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 (27) 마태복음 7장 7-11절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1-07-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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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바마 대통령의 질문: 한국 기자 누구 없나요?
아직 산더미 같은 이사 짐 정리가 남았지만, 지난 한 주간 제13회 커피브레이크 온라인 컨퍼런스 강의 하나 하나 마음에 새기면서 정리하면서 소중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구리 동광교회 최선미 사모님의 <새신자를 위한 질문 만들기> 강의가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사모님께서 강의를 시작하시면서 영상 하나를 보여주셨는데,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2010년 한국에서 개최된 G20 서울 정상회의의 페막식에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폐막 연설을 마치면서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권을 드리고 싶군요. 정말 훌륭한 개최국 역할을 해 주셨으니까요? 누구 없나요?”그 순간 기자회견장에는 고요한 정적이 흐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다시 말합니다. “한국어로 질문하면 하마도 통역이 필요할 겁니다. 사실 통역이 꼭 필요할 겁니다” 청중이 웃음을 터뜨리는데 한 기자가 손을 들자 오바마 대통령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런데 그는 한국 기자가 아닌 중국 기자 루이청강 기자였습니다.
중국 기자가 말합니다.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지만 저는 중국 기자입니다. 제가 아시아를 대표해서 질문을 던져도 될까요?”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그의 말을 자르면서 말합니다. “하지만 공정하게 말해서 저는 한국 기자에게 질문을 요청했어요.“ 중국 기자는 “한국 기자들에게 제가 대신 질문해도 되는지 물어보면 어떻겠느냐?”고 질문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그건 한국 기자들이 질문하고 싶은지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아무도 없나요?”라고 두 차례 질문을 합니다. 계속 정적이 흐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난감한 듯 웃고 결국 한국 기자들은 한 마다 질문도 없이 중국 기자에게 질문권이 돌아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바다 대통령이 아니라 우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질문을 하라고 하신다면, 여러분은 어떤 질문이 있으신지요? 우리 하나님은 모든 지혜와 능력의 하나님 이십니다. 어떤 질문도 좋습니다. 어떤 질문으로 하나님께 묻겠습니까?
한국의 주입식 교육에 익숙했던 저에게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서로 질문하고 서로 답변하는 토론식 수업이었습니다. 그냥 읽고 이해하면 되지, 구지 무슨 저렇게 많은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지, 수업이 빨리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수업 후에는 바로 도서관으로 가서 하루 종일 책과 더불어 씨름을 했습니다.
2.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ASK
오늘 본문의 첫 시작인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영어 성경을 보면 Ask, Seek, Knock으로 되어 있습니다. Ask 질문하다 뜻도 되지만 부탁하다, 요청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질문을 조금 바꾸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질문 대신에 부탁하고 요청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하늘에 계시는 우리 아빠 하나님, 이것은 꼭 부탁하고 싶어요. 이것은 꼭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한 가지 부탁, 요청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요?
