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교육

산상수훈 (24) 마 6;19-24절 하늘과 땅의 보물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1-06-27 23:56
Views
861


1. 이명덕 집사님의 재정강의: 미국에서 확실히 부자되기

제가 읽은 책 가운데 매력적인 책 제목이 있습니다. 신학 책이 아니고 설교집도 아닙니다. 책 제목이 <미국에서 확실히 부자되기> 열심히 읽었습니다. 책을 쓴 이명덕 저자 직강의 강의를 여러번 들으면서 정리하면서 들었습니다. 청년부에서 특강 강사로 모셔서 들었고, 여선교회의 특강으로 들었고, 미시간 지역의 목회자 모임에서도 들었습니다.

영민엄마와 함께 하는 재정계획으로 미주 한인신문에서 유명한 재정전문가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 이명덕 집사님의 강의 내용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철수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22 살부터 매월 450불씩, 매년 5500 불씩 투자를 했습니다. 영희는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의과대학원에 진학을 하고 레지던트를 마치면서 30세부터 30 년동안 매년 5500 불씩 투자를 했습니다. 수익률을 생각해보니, 직장인 철수와 의사 영희가 누가 더 많은 돈을 모았을까요? 의사 영희는 은퇴하고 1 밀리언 부자가 되었는데, 직장인 철수은 의사 영희보다 훨씬 더 많은 1.7 밀리언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명덕 집사님은 말씀하기를 투자는 가능한 빨리 어린 나이에 시작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투자는 돈이 돈을 버는 것이며, 일찍 투자한 시간이 돈을 만들어 준다고 강조합니다. 감사하게도 미국은 IRS에서 모든 사람마다 텍스프리로 매년 5500 불 투자할 수 있고, 5500불은 우리가 받은 연봉에서 세금도 내지 않고, 5500불 투자하면 소득도 그만큼 줄어들어 세금도 절약됩니다. 그렇게 30 년을 매년 5500불 모으면 1 밀리언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얼마나 눈이 뜨이게 하는 강의 내용이었는지요?

그러면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명덕 집사님은 다른 개별 주식은 살펴보지 말고 그냥 Vanguard.com의 S&P 500 index fund에 은퇴자금으로 매년 5500불씩만 투자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주식은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는데, 미국의 상장된 500개 기업에 자동적으로 투자하는 S&P 500 index fund는 지난 30년간 연평균 10%이상이 수익이 났습니다. 보스턴 델파이 투자연구소의 연구를 보니, 실제로는 연평균 11.5% 평균수익입니다. 매년 5500불은 세금도 전혀 안내고, 평균 소득도 줄어들어 세금도 절약하니 이렇게 좋은 투자처는 세상에 없다는 조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우리 예수님의 가르침 가운데 가장 많은 가르침의 주제가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지난 두 주간에 걸쳐서 커피브레이크 온라인 컨퍼런스에 한 눈에 보는 구약과 한 눈에 보는 신약 강의를 진행하면서 구약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언약이며, 신약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Kingdom of God 하나님의 나라이고 두 안경의 관점으로 성경 전체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언약과 하나님의 나라를 관점으로 구약과 신약 성경 전체를 읽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주제임을 발견하고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이 신약성경에서 말씀하신 가장 많이 말씀하신 주제는 언약도 하나님 나라도 아니라, 머니 머니해도 돈입니다. 얼마나 많은 돈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지, 그 중요한 기도에 관한 말씀은 500개 구절인데, 돈과 재물에 관한 말씀은 무려 2000번 이상입니다. 성경 전체에서 가장 많은 가르침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0장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 나오는 그 선한 사마리아인은 그가 가지고 있는 기름과 포도주를 사용하고, 자기 짐승을 사용하고, 주막 주인에게 그가 가진 노동자의 하루 품삯인 데나리온을 둘이나 사용하고, 비용이 더 든다면 갚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칭찬받는 선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반면에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는 밭의 소출이 풍성하고 곡식을 쌓아 둘 곳도 없을 정도로 풍부하게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 풍성한 소출과 돈을 사용하지 않아서 책망을 받습니다.

