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0장 17-32절 지혜자가 들어야 하는 하나님의 훈계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1-05-24 08:27
Views
606
1.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
잠언 10장 말씀의 주제는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대조입니다. 1절 말씀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누가 지혜자이며, 누가 어리석은 자입니까? 아비를 기쁘게 하는 지혜자는 의인이며, 어미의 근심이 되는 어리석은 자는 악인입니다. 오늘 잠언 말씀은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의 삶, 의인과 악인의 대조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17절 말씀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지혜자, 의인은 들어야 할 하나님 말씀의 훈계를 받고 지키는 자이며, 징계도 받아도 달게 받는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자, 악인은 도무지 하나님 말씀의 훈계를 받을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오늘 지혜로운 사람이며 의인으로 우리가 들어야 하는 하나님의 훈계의 말씀입니다.
2. 지혜자가 들어야 하는 말과 입술의 훈계
잠언은 말과 연관된 지혜의 말씀으로 가득합니다. 지혜자의 입술과 어리석은 자의 입술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18절과 19절 말씀입니다. “미움을 감추는 자는 거짓된 입술을 가진 자요, 중상하는 자는 미련한 자이니라.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악인의 말은 마음의 미움을 감추는 거짓된 입술, 다른 사람을 중상하는 입이며, 말이 많아 허물을 면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반면에 의인은 입술을 제어하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20-21절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어리석은 자는 말은 많이 하지만 그 말의 가치가 적고, 사람을 살리지도 못하고 말로 인해서 오히려 죽임을 당합니다. 지식이 없어서 죽는다는 말씀은 말의 분별력이 부족하여 오히려 말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말로 인해서 죽는 것입니다. 반면에 의인은 말은 많이 하지 않지만 그 가치는 순은과 같이 가치가 있고, 의인의 말은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보석과 같습니다.
지혜로운 사람, 의로운 사람과는 말을 하면 할 수록 더 시간을 보내고 더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 지혜로운 가르침을 듣고 또 듣고 싶습니다. 반면에, 어리석은 사람과 대화하며 교제하는 것은 얼마나 피곤하고 힘든 일입니까? 어리석은 사람의 입에는 남을 비방하는 말이 가득합니다. 들어도 아무런 유익도 도움도 안됩니다. 그러니 들어주는 것도 힘들고 피곤합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로 살기 위해, 의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의 혀와 말을 제어하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약의 야고보서의 지혜입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약 1:19),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에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약 1:26). 우리의 귀를 활짝 열어 지금보다 더 듣는 것에 집중하고, 말하기는 가급적 지금도 더 적게합니다. 말을 할 때 가급적 하고 싶은 말 다 하지 말고, 혀에 재갈을 먹이고, 저주, 비방, 판단, 원망, 불평의 말보다는 감사, 찬송, 칭찬과 격려, 위로의 말을 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합니다.
제 생애에 받은 힘들었던 훈련 중의 하나는 전도폭발훈련과 더불어 선교훈련인 퍼스펙티브스 집중 훈련이었습니다. 훈련은 일주일동안 매일 밤을 새야 하는데 강사로 오신 정민영 선교사님와 손창남 선교사님의 강의가 참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교제를 하면서 말씀을 듣는데, 그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얼마나 은혜가 되던지요! 정민영 선교사님의 강의는 무려 7번이나 듣고 설교도 여러차례 듣고 개인적인 교제도 하고 짧은 방문 동안에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도 그 지혜로움이 마음으로, 입을 통해서 전달되는 귀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퍼스펙티브스 강사로 오신 손창남 선교사님 강의중에 하신 지혜로운 말씀도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어느날 부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지방에 내려가고 있었는데 아내가 갑자기 남편에게 묻습니다. “여보, 당신 목 마르지 않아?”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이 목마른지 아닌지만 생각하고, 목이 마르지 않은 남편은 별 생각 없이 아내에게 “응, 목마르지 않아” 그렇게 대답하고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남편의 머리속에는 어떻게 하면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까 생각 뿐입니다. 이제 휴게소 간판이 보이자, 아내는 다시 남편에게 묻습니다. “여보, 당신 진짜 목마르지 않아?” 아내의 질문은 다음 휴게소에서는 꼭 세워달라는 의도로 하는 질문인데, 남편은 이번에는 왕짜증을 내면서 “나 정말 목마르지 않다니까!”로 대답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목마르지 않냐고 묻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내는 자신이 목마르거나, 화장실 가고 싶거나, 한국의 휴게소에서 맥박선에 구운 오징어를 먹고 싶다는 말인데 그런 아내의 말의 의도를 남편은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내의 말을 잘 들어보면 그 말속에 담긴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말을 들을 때 그냥 그 겉으로 하는 말만 들으면 그 속에 담긴 뜻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말을 들을 때 말 속에 담긴 상대방의 의도와 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제대로 말을 듣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대방의 말의 의도와 감정까지 파악해서 말을 듣고 그 집중해서 들은 것에 우리의 말을 더한다면 우리는 말과 관해서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지혜자입니다.
