말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계속 이어가는 방법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명령의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로마 가톨릭은 우리와 십계명의 열가지 계명이 다릅니다. 1-2계명이 한 개의 계명이고, 열번째 계명은 9계명과 10계명으로 나뉩니다. 우리의 탐내지 말라는 열번째 계명을 로마 가톨릭은 9계명은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10계명은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그러나 1계명과 2계명은 아주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1계명은 우리의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가? 1계명의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이 오직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하여 섬기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제2계명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예배의 방식에 관한 문제입니다.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 필리핀으로 단기선교여행을 갔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Quiap성당을 방문했습니다. 온갖 종류의 이단과 로마 가톨릭이 결합되어 성당 안에는 온갖 종류의 형상들이 가득했습니다. 형상들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형상은 예수님의 모습이 조각된 조각상에 예수님의 엄지발가락 부분이 하얗게 달아있습니다. 성당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형상을 보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발가락 부분에 손을 대고 기도합니다. 저에게는 그렇게 예수님의 발가락에 손을 대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신성모독 참람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살아계신 하나님을 이런 방식으로 예배해도 괜찮은 것입니까? 제2계명의 말씀은 바로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예배의 방식에 관한 가르침입니다.

십계명의 말씀을 주신 이후에 이 중요한 계명에 출애굽기 20장 23절 다시한번 이 계명의 의미를 주십니다.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이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나를 비겨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은이나 금으로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라. 이런 방식으로 예배해서는 안된다 말씀하십니다.

4. 잘못된 예배의 방식과 언약의 파기

시내산에서 십계명의 말씀을 받은 이후에, 시내산에서 결혼 언약으로 하나님과 새로운 결혼 관계에 들어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의 규정인 십계명의 말씀을 받은 이후에 바로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파기했습니다. 출애굽기 32장 1-6절 입니다.“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 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는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출애굽기 32장에서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고 있는 일은 예배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송아지 형상으로 금 고리로 부어서 조각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송아지 형상을 항하여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영어 성경을 보면 송아지 형상을 하나의 신이 아니라 여러 신들이라고 부릅니다. These are your gods, O Israel,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그리고 송아지 형상의 신들을 향하여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먹고 마시고 뛰어놀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보았던 수 많은 우상들을 보고 자란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애굽을 둘러싼 온갖 종류의 우상들을 숭배하던 수 많은 민족들의 우상들을 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 우상들과 똑같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자신들을 위하여 금으로 부어 만든 송아지 형상으로 새겨놓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의 제1계명 예배의 대상과 십계명의 제2계명 예배의 방식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의 파기입니다.

열왕기상 12장 27-30절을 보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금 송아지 두 마리를 부어만든 북 이스라엘의 초대왕 여보로함이 나옵니다.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솔로몬 왕 사후에 나라가 분열되었습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남쪽의 유다의 왕이 되어 예루살렘의 성전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예루살렘이 아닌 북쪽의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은 해마다 절기마다 예루살렘에서 드려지는 제사에 참여하는 북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남 유다의 르호보암에게 향할까 심히 두렵습니다. 그러기에 두개의 금 송아지를 만들고, 하나는 북 이스라엘의 남쪽 벧엘에두고, 하나는 북 이스라엘의 북쪽 단에 두고 금송아지 형상이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고 선언합니다. 제1계명과 제2계명의 언약의 파기입니다.

