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3장 32-44절 십자가의 그리스도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1-04-04 20:26
Views
514
토요 새벽기도회 음성 설교를 왼쪽 아래에 있습니다.
1.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들
오늘 본문은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면입니다. 고난주간과 성 금요일을 지나고 우리 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깊이 묵상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은혜입니다. 성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6시간동안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상칠언 일곱마다의 말씀 하나 하나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골고다 곧 해골이라는 죽음과 황폐함을 떠올리는 최악의 장소에서 우리 예수님은 두 명의 행악자들과 함께 마치 동일한 행악자처럼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에 관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로마의 군인들이 보이고, 백성들도 보이고, 관리들,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두명의 행악자가 보입니다. 이들은 가장 가까이서 직접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본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첫번째는 예수님의 옷을 나눠 제비를 뽑은 로마의 군병들입니다. 로마의 군병들은 그 큰 못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채찍질한 사람들이며, 그들은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면 스스로 구원하라고 예수님을 희롱하던 용서 받지 못할 죄인들입니다.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6-37).
두번째 로마의 관리들이 있습니다. 이들도 예수님을 비웃습니다.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그리스도라면 왜 자신을 구원하지 않는가 비웃습니다. 로마의 군병들과 관리들, 그리고 로마의 총독 본디오 빌라도가 있습니다. 본디오 빌라도는 에수님을 심문하고 나서 예수님이 무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유대인들의 압력에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준 참으로 용기없는 비겁한 죄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또한 구경하던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이 백성들은 불과 며칠전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나귀타고 입성하셨을 때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외쳤던 그 백성들, 그 무리들입니다. 그 백성들이 이제는 빌라도를 향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칩니다. 이들은 얼마나 큰 죄인입니까?
무지한 백성들을 뒤에서 사주한 사악한 세력들이 있습니다. 백성들의 장로라고 불리우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 가룟 유다에게 은 이십세겔을 주고 검과 몽치를 가지고 예수님을 잡은 용서받지 못할 죄인입니다.
예수님이 용서받지 못할 죄인들에게 둘러 쌓여있었을 때 지난 3년간 동거동락했던 예수님이 목숨처럼 사랑한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가장 힘들고 외로운 순간에 함께 해야 할 제자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수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면서 통곡하면서 떠났습니다. 지금 가장 힘들고 외로운 순간에 예수님과 함께 있어야 할 사람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희롱하고, 비웃고, 욕하고, 침밷는 사람들 뿐입니다.
2. 예수님의 첫번째 말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이때 34절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첫번째 말씀이 들려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첫번째 말씀은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의 가장 외로운 순간,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 가장 비극적이고 가장 슬픈 순간에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셨습니다.“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에게 이 순간보다 더 슬픈 순간은 없고, 더 고통스러운 순간도 없습니다. 더 절망적인 순간도 없습니다. 더 안타까운 순간도 없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순간에 우리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믿음의 삶이 절망스러울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깊은 믿음의 행동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고통스러운 이 순간에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이 최악의 순간에도, 이 고통의 절정의 순간에도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가상칠언 첫번째 말씀은 우리에게 우리의 삶의 그 어떤 순간에도 기도하라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드린 간절한 기도는 다른 기도가 아닌 용서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저들은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무리들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로마의 군병들, 예수님을 비웃던 관리들, 용기없던 본디오 빌라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친 백성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려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백성의 장로들, 비겁하게 부인하고 도망친 연약한 제자들 입니다. 이들의 행동 하나 하나가 용서를 받을 수 있는 행동입니까?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를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십자가의 참된 의미를 드러내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십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으느니라”(사 53:5, 12b)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용서받지 못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용서 받지 못할 모든 죄를 다 용서해주셨습니까? 죄 없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이유는 용서받지 못할 죄인들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함입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이 용서의 기도는 저와 여러분 같은 죄인을 위한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세리 마태를 부르시면서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31-32)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지금도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한없는 은혜와 용서하심를 발견합니다.