오늘 본문 7절과 8절 두 구절 말씀 같이 천천히 새기며 함께 읽겠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이번에는 NIV 영어 성경으로 마음으로 읽습니다.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he who seeks finds; and to him who knocks, the door will be opened.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메세지 성경입니다. “하나님과 흥정하지 마라 솔직하게 말씀드려라 필요한 것을 구하여라 우리는 쫓고 쫓기는 게임이나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명령과 동시에 놀라운 약속이 있습니다. 어떤 명령이 있습니까? 어떤 놀라운 약속이 있습니까? 우리가 해야 할 명령이 있습니다. 구하라, 구하는 것입니다. 찾으라 찾는 것입니다. 문을 두드리라 드리는 것입니다. 구하는 것 Ask, 찾는 것 Seek, 두드리는 것 Knock, 그래서 합치는 A.S.K.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
그냥 딱 한번만 구하라고 하시지 않으시고 왜 3번이나 반복해서 강조해서 말씀하고 계십니까? 너무 중요한데 자주 잊어 버립니다. 구하면 주실텐데 안 구합니다. 찾으면 찾을 수 있는데 안 찾습니다. 문을 두드리면 열어주실 텐데 문을 두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못 받고, 못 찾고,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 하늘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우리가 답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답답하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 의지하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ASK의 삶을 살아가면 우리 하나님께서 다 주실텐데, ASK의 삶이 없으니 우리 인생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마치 세상 사람처럼 Tetideous 티테디우스 염려 없는 삶이 아닌 계속 염려하고 걱정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3. 우리 인간관계의 중심에 계신 하늘 하나님 아버지
지난 시간에 배운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기대하시는 우리의 인간관계의 비결은 마태복음 7장 12절 황금율부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우리는 최소한 황금율로 사람을 대합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우리는 적극적으로 남에게 대접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것이 최고의 수준이 아니라, 최소한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려하지 않고, 우리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먼저 보아 믿음의 공동체의 형제 자매를 비판하지 않고, 헤아리지 않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관대한 사랑으로 대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거룩한 것, 진주 같이 소중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그것을 받아들일 마음이 전혀 없는 개와 같은 사람, 돼지 같은 사람, 이리 같은 사람을 잘 분별해서 살아갑니다.
문제는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살면 우리만 억울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그렇게 살지 않는데, 우리만, 나만 그렇게 살면 얼마나 억울합니까? 얼마나 나만 손해 보는 삶입니까? 그런 질문이 안 드시는지요?
마태복음 7장 7-11절 말씀이 마태복음 7장 1-6절, 마태복음 7장 12절 사이에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의 인간관계의 중심에 우리 자비롭고 선하신 좋으신 하나님이 없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인간관계가 불가능합니다. 누가 황금율로 다른 사람을 대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누가 형제와 자매를 비판하지 않고, 헤아리지 않고 너그럽고 관대하게 대할 수 있습니까? 중심에 하나님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와 아주 성격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른 남편과 아내를 어떻게 용납하면서 살아갑니까? 남편과 아내 사이에 하나님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의 인간관계의 중심에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황금율로 다른 사람을 대해주고, 형제와 자매에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비밀은 하늘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로 가능합니다. 하늘 아버지와 우리와의 관계에는 세 가지 핵심이 있습니다.
4. 기도로 구하고 받은 관계
첫째, 하늘 아버지와 우리의 관계는 기도로 구하고 받는 관계입니다.
7-8절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읽습니다.“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르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이번에는 병행본문인 누가복음 11장 9-10절입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 낼 것이요 두드리라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이 명령과 약속의 말씀은 everyone으로 되어있지만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의 제자들,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만 주시는 금수저 자녀에게만 주시는 명령과 약속의 말씀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믿음의 자녀들에게만 주시는 특별한 약속이 있습니다. 하늘의 해와 공기와 물은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일반적인 은총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에게만 주시는 특별한 은총이 있습니다. 이것을 구해야 합니다. 몇 구절만 찾아서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신명기 4장 29절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잠언 8장 17절 말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예레미야 29장 11-13절 말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가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니라”
예레미야 33: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것 다른 말로 기도입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 우리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 소리, 우리의 신음소리, 우리의 절망 소리를 들어주시는 하늘 우리 아버지가 계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 꼭 기도해야 하는가? 꼭 기도해야 주시는가? 기도 없이도 노력하면 다 이룰 수 있는데 꼭 기도해야 하는가? 기도 없이도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살아왔는데 꼭 기도해야 하는가? 질문합니다.
기도의 경험이 없으니 이런 소리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을 모르니 하는 안타까운 말입니다. 꼭, 반드시 기도해야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주기도문에서 자세히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우리의 육적인 필요를 일용할 양식도 구하고, 우리의 영적인 필요를 위해서 죄 사함도 구하고 악에서 구해 달라는 기도도 드립니다.