예배의 대상이신 살아계신 하나님은 금으로 부어 만들 수 있는 형상이 아닙니다. 금 송아지 형상들을 부어 만들고 섬기는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심각한 우상숭배의 죄악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어 만드는 우상숭배만이 아니라 다른 신들을 부어 만들고 섬기는 행동도 우상숭배입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의 우상숭배의 모습이 열왕기상 11장 6-11절에 나옵니다.“솔로몬이 여호와의 눈 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니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내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의 아들로 하나님께서 전무후무한 지혜와 재물과 권력과 영토와 모든 것을 다 받은 솔로몬의 마음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하나님께서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 모압의 국가신, 전쟁의 신인 그모스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숭배하는 산당을 지었고, 암몬의 몰록, 거대한 몰록 신상 앞에 아이를 산 제물로 드리는 우상,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위하여 산당을 짓고 하나님이 아닌 우상들에게 분향하게 하고 제사하게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우상 – 배우자 우 – 하나님의 자리에 나란히 놓아지는 가짜, 짝퉁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하나님께 마땅히 돌려드려야 하는 예배의 자리에 가짜 하나님, 짝퉁 하나님이 놓여져있을 때 우리 하나님은 진노의 하나님이십니다.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이유가 제2계명에는 질투하는 하나님으로 말씀하십니다. 질투는 그냥 생기는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파기할 때 생깁니다. 출애굽기 20장 5-6절 말씀입니다. 우리 같이 읽습니다.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신명기 4장 15-19절 제2계명을 설명하는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떠한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또 그리하여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체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

남편이 있는 아내가 남편이 아닌 다른 배우자가 있으면, 아내가 있는 남편이 아내가 아닌 다른 배우자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다른 배우자가 하나님에게는 우상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다른 배우자 우상에게 하나님의 자리를 넘겨주지 않으십니다. 결혼 언약의 하나님은 마땅히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질투는 하나님의 마음이 상하는 것입니다. 질투는 사랑에 눈이 머신 사랑의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마땅이 있어야 할 그 자리에 다른 배우자 우상이 있으면 우리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질투하시는 하나님은 우상숭배의 큰 죄를 그냥 두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기 싫어하고 하나님을 합당한 방식으로 예배하지 않는 그 죄를 반드시 갚아주십니다. 하나님께 마땅히 돌려드려야 하는 합당하지 않은 예배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합당하지 않게 예배하는 자들에게는 지금도 하나님의 진노가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하나님처럼 섬기는 세 가지 우상이 있습니다. 첫째는 무신론, 둘째는 종교다원주의, 셋째는 소비주의입니다. 새로운 우상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는 무신론이 새로운 하나님의 자리에 있습니다. 유일하신 하나님 대신에 여러 종교의 하나님을 그대로 인정하는 종교다원주의의 하나님들이 새로운 하나님 자리에 있습니다. 돈이 전부인 우리 시대에 소비주의가 하나님의 자리에 놓여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어떤 하나님을 어떤 방식으로 예배하고 섬깁니까?

부모님의 합당하지 않은 예배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그대로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님을 합당하지 않은 방식으로 예배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가 하나님을 합당하게 예배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우습게 여기는 부모를 통해서 지대한 영향을 받는 자녀가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예배하는 신실한 믿음의 자녀가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제2계명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요구하시고 명령하시는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명령의 말씀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의 참된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합당한 방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요한복음 4장 23-24절 말씀 우리 같이 읽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우리 하나님의 눈은 지금도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영과 진리로 우리의 영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은 우리의 영으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드려지는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합당한 방식으로 예배하는 자들에게 다함이 없는 은혜로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전심으로 예배하는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5. 우리의 기도

다같이 일어나셔서 전심으로 우리의 사랑과 예배와 섬김의 하나님께 나아가, 주께 가오니 찬송합니다.

이 시간 오늘 우리에게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 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우리를 위한 거짓된 우상이 아니라 우리가 만든 형상으로 하나님을 삼는 우상숭배가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만들어놓은 우상에게 절하는 우상숭배자가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는 우리 하나님 앞에 우리 일평생 합당한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 사랑하는 자녀도 하나님 앞에 합당한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배가 무너진 수 많은 우리 지역의 사람들,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오는 예배자로 충만한 우리 지역이 되게 하옵소서 다 같이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의 전심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유일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성 삼위일체 하나님께 우리의 영으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를 위하여 만들어 놓은 가짜 하나님인 우상에게 한 순간도 우리의 마음을 두지 않게 하시며 우리 일평생 전심으로 예배를 사모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시며,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 무엇보다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예배자로 살아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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