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6장 20-35절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1-05-16 22:00
Views
529
1.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시카고에 있는 윌로크릭 교회의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베스트셀러 책 제목이 생각났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사람들 앞에서는 훌륭한 인격을 지니고 멋진 신앙인처럼 보여도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의 책 이었습니다. 이 귀한 책을 쓰신 빌 하이벨스 목사님은 이 책의 제목에 걸맞지 않은 스캔들로 조기 은퇴를 해야만 했습니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의 거룩을 위한 성화의 싸움은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시작되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전까지는 한순간도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죄를 이제는 쉽게 지을 수 없습니다. 죄와 싸워야 하는 성화의 투쟁이 시작됩니다. 이 땅에서 죄와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 없이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4절 말씀은 거룩을 위한 성화의 싸움을 해야 할 성도들이 “죄와 싸우기는 하는데, 피흘리기까지는 싸우지 않기에” (히 12:4) 믿음의 진보가 적다고 권면합니다. 이 땅의 성도는 거룩을 위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거룩을 위한 싸움을 하되 피흘리까지 철저하게 싸워야 합니다. 거룩을 위한 싸움을 중단하거나, 거룩을 위한 싸움을 더 이상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더거 가족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족 중에 하나였습니다. 텔레비젼에서 더거 부부와 17명의 아이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을 대표하는 가족이었습니다. 나중에 나은 2아이까지 19명의 아이들 모두 기독교 신앙으로 양육한 모델 가정이었습니다. 큰 아들 죠쉬 더거도 20대초반에 결혼해서 3명읭 아이를 두고 있는 가장이며, 인기있는 텔레비젼 진행자이고, 평소에 기독교 신앙을 강조하며 반 동성애 운동까지 벌인 행동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 처럼 보였습니다. 죠쉬 더거는 5명의 어린 아이들을 성추행하는 죄를 짓고나서, 발표를 했습니다."저는 가장 큰 위선자였습니다. 기독교 신앙과 가족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저는 지난 몇 년간 인터넷 음란물에 중독되었고, 아내에게 신실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저의 죄를 매우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죄는 아내와 가족, 그리고 제가 믿고 있는 예수님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공개적으로 우리 나라의 비도덕을 대항하면서 싸워왔는데, 정작 저 자신의 개인적인 실패는 숨겨왔습니다.” 겉으로는 훌륭한 신앙인이고, 칭찬받는 성도였던 죠쉬 더거의 사과문은 오늘날 겉으로는 신실해 보이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하나님이 없이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의 죄는 그럴 수 있지만, 문제는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살아가는 것 처럼 보이는 수 많은 그리스도인의 심각한 죄악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경건하게 기도하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지만,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면서,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우리가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합니다.
2. 음녀와의 간음
사랑하는 아들을 위한 솔로몬의 지혜의 말씀, 오늘은 계속해서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심각한 성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잠언에서 솔로몬은 이 문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다루는지 음녀와의 간음의 문제, 다른 사람의 아내와의 간통의 문제를 다루고 한 두번도 아니고 2장, 5장, 6장, 7장까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경고합니다.
24-25절 말씀 아버지 솔로몬은 음녀와의 간음의 문제를 아들에게 경고합니다.“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음녀는 솔로몬의 아들을 악한 길로 인도하는 악한 여인이며, 구체적으로 길 거리의 낯선 창녀에 해당됩니다. 아버지 솔로몬은 사랑하는 젊은 아들이 음녀의 달콤한 혀로 호리는 말을 조심하며, 음녀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음녀의 혀로 유혹하는 말은 달콤합니다. 음녀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탐하는 청년의 눈이 음녀의 눈에 포착이 되면 여기에서 헤어나올 길이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보고 듣는 것입니다. 창세기 6장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아내로 삼은 조건은 외적인 아름다움입니다.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보다가 이들은 노아의 홍수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경건한 부모님에게서 나실인으로 자란 사사 삼손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음녀에게 빠지는데 그 결정적인 이유를 보면 그의 실패한 눈입니다. 삼손은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 한 여자를 보았고, 가사에서 한 기생을 보았고,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를 보고 사랑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 범죄한 두 눈이 뽑혔습니다.