염려 없이 살아가는 삶의 비결은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기도의 응답을 받는 기도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관계에서 왜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이되길 원하십니까? 그냥 주시면 안됩니까? 마태복음 6장 32절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줄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럼에도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이 되길 원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기도 없이는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 없이 무제한적으로 주어지면 감사가 없습니다. 찬송도 없고, 하나님께 영광도 돌리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이룬 줄로 착각하며, 교만해집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관계가 더 깊어지고, 더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되고, 더 사모하게 됩니다. 그러니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의 핵심입니다.
5. 기도하면 좋을 것을 얻는다.
둘째,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 기도하면 좋은 것을 얻습니다.
마태복음 7장 9-11절 이 땅의 아버지와 하늘 아버지를 비교하면서 좋은 것을 주시는 하늘 아버지를 말씀합니다.“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누가복음 11장 11-12절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이 말씀에서 세가지 대조가 나옵니다. 떡과 돌, 생선과 뱀, 알과 전갈이 나옵니다. 2000년전 예수님 당시에 떡과 돌은 아주 비슷했습니다. 생선과 뱀도 비슷한 모양입니다. 달걀 같은 알과 둥그렇게 말아올라간 전갈의 모양도 비슷합니다. 어떤 아버지의 아들이 배고파서 떡을 달라고 하는데 떡과 비슷하게 생긴 돌을 줄 아버지가 없습니다. 어떤 아들이 장어 같은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그 생선과 비슷한 뱀을 줄 아버지가 없습니다. 어떤 아들이 배고파서 알을 달라하는데 알 대신에 알과 비슷하지만 정말 해로운 전갈을 줄 아버지가 없습니다. 떡과 생선과 알은 하루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일용할 양식입니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자녀에게 고의적으로 돌을 주며, 해로운 뱀과 전갈을 줄 아버지가 있겠습니까? 악한 자라도 능력이 없는 부모라도 자식에게는 좋은 것을 주고 싶습니다.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도로 구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우리 눈에 가장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눈에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좋은 때에 주십니다.
집으로 고생하던 저희에게 이사온 지 일주일 살아보니, 저희 예산 범위에 딱 맞는 가장 좋은 집임을 실감하고 살고 있습니다. 집을 구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결정이 막내 아들 학교 학군이었는데,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집에서 9분 거리의 Explore Academy Charter 스쿨 오리엔테이션을 가서 보니 일반적인 교육이 아니라 창의적인 교육 내용과 방식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중학교에서 함께 공부할 아이들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만나서 play date도 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물로 주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신 우리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6. 최고의 선물인 성령 하나님
셋째,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좋은 것 가운데 최고의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마태복음 7장 11절의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에게 주시고 싶어하시는 최고의 선물, 최고로 좋은 것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13절 함께 읽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기 않겠느냐 하시니라” 마태복음의 좋은 것은 누가복음에서는 성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우리는 우리에게 정말 좋은 것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주셨는데 그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구분을 못하고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영적인 눈으로 보면 정말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고, 깨우칠 수 있는 것인데 우리 눈에는 안 좋은 것 처럼 보입니다. 하나님이 재물의 복을 많이 주시는 것이 정말 우리에게 좋은 것일까요? 최고로 건강하면 그것이 가장 좋은 것이겠습니까? 아닙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먼저, 우선순위로, 최고로 먼저 구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구하면 나머지는 다 하나님께 다 더해주시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좋은 것이 성령이라면 우리는 에베소서 5장 18절 말씀을 따라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으로 충만을 구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우리 안에 하나님 기뻐하시는 성령의 열매가 가득 맺혀지게 됩니다. 성령의 은사도 나타납니다. 성령과 함께 하나님은 우리가 지혜를 구하길 원하십니다.
야고보서 1장 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시라” 기브온에서 어린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질문하셨습니다. 내게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은 단 한가지를 구합니다. 열왕기상 3장 9절“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a discerning heart)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구한 듣는 마음이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입니다.