3. 예수님의 두번째 말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죄인을 위한 예수님의 용서를 위한 간절한 기도에 오늘 본문을 보면 극적으로 응답한 한 소망없는 죄인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한 행악자입니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에 42절 이렇게 응답하였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 선 그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유일하게 예수님을 희롱하지 않고 오히려 간절한 믿음을 고백하며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는 구원에서 가장 멀리 있는 소망이 없던 죄인이었습니다. 행악자, 마태복음에서는 강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무고한 사람을 해친 자신이 행한 일에 합당한 십자가 형벌을 받아 마땅한 가장 구원의 자리에서 멀리 떨어진 죄인이었습니다. 그는 십자가에 못 박혀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선한 일도 할 수 없고, 손도 발도 사용할 수 없고, 게다가 지금은 시간도 너무 없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입니다. 이제 곧 숨을 거둘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악한 소망없는 구원에서 가장 먼 행악자를 향한 우리 예수님의 가상칠언의 두번째 말씀이 들려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오늘 이 시간 우리도 이 은혜로운 예수님의 약속을 받기를 원합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구원은 내가 노력해서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 외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처럼 하나님 앞에서 내세울 것이 많은 의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전혀 없어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보지 못하는 세리같은 죄인에게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임합니다.
4. 우리의 기도
아버지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용서 받아야 하는 우리입니다. 용서받아야 살수 있는 우리 입니다. 용서받게 하옵소서. 샘물같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다 용서받게 하옵소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오늘 소망없는 강도에게 임한 구원의 은혜가 우리에게도 확신으로 다가오게 하옵소서. 할 수 없는 소망없는 죄인이오나, 오직 우리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이를 복된 소망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용서받은 죄인으로, 구원의 은혜를 받은 죄인으로 이제는 우리의 남은 생애는 기도하며, 용서하며, 사랑하며, 낙원의 소망으로 충만하여 하루 하루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아버지 우리 하나님, 이 시간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신 예수님의 용서의 기도와 구원의 은혜의 확신의 말씀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묵상하며 기도와 감사함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죄인의 괴수까지 원수까지 용서하신 그 용서의 확신을 갖게 하옵소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십자가의 강도까지 은혜의 구원을 베푸신 그 놀라운 사랑 우리 마음에 새기며 천국을 소망하며 오늘도 우리 일평생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고난의 십자가 지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들
오늘 본문은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면입니다. 고난주간과 성 금요일을 지나고 우리 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깊이 묵상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은혜입니다. 성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6시간동안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상칠언 일곱마다의 말씀 하나 하나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골고다 곧 해골이라는 죽음과 황폐함을 떠올리는 최악의 장소에서 우리 예수님은 두 명의 행악자들과 함께 마치 동일한 행악자처럼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에 관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로마의 군인들이 보이고, 백성들도 보이고, 관리들,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두명의 행악자가 보입니다. 이들은 가장 가까이서 직접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본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첫번째는 예수님의 옷을 나눠 제비를 뽑은 로마의 군병들입니다. 로마의 군병들은 그 큰 못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채찍질한 사람들이며, 그들은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면 스스로 구원하라고 예수님을 희롱하던 용서 받지 못할 죄인들입니다.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6-37).
두번째 로마의 관리들이 있습니다. 이들도 예수님을 비웃습니다.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그리스도라면 왜 자신을 구원하지 않는가 비웃습니다. 로마의 군병들과 관리들, 그리고 로마의 총독 본디오 빌라도가 있습니다. 본디오 빌라도는 에수님을 심문하고 나서 예수님이 무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유대인들의 압력에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준 참으로 용기없는 비겁한 죄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또한 구경하던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이 백성들은 불과 며칠전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나귀타고 입성하셨을 때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외쳤던 그 백성들, 그 무리들입니다. 그 백성들이 이제는 빌라도를 향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칩니다. 이들은 얼마나 큰 죄인입니까?
무지한 백성들을 뒤에서 사주한 사악한 세력들이 있습니다. 백성들의 장로라고 불리우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 가룟 유다에게 은 이십세겔을 주고 검과 몽치를 가지고 예수님을 잡은 용서받지 못할 죄인입니다.