3. 지혜자에게 주시는 여호와의 복
22-23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지혜로운 자에게는 모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부하게 합니다. 여기에서 말씀하는 복은 영적인 복만을 의미하지 않고 wealth 물질적인 복을 의미합니다. 모든 믿는 자가 그냥 다 부자되는 것이 압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자, 하나님이 진정 주인되는 자는 4절처럼 살아갈 것입니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의 손은 곱고 고운 부드러운 손이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투박한 손입니다. 시편 128편 1-2절 말씀입니다.“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거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 손이 수고도 하지 않는데 하나님의 복을 받아 물질적인 부를 누리는 것은 잘못된 복이고 요행입니다. 그러나 손이 수고한 대로 먹는 복, 손을 부지런하게 사용하여 얻는 부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질적인 복을 받는 사람은 게으른 자가 아니라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26절 말씀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의 모습이 아닌 어리석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 주인에게 이에 식초 같은 사람, 눈에 연기 같은 사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가되는 게으른 악인의 모습입니다.
4. 지혜자에게 주시는 여호와의 복의 결과
25절 말씀“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27절“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의인은 삶은 영원하나, 악인의 사람은 부는 바람 불러 그냥 날아가버리는 삶입니다. 의인의 삶은 장수로, 악인의 삶은 짧은 삶으로 끝이납니다. 시편의 말씀대로 “악인들의 사람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삶이지만” “의인의 삶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철을 따라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으며,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한 삶입니다.
의인의 삶이 그냥 이 땅에서 오랫동안 장수하는 것 만이 아닙니다. 의인의 삶은 의미가 있는 삶이며, 견고한 사람입니다. 비록 의인이 이 땅에서 짧은 생을 살아도 그의 삶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기억이 되는 삶입니다. 의인의 삶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습니다. 또한 의인의 삶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삶이며, 하나님이 가까이 하시는 삶이며, 결국에는 복의 가장 마지막이며 가장 큰 복인 영생을 누리는 복된 삶입니다.
시편 133편 의인이 이 땅에서 누리고 받은 복의 결과입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의인은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자가 아니라 함께 믿음 생활하는 형제들과 연합하여 사랑하며 섬기는 삶입니다.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는 의인의 결국은 영생입니다.
5. 우리의 기도
이 시간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훈계의 하나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째는 잘 듣고 잘 말할 줄 아는 듣는 것과 말하는 것에서도 지혜자가 되게 하옵소서. 둘째, 이 땅에서 게으르지 않고 손을 열심히 사용함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바람에 날리는 삶이 아니라 견고한 삶, 과실을 맺는 삶, 그 마지막이 영원한 생명인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하여 연약한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덧입혀 주셔서 의인으로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름만 의인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행실에서 의로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과 혀를 제어할 줄 아는 의인이 되길 원합니다. “학자의 혀를 주셔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우리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옵소서” 게으르지 않고 열심으로 살아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열매맺는 복된 삶을 살게 하시며 영생의 복락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기도의 자리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의 달콤함, 하나님과의 교제와 사귐의 깊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우리의 입과 행실로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잠언 10장 말씀의 주제는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대조입니다. 1절 말씀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누가 지혜자이며, 누가 어리석은 자입니까? 아비를 기쁘게 하는 지혜자는 의인이며, 어미의 근심이 되는 어리석은 자는 악인입니다. 오늘 잠언 말씀은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의 삶, 의인과 악인의 대조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17절 말씀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지혜자, 의인은 들어야 할 하나님 말씀의 훈계를 받고 지키는 자이며, 징계도 받아도 달게 받는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자, 악인은 도무지 하나님 말씀의 훈계를 받을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오늘 지혜로운 사람이며 의인으로 우리가 들어야 하는 하나님의 훈계의 말씀입니다.
