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8장 1-15절 하나님 나라의 백성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1-01-23 10:3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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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새벽기도회 설교 음성 파일은 왼쪽 아래에 있습니다.
1. 하나님 나라와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누가복음을 포함한 4복음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하나님 나라에 관한 말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누가복음 8장 말씀도 하나님 나라에 관한 비유의 말씀입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를 믿는 성도가 죽어서 가는 장소 개념으로만 이해하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인 천국은 죽어서 가는 장소의 개념이 분명히 있지만, 지금 이 땅에서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의 다스림이나 통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는 것이 천국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지금 이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겠습니까? 하나님 나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 둘째는 왕이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 세째는 왕이신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는 땅입니다. 오늘은 누가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지를 다루고, 내일 주일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받는 땅을 다룹니다.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감을 얻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들어감을 얻지 못할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 본문 누가복음 8장 4절부터 15절까지는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천국의 비유, 하나님 나라의 비유가운데 유명한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도 핵심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이 비유의 시작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다니시면서 선포한 메시지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오늘 본문의 씨 뿌리는 비유의 핵심은 누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들인지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중요한 비유인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를 들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4절을 보면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각 동네에서 나온 수 많은 무리들이 동일한 하나님 나라의 비유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말씀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깨닫는 자도 있고, 전혀 깨닫지 못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무엇이 그런한 차이를 만듭니까? 가장 큰 차이를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해석하시면서 1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고 깨닫는 것이 허락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달은 사람들은 누구이며,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의 구분이 있습니다.
2. 네 가지 밭의 상태인 마음
첫번째 씨앗은 길가에 떨어졌습니다. 5절 말씀“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밝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습니다.” 이 비유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길가에 떨어져 밝혀 새가 먹어버린 씨앗에 대한 해석은 12절“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마귀가 그 말씀을 들고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그 말씀을 마음에서 빼앗아 갔습니다. 뿌린 씨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길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새는 마귀라고 예수님은 해석하여 주십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그 마음이 마치 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는 딱딱하게 굳어진 땅처럼 굳어 있기 때문에 복음의 말씀이 사람의 마음 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이때 악한 마귀가 그 사람이 들었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을 빼앗아갑니다. 결국 이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을 들었지만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었지만,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 그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얼마나 안타까운지요?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죽이려고 의논하던 바리새인들도 예수님 말씀의 가르침을 들었고 심지어 예수님의 기적도 목격했습니다. 수 많은 말씀의 씨앗이 그들에게도 뿌려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마치 길가처럼 단단합니다. 도무지 예수님의 말씀의 가르침에 그들 마음에 감동되지도 않고, 말씀에 대한 깨달음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의 말씀을 들을수록 그들의 형편은 더 악화됩니다. 수 많은 말씀을 듣지만 마음에 깨달음도 없고 감동도 없는 영혼의 상태는 참으로 위험합니다. 말씀이 선포될때 성령 하나님만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귀도 활발하게 역사합니다. 마음에 뿌려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마귀는 끊임없이 빼앗아 갑니다.
두번째 씨 뿌리는 자가 뿌린 씨앗은 바위 위에 떨어졌습니다. 바위 위는 흙이 깊지 않아 씨앗이 싹은 되지만 해가 뜨면 흙 속에 습기가 없어 곧 씨앗은 말라 버려집니다. 바위 위에 뿌려진 씨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이 13절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바위 위에 뿌려진 씨는 길가와는 다르게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습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의 말씀에 반응이 있습니다. 때로는 그 말씀이 마음에 은헤도 되고, 때로는 감동과 눈물도 있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려는 마음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로운 가르침에,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떡과 물고기에, 예수님의 병고치는 기적에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랐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말씀으로 인한 시련의 때에, 말씀으로 말미암은 환난이나 박해의 때에 이들은 곧 넘어집니다. 우리 삶에 환난이 있고, 박해도 있고, 고난도 있습니다. 문제는 환난과 박해과 고난이 찾아올 때 진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누구인지 보여줍니다. 환난과 박해와 고난의 때에 넘어져있는 하나님의 나라의 사람처럼 보이는 분들이 참으로 안타까운 분들이 오늘 우리 시대에, 이 코로나 시대에는 어찌 그리 많은지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은 넓은 길, 넓은 문이 아니라 찾는 이가 아주 적은 좁은 길, 좁은 문의 삶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걸어갈 수 없는 길이 제자의 길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했지만 제자의 삶에는 말씀 때문에, 우리 주님 예수 때문에 당하는 환난이나 박해는 예수님을 따르는 그 사람이 참된 믿음의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가 검증합니다.