다윗의 치명적인 실패는 사소하게 보이는 한 장면이 그의 눈에 들어왔을 때 였습니다. 삼하 11장 2절 “저녁 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남성들의 성적인 실패는 특별히 시각과 연관이 있고, 여성들의 성적인 실패는 남성들의 멋있는 중저음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보는가? 우리가 무엇을 듣는가가 중요합니다. 유혹적인 것인 듣는 것과 보는 것을 주의하지 않고 거룩하게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듣는 것과 보는 것에 실패하면, 반드시 실패에 빠집니다. 27-28절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음녀에 빠지는 것은 마치 불을 품는 것과 같고, 숯불을 밟는 것과 같습니다. 불을 품기만 하고 숯불을 밟기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불을 품으면 반드시 옷이 타고, 숯불을 밟으면 반드시 발이 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을 듣고, 무엇을 보는 가는 너무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자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5:28).
26절입니다.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한 조각 떡은 음녀에 빠지게 되었을 때의 경제적인 손실입니다. 음녀의 목적은 사랑이 아니라 돈이기에 음녀에 빠지면 경제적인 손실이 막심합니다. 음녀에 빠지면 경제적인 손실을 넘어 육체적인 생명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음녀에 빠지는 간음도 그 결과가 치명적이지만 다른 남자의 아내와 간통을 행하는 것의 결과는 더 비참합니다. 32절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간통은 경제적 손실, 육체적인 생명을 넘어 영혼까지 망하게 하는 길입니다. 상함과 능욕과 부끄러움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도둑질보다 더 치명적인 도둑질은 다른 남자의 아내를 취하는 간통입니다.
4. 어떻게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경건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간음이나 간통에 빠지지 않고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경건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첫째, 아버지 솔로몬의 방법은 아버지의 명령과 어머니의 법인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20-21절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이 방법은 시편 119편 9-11절의 권면과 일치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음녀의 유혹하는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를 귀로 듣고 마음으로 듣습니다. 음녀의 외적인 유혹의 아름다운에 우리의 눈을 빼앗기기 말고 욥처럼 우리의 눈과 언약을 맺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눈을 밝히는 영혼의 등불로 삼습니다.
둘째, 경건한 욥의 결심입니다. 욥 31장 1절 “내가 내 눈과 약속하였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경건한 욥은 결코 여성을 정욕의 눈으로 보지 않겠다고 눈과 언약을 맺습니다. 우리의 눈과 우리의 귀로 우리로 범죄케 하는 것을 보지 않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시각적인 유혹이 가득한 시대에 이것이 가능한 결심입니까? 루터의 권면입니다. “머리에 새가 지나다닌 것은 피할 수 없지만 머리에 새 집을 짓게 해서는 안된다” 혹시 우리의 눈과 귀에 유혹적인 장면과 소리가 들려도 그 유혹의 소리와 장면이 우리의 마음에서 새가 들어와 집을 짓도록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에 유혹이 찾아올 때 넘어지지 않는 비결이 있습니다.
셋째, 창세기 39장 9-10절의 요셉의 방법을 기억합니다.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 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펜스 (Pence) 룰로 알려진 빌리 그레함 목사님의 제안은 그리스도인 남성들이 다른 여성과 단둘이 함께 있을 때 성적인 유혹에 취약해진다고 믿기에,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그럴 수 있는 상황 자체를 아예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결심하기를 “나는 아내가 아닌 여자와 단둘이 다니거나 만나거나 먹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5. 우리의 기도
이 시간 성적인 유혹과 넘어짐이 가득한 이 음란한 시대에 이 잠언의 지혜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째는, 유혹의 소리와 유혹의 시각에 우리를 노출시키지 않기로 결단합니다. 우리의 눈과 귀에 언약을 맺고 더렵히지 않게 하옵소서. 둘째 지혜의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새기며, 우리의 입술로 읊조리고, 우리의 귀로 듣고 우리의 눈으로 항상 가까이 하게 하옵소서. 셋째, 성적인 범죄에 빠질 때마다 그 치명적인 결과를 생각하면서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모든 인생의 걸음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성적인 음란함과 유혹이 가득한 이 시대에, 아무도 보지 않은 곳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보고 우리가 듣는 것을 주의하게 하시며, 범죄하지 않기 위하여 우리의 눈과 언약을 맺으며,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차게 하옵소서. 