2. 지혜자가 들어야 하는 말과 입술의 훈계
잠언은 말과 연관된 지혜의 말씀으로 가득합니다. 지혜자의 입술과 어리석은 자의 입술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18절과 19절 말씀입니다. “미움을 감추는 자는 거짓된 입술을 가진 자요, 중상하는 자는 미련한 자이니라.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악인의 말은 마음의 미움을 감추는 거짓된 입술, 다른 사람을 중상하는 입이며, 말이 많아 허물을 면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반면에 의인은 입술을 제어하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20-21절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어리석은 자는 말은 많이 하지만 그 말의 가치가 적고, 사람을 살리지도 못하고 말로 인해서 오히려 죽임을 당합니다. 지식이 없어서 죽는다는 말씀은 말의 분별력이 부족하여 오히려 말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말로 인해서 죽는 것입니다. 반면에 의인은 말은 많이 하지 않지만 그 가치는 순은과 같이 가치가 있고, 의인의 말은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보석과 같습니다.
지혜로운 사람, 의로운 사람과는 말을 하면 할 수록 더 시간을 보내고 더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 지혜로운 가르침을 듣고 또 듣고 싶습니다. 반면에, 어리석은 사람과 대화하며 교제하는 것은 얼마나 피곤하고 힘든 일입니까? 어리석은 사람의 입에는 남을 비방하는 말이 가득합니다. 들어도 아무런 유익도 도움도 안됩니다. 그러니 들어주는 것도 힘들고 피곤합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로 살기 위해, 의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의 혀와 말을 제어하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약의 야고보서의 지혜입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약 1:19),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에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약 1:26). 우리의 귀를 활짝 열어 지금보다 더 듣는 것에 집중하고, 말하기는 가급적 지금도 더 적게합니다. 말을 할 때 가급적 하고 싶은 말 다 하지 말고, 혀에 재갈을 먹이고, 저주, 비방, 판단, 원망, 불평의 말보다는 감사, 찬송, 칭찬과 격려, 위로의 말을 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합니다.
제 생애에 받은 힘들었던 훈련 중의 하나는 전도폭발훈련과 더불어 선교훈련인 퍼스펙티브스 집중 훈련이었습니다. 훈련은 일주일동안 매일 밤을 새야 하는데 강사로 오신 정민영 선교사님와 손창남 선교사님의 강의가 참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교제를 하면서 말씀을 듣는데, 그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얼마나 은혜가 되던지요! 정민영 선교사님의 강의는 무려 7번이나 듣고 설교도 여러차례 듣고 개인적인 교제도 하고 짧은 방문 동안에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도 그 지혜로움이 마음으로, 입을 통해서 전달되는 귀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퍼스펙티브스 강사로 오신 손창남 선교사님 강의중에 하신 지혜로운 말씀도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어느날 부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지방에 내려가고 있었는데 아내가 갑자기 남편에게 묻습니다. “여보, 당신 목 마르지 않아?”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이 목마른지 아닌지만 생각하고, 목이 마르지 않은 남편은 별 생각 없이 아내에게 “응, 목마르지 않아” 그렇게 대답하고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남편의 머리속에는 어떻게 하면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까 생각 뿐입니다. 이제 휴게소 간판이 보이자, 아내는 다시 남편에게 묻습니다. “여보, 당신 진짜 목마르지 않아?” 아내의 질문은 다음 휴게소에서는 꼭 세워달라는 의도로 하는 질문인데, 남편은 이번에는 왕짜증을 내면서 “나 정말 목마르지 않다니까!”로 대답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목마르지 않냐고 묻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내는 자신이 목마르거나, 화장실 가고 싶거나, 한국의 휴게소에서 맥박선에 구운 오징어를 먹고 싶다는 말인데 그런 아내의 말의 의도를 남편은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내의 말을 잘 들어보면 그 말속에 담긴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말을 들을 때 그냥 그 겉으로 하는 말만 들으면 그 속에 담긴 뜻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말을 들을 때 말 속에 담긴 상대방의 의도와 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제대로 말을 듣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대방의 말의 의도와 감정까지 파악해서 말을 듣고 그 집중해서 들은 것에 우리의 말을 더한다면 우리는 말과 관해서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지혜자입니다.