돈과 재물, 이 땅에서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산 위의 동네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등불로 살아가기 위해서 너무나 중요한 주제입니다. 우리는 돈과 연관해서 어떻게 세상을 비추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세가지 대조가 있습니다. 땅이냐 하늘이냐, 성한 눈이냐 악한 눈이냐, 하나님이 주인이냐 돈이 주인이냐 대조입니다.

2. 첫번째 대조는 땅이냐 하늘이냐?

우리는 우리의 보물을 땅이 아닌 하늘에 쌓아 둡니다. 19-21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우리의 보물을 땅에만 쌓아두면 위험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보물은 옷과 귀금속이었습니다. 겉옷과 속옷중에서 겉옷은 부의 상징입니다. 그러기에 소중히 여깁니다. 소중한 옷을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어합니다. 동전이 포함된 귀금속 얼마나 귀합니까? 소중히 여기고 여겨서 보관을 위해서 땅에 묻어두었습니다. 땅에 잘 묻어둔 옷과 동전 어떻게 되겠습니까? 옷은 시간이 지나면 좀이 먹고, 동전은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고, 잘못하다가 도둑을 맞으면 한 순간에 소중한 보물이 다 날아가 버립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것이 미래를 위한 현재의 계획과 대비를 금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를 위한 계획과 대비를 위해서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계속해서 욕심때문에 차곡 차곡 쌓아두는 것입니다. 지혜의 말씀 잠언 6장 6-11절 우리는 부지런한 개미에게 배우라고 말씀합니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과 여름 동안에 예비하여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게으르고, 일할 수 있는 여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다가 추수할 때에 먹을 양식이 없습니다. 이런 게으른 사람은 개미에게 가서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우리는 은퇴준비도 하고 미래도 대비해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게으르게 사는 사람이 아니라,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열심히 저축을 하는데 오직 땅에만 보물을 쌓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어른 시절 저는 정말 두 가지 부자였습니다. 첫째는 구술 부자였고, 둘째는 딱지 부자였습니다. 정말 어린시절 세상 부러운 사람이 없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모으고 모았냐면, 구술은 커다란 빨간색 양파주머니 가득한 구술 부자였고, 딱지는 80Kg 쌀 가마니 한 가득 딱지 부자였습니다. 하루의 소망이 오늘은 어디에 가서 구술을 따고, 어디에 가서 딱지를 딸 것인가? 구슬을 따기 위해서 열심히 생각하고 구술 기술을 연마하고 노력해서 소중한 구술 하나 하나 모았습니다. 딱지를 모으고 따기 위해서 종이를 아끼고 아껴서 딱지를 접었고, 팔이 빠져라 딱지를 쳐서 소중한 딱지 하나 하나 모았습니다. 그렇게 몇 년동안 소중하게 모은 구술과 딱지 어느 순간에 어머니 아버지 집 땅에 묻었는데 소중한 딱지는 다 썩어버렸고, 구슬은 아무런 쓸모가 없게 되었습니다. 구슬 모으고 딱지 모을 때 그 소중한 시간 책을 읽고 공부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우리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하늘에는 좀도 없고 동록도 없고 도둑도 없습니다. 이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말씀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것이 어리석은 것이며,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이 지혜입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은 무슨 의미이며 무슨 행동입니까? 은밀한 중에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두 가지 입니다. 하늘에 쌓아두는 보물은 사람에게 행하는 구제와 하나님에게 드리는 예물입니다.
잠언 19장 17절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우리 하나님의 마음은 이 땅에서 어렵고 힘들고 가난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면 가난한 자를 위하여 우리의 소중한 보물을 사용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으로 하늘 하나님께서 갚아주십니다.

어리석은 부자에게 은혜의 하나님은 풍성한 선물을 부어주셨습니다. 밭에 소출이 얼마나 풍성한지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을 정도로 풍성하게 부어주셨습니다. 부자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냥 쌓아둡니다. 그에게는 가난한 사람도 보이지 않고 하나님도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12장 20-21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땅에는 자기를 위한 풍성한 재물이 있지만, 하나님께 대하여는 부요하지 못합니다.