예수님이 용서받지 못할 죄인들에게 둘러 쌓여있었을 때 지난 3년간 동거동락했던 예수님이 목숨처럼 사랑한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가장 힘들고 외로운 순간에 함께 해야 할 제자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수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면서 통곡하면서 떠났습니다. 지금 가장 힘들고 외로운 순간에 예수님과 함께 있어야 할 사람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희롱하고, 비웃고, 욕하고, 침밷는 사람들 뿐입니다.
2. 예수님의 첫번째 말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이때 34절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첫번째 말씀이 들려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첫번째 말씀은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의 가장 외로운 순간,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 가장 비극적이고 가장 슬픈 순간에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셨습니다.“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에게 이 순간보다 더 슬픈 순간은 없고, 더 고통스러운 순간도 없습니다. 더 절망적인 순간도 없습니다. 더 안타까운 순간도 없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순간에 우리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믿음의 삶이 절망스러울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깊은 믿음의 행동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고통스러운 이 순간에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이 최악의 순간에도, 이 고통의 절정의 순간에도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가상칠언 첫번째 말씀은 우리에게 우리의 삶의 그 어떤 순간에도 기도하라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드린 간절한 기도는 다른 기도가 아닌 용서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저들은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무리들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로마의 군병들, 예수님을 비웃던 관리들, 용기없던 본디오 빌라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친 백성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려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백성의 장로들, 비겁하게 부인하고 도망친 연약한 제자들 입니다. 이들의 행동 하나 하나가 용서를 받을 수 있는 행동입니까?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를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십자가의 참된 의미를 드러내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십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으느니라”(사 53:5, 12b)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용서받지 못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용서 받지 못할 모든 죄를 다 용서해주셨습니까? 죄 없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이유는 용서받지 못할 죄인들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함입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이 용서의 기도는 저와 여러분 같은 죄인을 위한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세리 마태를 부르시면서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31-32)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지금도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한없는 은혜와 용서하심를 발견합니다.
3. 예수님의 두번째 말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죄인을 위한 예수님의 용서를 위한 간절한 기도에 오늘 본문을 보면 극적으로 응답한 한 소망없는 죄인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한 행악자입니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에 42절 이렇게 응답하였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 선 그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유일하게 예수님을 희롱하지 않고 오히려 간절한 믿음을 고백하며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는 구원에서 가장 멀리 있는 소망이 없던 죄인이었습니다. 행악자, 마태복음에서는 강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무고한 사람을 해친 자신이 행한 일에 합당한 십자가 형벌을 받아 마땅한 가장 구원의 자리에서 멀리 떨어진 죄인이었습니다. 그는 십자가에 못 박혀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선한 일도 할 수 없고, 손도 발도 사용할 수 없고, 게다가 지금은 시간도 너무 없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입니다. 이제 곧 숨을 거둘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악한 소망없는 구원에서 가장 먼 행악자를 향한 우리 예수님의 가상칠언의 두번째 말씀이 들려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오늘 이 시간 우리도 이 은혜로운 예수님의 약속을 받기를 원합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구원은 내가 노력해서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 외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처럼 하나님 앞에서 내세울 것이 많은 의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전혀 없어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보지 못하는 세리같은 죄인에게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임합니다.
4. 우리의 기도
아버지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용서 받아야 하는 우리입니다. 용서받아야 살수 있는 우리 입니다. 용서받게 하옵소서. 샘물같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다 용서받게 하옵소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오늘 소망없는 강도에게 임한 구원의 은혜가 우리에게도 확신으로 다가오게 하옵소서. 할 수 없는 소망없는 죄인이오나, 오직 우리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이를 복된 소망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용서받은 죄인으로, 구원의 은혜를 받은 죄인으로 이제는 우리의 남은 생애는 기도하며, 용서하며, 사랑하며, 낙원의 소망으로 충만하여 하루 하루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아버지 우리 하나님, 이 시간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신 예수님의 용서의 기도와 구원의 은혜의 확신의 말씀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묵상하며 기도와 감사함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죄인의 괴수까지 원수까지 용서하신 그 용서의 확신을 갖게 하옵소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십자가의 강도까지 은혜의 구원을 베푸신 그 놀라운 사랑 우리 마음에 새기며 천국을 소망하며 오늘도 우리 일평생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고난의 십자가 지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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