3. 지혜자에게 주시는 여호와의 복
22-23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지혜로운 자에게는 모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부하게 합니다. 여기에서 말씀하는 복은 영적인 복만을 의미하지 않고 wealth 물질적인 복을 의미합니다. 모든 믿는 자가 그냥 다 부자되는 것이 압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자, 하나님이 진정 주인되는 자는 4절처럼 살아갈 것입니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의 손은 곱고 고운 부드러운 손이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투박한 손입니다. 시편 128편 1-2절 말씀입니다.“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거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 손이 수고도 하지 않는데 하나님의 복을 받아 물질적인 부를 누리는 것은 잘못된 복이고 요행입니다. 그러나 손이 수고한 대로 먹는 복, 손을 부지런하게 사용하여 얻는 부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질적인 복을 받는 사람은 게으른 자가 아니라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26절 말씀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의 모습이 아닌 어리석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 주인에게 이에 식초 같은 사람, 눈에 연기 같은 사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가되는 게으른 악인의 모습입니다.
4. 지혜자에게 주시는 여호와의 복의 결과
25절 말씀“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27절“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의인은 삶은 영원하나, 악인의 사람은 부는 바람 불러 그냥 날아가버리는 삶입니다. 의인의 삶은 장수로, 악인의 삶은 짧은 삶으로 끝이납니다. 시편의 말씀대로 “악인들의 사람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삶이지만” “의인의 삶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철을 따라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으며,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한 삶입니다.
의인의 삶이 그냥 이 땅에서 오랫동안 장수하는 것 만이 아닙니다. 의인의 삶은 의미가 있는 삶이며, 견고한 사람입니다. 비록 의인이 이 땅에서 짧은 생을 살아도 그의 삶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기억이 되는 삶입니다. 의인의 삶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습니다. 또한 의인의 삶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삶이며, 하나님이 가까이 하시는 삶이며, 결국에는 복의 가장 마지막이며 가장 큰 복인 영생을 누리는 복된 삶입니다.
시편 133편 의인이 이 땅에서 누리고 받은 복의 결과입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의인은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자가 아니라 함께 믿음 생활하는 형제들과 연합하여 사랑하며 섬기는 삶입니다.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는 의인의 결국은 영생입니다.
5. 우리의 기도
이 시간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훈계의 하나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째는 잘 듣고 잘 말할 줄 아는 듣는 것과 말하는 것에서도 지혜자가 되게 하옵소서. 둘째, 이 땅에서 게으르지 않고 손을 열심히 사용함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바람에 날리는 삶이 아니라 견고한 삶, 과실을 맺는 삶, 그 마지막이 영원한 생명인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하여 연약한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덧입혀 주셔서 의인으로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름만 의인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행실에서 의로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과 혀를 제어할 줄 아는 의인이 되길 원합니다. “학자의 혀를 주셔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우리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옵소서” 게으르지 않고 열심으로 살아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열매맺는 복된 삶을 살게 하시며 영생의 복락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기도의 자리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의 달콤함, 하나님과의 교제와 사귐의 깊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우리의 입과 행실로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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