누가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사람입니까? 디트로이트에서 사역할 때 섬기는 교회에 의사 선생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산부인과, 외과, 내과, 정신과, 치과…거의 모든 전공분야의 수 많은 의사 선생님들이 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디트로이트 외곽의 Bloomfield Hills에서 대궐같은 좋은 집에서 잘 사셨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의사 분들 가운데 제 마음에 남아있는 의사 장로님이 계십니다. 80세가 다 되어가시는데 아직도 정신과 의사로 일하십니다. 70세 생신이 되어서 의사로 일하는 아들들이 3만불을 모아서 부모님 여행 가시라고 돈을 드렸습니다. 장로님 그 귀한 돈 3만불 여행이 아니라 교회설립 50주년 희념기업 사역에, 교회의 섬김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사용하십니다. 그 연세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이유가 교회에 헌금하시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 섬기는 일에 아낌없이 사용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임박한 때에, 마가복음 14장을 보면 한 여인이 매우 값비싼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그 향유의 가격이 3만불 정도에 해당되는 3백 데나리온의 가치가 있는 향유였습니다. 노동자의 일년치 연봉의 값을 아낌없이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눅 7:47). 예수님을 사랑하니 그 사랑의 마음이 크니 3백 데나리온의 값비싼 향유가 아깝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니 예수님을 위해서 드려진 보물이 아깝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풍성하게 주신 보물은 우리만을 위해서 아니라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하늘에 쌓으라고 주신 선물입니다.

3. 두번째 대조는 성한 눈과 나쁜 눈의 대조입니다.

우리는 어두운 눈이 아니라 관대한 눈으로 살아갑니다. 우리의 보물을 땅에만 쌓는 사람과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둘 수 있는 사람의 큰 차이는 우리의 마음 만이 아니라 우리의 눈에 있습니다. 22-23절 말씀입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땅의 보물, 하늘의 보물 말씀하시다가 예수님은 갑자기 눈을 말씀하십니다. 눈은 몸의 등불인데,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다. 성한 눈은 너그러운 눈입니다. 나쁜 눈은 너그럽지 못한 째려보는 눈입니다. 사람을 불쌍히 여기면 우리의 눈이 너그럽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강퍅하면 이상하게도 눈이 너그럽지 못하고, 불쌍히 여기지 못하고 눈이 이상하게도 째려보는 눈이 됩니다.

불쌍히 여기는 눈으로 바라보면 마음이 관대해지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물도 관대해지고 너그러워집니다. 그러니 구제도 하고 하나님께도 힘에 지나도록 헌신도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째려보는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사람이 다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우리보다 덜 가진 사람들은 게으르고 악한 사람으로 보이고, 우리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들은 시기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한 주간 우리 교회 성도님과의 교제 가운데 영화 아마데우스에 나오는 천재 음악가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수재 음악가 살리에르의 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여 오스트리아 빈 궁정의 작곡가로 죽을 때까지 그 지위에서 43편의 오페라를 남기고, 베토벤, 슈베르트, 리스트를 제자로 남긴 성공적인 음악인 살리에르였습니다. 살리에르의 눈에 방탕한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가 보였습니다. 그를 바라보는 눈이 성한 눈, 관대한 눈이 아닌 어두운 눈, 째려보는 눈, 시기의 눈이었습니다. 그 눈으로 모짜르트를 바라보니 모든 것이 다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죽이고 싶도록 미웠습니다. 그런데 모짜르트의 천재적 재능은 탐이나 왜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서 어린시절부터 경건하게 살아가던 자신에게는 그런 천재적인 재능은 주시지 않으셨는지 따지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눈이 어둡고 악한 사람에게는 모든 사람이 다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과 함께 신앙생활하는 것이 싫고 같은 교회에 다니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입에서는 욕이 나오고, 그런 사람을 위해서는 내 소중한 보물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눈이 문제입니다. 눈이 문제이니 마음도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눈은 문제가 없으신지요?

4. 세번째 대조는 하나님이 주인인가? 돈이 주인이가?