내적으로는 타락하고 부패한 모습으로 외적으로만 경건하게 살아가는 위선자로 살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 앞에서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며 거룩함을 이루어가는 성도로 오늘도 믿음으로 말씀으로 기도로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시카고에 있는 윌로크릭 교회의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베스트셀러 책 제목이 생각났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사람들 앞에서는 훌륭한 인격을 지니고 멋진 신앙인처럼 보여도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의 책 이었습니다. 이 귀한 책을 쓰신 빌 하이벨스 목사님은 이 책의 제목에 걸맞지 않은 스캔들로 조기 은퇴를 해야만 했습니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의 거룩을 위한 성화의 싸움은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시작되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전까지는 한순간도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죄를 이제는 쉽게 지을 수 없습니다. 죄와 싸워야 하는 성화의 투쟁이 시작됩니다. 이 땅에서 죄와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 없이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4절 말씀은 거룩을 위한 성화의 싸움을 해야 할 성도들이 “죄와 싸우기는 하는데, 피흘리기까지는 싸우지 않기에” (히 12:4) 믿음의 진보가 적다고 권면합니다. 이 땅의 성도는 거룩을 위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거룩을 위한 싸움을 하되 피흘리까지 철저하게 싸워야 합니다. 거룩을 위한 싸움을 중단하거나, 거룩을 위한 싸움을 더 이상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더거 가족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족 중에 하나였습니다. 텔레비젼에서 더거 부부와 17명의 아이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을 대표하는 가족이었습니다. 나중에 나은 2아이까지 19명의 아이들 모두 기독교 신앙으로 양육한 모델 가정이었습니다. 큰 아들 죠쉬 더거도 20대초반에 결혼해서 3명읭 아이를 두고 있는 가장이며, 인기있는 텔레비젼 진행자이고, 평소에 기독교 신앙을 강조하며 반 동성애 운동까지 벌인 행동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 처럼 보였습니다. 죠쉬 더거는 5명의 어린 아이들을 성추행하는 죄를 짓고나서, 발표를 했습니다."저는 가장 큰 위선자였습니다. 기독교 신앙과 가족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저는 지난 몇 년간 인터넷 음란물에 중독되었고, 아내에게 신실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저의 죄를 매우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죄는 아내와 가족, 그리고 제가 믿고 있는 예수님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공개적으로 우리 나라의 비도덕을 대항하면서 싸워왔는데, 정작 저 자신의 개인적인 실패는 숨겨왔습니다.” 겉으로는 훌륭한 신앙인이고, 칭찬받는 성도였던 죠쉬 더거의 사과문은 오늘날 겉으로는 신실해 보이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하나님이 없이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의 죄는 그럴 수 있지만, 문제는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살아가는 것 처럼 보이는 수 많은 그리스도인의 심각한 죄악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경건하게 기도하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지만,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면서,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우리가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합니다.
2. 음녀와의 간음
사랑하는 아들을 위한 솔로몬의 지혜의 말씀, 오늘은 계속해서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심각한 성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잠언에서 솔로몬은 이 문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다루는지 음녀와의 간음의 문제, 다른 사람의 아내와의 간통의 문제를 다루고 한 두번도 아니고 2장, 5장, 6장, 7장까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경고합니다.
24-25절 말씀 아버지 솔로몬은 음녀와의 간음의 문제를 아들에게 경고합니다.“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음녀는 솔로몬의 아들을 악한 길로 인도하는 악한 여인이며, 구체적으로 길 거리의 낯선 창녀에 해당됩니다. 아버지 솔로몬은 사랑하는 젊은 아들이 음녀의 달콤한 혀로 호리는 말을 조심하며, 음녀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음녀의 혀로 유혹하는 말은 달콤합니다. 음녀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탐하는 청년의 눈이 음녀의 눈에 포착이 되면 여기에서 헤어나올 길이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보고 듣는 것입니다. 창세기 6장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아내로 삼은 조건은 외적인 아름다움입니다.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보다가 이들은 노아의 홍수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경건한 부모님에게서 나실인으로 자란 사사 삼손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음녀에게 빠지는데 그 결정적인 이유를 보면 그의 실패한 눈입니다. 삼손은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 한 여자를 보았고, 가사에서 한 기생을 보았고,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를 보고 사랑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 범죄한 두 눈이 뽑혔습니다.