솔로몬이 구한 것이 하나님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나님 말씀하십니다.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열상 3:10-13). 솔로몬은 듣는 마음의 지혜를 구했는데, 하나님은 솔로몬이 구하지도 않은 부귀와 영광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말씀을 시작하면서 커피브레이크 온라인 컨퍼런스 <새가족을 위한 질문 만들기> 강의를 해 주신 참 지혜로우시며 강의도 너무 잘하신 최선미 사모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사춘기 때 아버지가 신학을 해서 너무나 경제적으로 어려웠습니다. 방 1칸에 화장실과 부엌이 같이 있는 집에 살면서, 화곡동에서 경기여고를 다녔는데, 집에는 아무 것도 없어서, 어머니가 아침에 도시락과 회수권 2장이 아니라 딱 1장을 주셨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다시 돌아오려면 회수권 1장이 더 필요해서,학교 가서 매일 친구들에게 회수권 1장만 회수권 1장만 빌리다가 별명이 회수권 1장이 되었습니다. 학교에 가면 등록금 미납자 명단에 끝까지 남아있었습니다. 엄마의 도시락에는 밥이 없고 종이조각에 성경말씀을 넣어주었는데, 딸 밥 한끼도 해결하지 못하는 분이 믿는 하나님은 믿을 수 없다고 여고시절을 보냈습니다. 쉬는 시간에 벨이 울리면 친구들이 매점으로 달려가면 사모님은 달려갈 수 없었어서, 가요도 모르고, 아는 노래는 찬송가 밖에 없었는데,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쉬는 시간에 매점에서 초콜렛 사먹는 것이었습니다.
헌혈하면 초코파이 준다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듣고, 헌혈하는 간호사에게 자신과 동생을 위해서 헌혈하면 초코파이 2개, 우유 2개 달라고 부탁을 하고, 헌혈을 하고 일어나니 어지러웠고 쓰러졌다. 겨우 일어나서 초코파이 2개, 우유 2개 들고 산꼭대기 집에 올라와서 기운이 빠지는데 초코파이와 우유를 먹는데 신기하게도 입에서는 맛있고 달콤한데 슬프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도 울면서 그 쵸코파이와 우유를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는데 하나 더 있습니다. 그 하나 동생 줄려고 타 왔는데 그것을 꺼내서 다 먹는데, 여전히 눈에서는 눈물이 나고 슬픈데 입에서는 쵸코파이와 우유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는 삶이 너무 힘들어서 아버지 어머니 원망하며 살았는데, 어느 순간 창세기 말씀 묵상에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아버지 아브라함의 눈이 묵상이 되면서, 아버지가 그토록 사랑하는 딸과 아들을 데리고 왜 그 어려운 고생하는 사역에 데리고 가셨을 생각을 하니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되고, 깨달아지고, 통곡하면서 하나님께 돌아왔고, 그 힘들었던 목회에 대한 두려움도 해소되었고 지금은 너무 지혜로운 사모님으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사역 디렉터로 많은 영혼을 말씀으로 살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원망과 불평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께 구하면, 찾으면, 문을 두드리면, 좋은 것으로, 가장 좋은 것으로, 성령으로 지혜로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 까지 우리 하늘 하나님 아버지께서 부어주실까요? 하나님앞에서 올려드리는 믿음의 기도는 우리 하늘 아버지와 땅에 있는 우리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관계의 핵심입니다. 기도하길 원합니다.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그래서 우리의 삶도 변화되길 축복합니다.
7. 우리의 기도
이 시간 오늘은 찬송 먼저 하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다 같이 일어나셔서 새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함께 찬송합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 당한 어려운 일이 있습니까? 마음의 답답함이 있는지요?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 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물로 주시는 하늘 우리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로 나아갑니다.
참 좋으신 하늘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시간 아버지 앞에 간절히 기도로 구한 모든 것을 하나님의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선물로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적은 믿음이지만 이 시간 하늘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며 기도합니다. 우리 기도를 받아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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