우리는 돈이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인 삶을 살아갑니다. 땅에만 보물을 쌓아두는 이유, 우리의 눈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며, 진짜 더 큰 문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24절 우리 함께 읽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이 주신 보물을 너무나 소중히 여기기 시작하면 어느새 보물의 주인은 우리가 아니라 보물이 우리의 주인이 되어있습니다. 재물은 어느덧 맘몬의 신으로 변하여 우리에게 죽도록 충성을 요구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올라온 재물이 우리의 주인이 되어 우리에게 죽도록 재물만 바라보게 하고, 재물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재물의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 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이 되면 마음이 그렇게 평안한데, 재물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면 늘 돈 걱정하고 돈을 묵상하고 돈이 없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염려하며 마음의 평강을 잃어버리고 두렵습니다.

24절 말씀과 동일한 말씀이 신약성경에서 또 한번 반복되어 나옵니다. 똑같은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6장 13절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이 말씀전에 우리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16장 9절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잠시 맡겨주신 재물은 신이 아닙니다.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도 같습니다. 재물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주인인 사람의 재물은 친구를 사귀라고, 그 재물로 영혼을 구원하라고 주신 은혜의 선물입니다.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가 아직은 많이 미약하지만, 우리 성도님들께서 정성껏 헌금하여 주시는 물질로 복음을 전하는 곳에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 섬김에, UNM 캠퍼스 사역에, 이덕재 선교사님의 Christian Vision Academy 선교 사역에, 전도폭발 간사님으로 사역하면서 미국 전역을 다니시는 RV 사역에 헌신하시는 박승목, 박영자 간사님 선교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3주전에 선교 후원을 받으신 박영자 간사님께서 카톡으로 메세지를 보내주셨습니다.“목사님! 안녕하세요? 오늘 메일 두 장을 받았습니다. 4월 초와 5월1일에 보낸 선교 후원금인데 어떻게 된 것인지 한꺼번에 두통이 왔습니다. 하여간 우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4월 초에 걷다가 넘어져서 왼발에 인대가 파열되었습니다. 이층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 병원다니기가 힘들다고 아들이 단층집으로 4월 초에 이사를 해주었습다. 집주소를 바로 옮겨 놓아서 다른 편지들은 곧바로 왔는데 어찌된일인지 오늘에서야 받고 깜짝 놀랬습니다. 교회에서 후원하시면 여러모양으로 힘드실텐데 죄송한 마음입니다. 부족한 저희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며 선교비까지 보내 주시니 귀하게 쓰겠습니다. 아직은 코로나19으로 묶여 있지만 그래도 Zoom 으로 전도폭발 임상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오실 수 없는 목사님들과 선교사님이 참석하셔서 35명이 은혜가운데 4월에 마치고 9월에 또 하게 됩니다. 목사님! 목사님께는 물론 장로님들과 성도님글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안에서 교회의 부흥과 가정안에 평안이 항상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박승목 박영자 올림.”

5. 우리의 기도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보물은 땅에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도 점점 쌓여지고 있는지요?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은 우리의 하나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우리의 전심을 다해서 섬기고 사랑할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담아 우리의 보물을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영혼 구원을 위하여, 연약하고 부족하고 가난한 영혼을 위하여, 사용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사용할 때에 우리의 눈이 온전히 성한 눈으로 관대한 눈으로 아버지의 눈으로 사랑의 눈으로 쓰여지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재물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시며, 재물의 주인이신 아버지의 뜻대로 온전히 사용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의 모든 것을 은밀한 중에 살펴보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을 하나님께 드린 과부의 마음과 손과 눈을 보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 시간 우리의 재물도 우리의 헌금도 우리의 섬김도 우리 인생의 참 주인이신 아버지 앞에 사용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우리의 재물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것으로 알고 점점 하늘에 쌓여가는 재물이 되게 하옵시며, 재물을 드리는 우리의 마음과 눈이 기쁨과 감사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아직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에 임하게 하는데 너무나 미약하게 사용되는 우리 교회의 재정에 은혜 주시어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아낌없이 사용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위하여 풍성하게 드리고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늘의 창고를 여시어 이 땅에서 풍성하게 나누고 섬기는 자로 기꺼이 살아갈 수 있도록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어렵고 힘들고 가난한 성도님들 돈으로 인해서 주눅들지 않게 하시며, 어려움 당하지 않게 하시며, 소중히 여김 받고 사랑 받고 기도 받고 나누어 줄수 있는 넉넉한 은혜를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Total Reply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