다윗의 치명적인 실패는 사소하게 보이는 한 장면이 그의 눈에 들어왔을 때 였습니다. 삼하 11장 2절 “저녁 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남성들의 성적인 실패는 특별히 시각과 연관이 있고, 여성들의 성적인 실패는 남성들의 멋있는 중저음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보는가? 우리가 무엇을 듣는가가 중요합니다. 유혹적인 것인 듣는 것과 보는 것을 주의하지 않고 거룩하게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듣는 것과 보는 것에 실패하면, 반드시 실패에 빠집니다. 27-28절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음녀에 빠지는 것은 마치 불을 품는 것과 같고, 숯불을 밟는 것과 같습니다. 불을 품기만 하고 숯불을 밟기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불을 품으면 반드시 옷이 타고, 숯불을 밟으면 반드시 발이 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을 듣고, 무엇을 보는 가는 너무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자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5:28).
26절입니다.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한 조각 떡은 음녀에 빠지게 되었을 때의 경제적인 손실입니다. 음녀의 목적은 사랑이 아니라 돈이기에 음녀에 빠지면 경제적인 손실이 막심합니다. 음녀에 빠지면 경제적인 손실을 넘어 육체적인 생명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음녀에 빠지는 간음도 그 결과가 치명적이지만 다른 남자의 아내와 간통을 행하는 것의 결과는 더 비참합니다. 32절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간통은 경제적 손실, 육체적인 생명을 넘어 영혼까지 망하게 하는 길입니다. 상함과 능욕과 부끄러움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도둑질보다 더 치명적인 도둑질은 다른 남자의 아내를 취하는 간통입니다.
4. 어떻게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경건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간음이나 간통에 빠지지 않고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경건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첫째, 아버지 솔로몬의 방법은 아버지의 명령과 어머니의 법인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20-21절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이 방법은 시편 119편 9-11절의 권면과 일치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음녀의 유혹하는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를 귀로 듣고 마음으로 듣습니다. 음녀의 외적인 유혹의 아름다운에 우리의 눈을 빼앗기기 말고 욥처럼 우리의 눈과 언약을 맺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눈을 밝히는 영혼의 등불로 삼습니다.
둘째, 경건한 욥의 결심입니다. 욥 31장 1절 “내가 내 눈과 약속하였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경건한 욥은 결코 여성을 정욕의 눈으로 보지 않겠다고 눈과 언약을 맺습니다. 우리의 눈과 우리의 귀로 우리로 범죄케 하는 것을 보지 않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시각적인 유혹이 가득한 시대에 이것이 가능한 결심입니까? 루터의 권면입니다. “머리에 새가 지나다닌 것은 피할 수 없지만 머리에 새 집을 짓게 해서는 안된다” 혹시 우리의 눈과 귀에 유혹적인 장면과 소리가 들려도 그 유혹의 소리와 장면이 우리의 마음에서 새가 들어와 집을 짓도록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에 유혹이 찾아올 때 넘어지지 않는 비결이 있습니다.
셋째, 창세기 39장 9-10절의 요셉의 방법을 기억합니다.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 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펜스 (Pence) 룰로 알려진 빌리 그레함 목사님의 제안은 그리스도인 남성들이 다른 여성과 단둘이 함께 있을 때 성적인 유혹에 취약해진다고 믿기에,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그럴 수 있는 상황 자체를 아예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결심하기를 “나는 아내가 아닌 여자와 단둘이 다니거나 만나거나 먹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5. 우리의 기도
이 시간 성적인 유혹과 넘어짐이 가득한 이 음란한 시대에 이 잠언의 지혜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째는, 유혹의 소리와 유혹의 시각에 우리를 노출시키지 않기로 결단합니다. 우리의 눈과 귀에 언약을 맺고 더렵히지 않게 하옵소서. 둘째 지혜의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새기며, 우리의 입술로 읊조리고, 우리의 귀로 듣고 우리의 눈으로 항상 가까이 하게 하옵소서. 셋째, 성적인 범죄에 빠질 때마다 그 치명적인 결과를 생각하면서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모든 인생의 걸음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성적인 음란함과 유혹이 가득한 이 시대에, 아무도 보지 않은 곳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보고 우리가 듣는 것을 주의하게 하시며, 범죄하지 않기 위하여 우리의 눈과 언약을 맺으며,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차게 하옵소서. 내적으로는 타락하고 부패한 모습으로 외적으로만 경건하게 살아가는 위선자로 살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 앞에서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며 거룩함을 이루어가는 성도로 오늘도 믿음으로 말씀으로 기도로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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