세번째, 이번에는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가 있습니다. 7절 입니다.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앗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은 14절 입니다.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가시떨기에 떨어진 사람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세상의 성공과 출세하고자 하는 욕망입니다.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염려하고, 재물을 더 가지지 못하면 불안하고, 세상이 주는 즐거움인 향락에 깊이 빠져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더 강하게 하나님 나라가 아닌 세상 나라의 재물과 향락과 성공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보다 더 가지지 못하고, 성공하지 못하고, 출세하지 못하면 너무나 괴롭습니다. 로마서 14장 17절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희락보다 세상의 성공과 명예와 재물과 쾌락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을 따르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고 싶으나, 재물이 많은고로 슬픈 기색을 띠며 근심하며 떠난 부자 청년같습니다 (막 10:22). 예수님은 이 부자 청년을 예를 들어 제자들에게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부자 청년을 예를 들어 제자들에게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말씀하셨습니다.
3. 누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가?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까? 똑같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지만,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길가, 바위, 가시떨기 같은 사람은 진짜가 아니라 가짜입니다. 오직 하나의 진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오직 좋은 땅에 해당되는 사람들입니다. 8절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좋은 땅의 상태를 예수님은 15절에서 이렇게 해석하십니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이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을 그냥 듣지 않고,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깨닫습니다. 그리고 듣고 깨달은 그 말씀을 인내로 지키어 결실합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어 삼십배, 육십 배, 백배의 차이가 있어도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이 사람이 진짜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이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오늘 본문 2-3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진짜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와 수산나 세상에서는 별로 인정하지 않는 여인들이지만, 우리 예수님 보시기에는 열두제자만큼이나 소중한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여인들은 자기들의 소유로 기꺼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기며 헌신합니다.
4. 묵은 땅을 기경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4가지 밭에 비유한다면 어디에 속하겠습니까? 길가인지요? 바위인지요? 가시떨기인지요? 아니면 정말로 착고 좋은 그 마음이 좋은 땅인지요? 이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삶을 살다가도 우리의 상태가 때로는 길가처럼 될 수 있고, 돌밭과 바위처럼 될 수 있고, 가시떨기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도록 자신을 방치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호세아 10장 12절 하나님의 백성 북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 상태가 마치 묵은 땅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안타까운 마음에 호세아 선지자를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한번 하나님 나라 복음의 씨를 뿌려주십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북 이스라엘만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마음이 강팍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 4장 3절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묵은 땅 같은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경되어야 합니다. 기경된 우리의 마음이어야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를 내리고, 30배, 60배, 100배로 열매맺을 수 있습니다.
5. 우리의 기도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비유의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째는, 이 땅에서 믿음의 사람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깨닫고 말씀의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우리 기도합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깨닫고 말씀의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둘째는, 말씀의 열매맺는 삶에 심각한 방해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악한 자인 마귀는 말씀의 결실을 방해합니다. 환난과 박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쾌락이 우리의 말씀의 결실을 방해합니다. 모든 방해를 물리치게 하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열매를 맺고 제자들과 여인들처럼 기꺼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며 섬기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이 시간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귀를 열어 주시고, 우리의 마음이 완악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을 늘 사모하게 하옵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시며 복음을 위해서 기꺼이 헌신과 섬김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의 역사를 방해하는 모든 악한 마귀의 세력과 환난과 박해, 세상 염려와 근심, 세상의 향락을 이기게 하시며,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악한 세상에서 인내하며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사모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하나님 나라와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누가복음을 포함한 4복음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하나님 나라에 관한 말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누가복음 8장 말씀도 하나님 나라에 관한 비유의 말씀입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를 믿는 성도가 죽어서 가는 장소 개념으로만 이해하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인 천국은 죽어서 가는 장소의 개념이 분명히 있지만, 지금 이 땅에서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의 다스림이나 통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는 것이 천국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지금 이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겠습니까? 하나님 나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 둘째는 왕이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 세째는 왕이신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는 땅입니다. 오늘은 누가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지를 다루고, 내일 주일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받는 땅을 다룹니다.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감을 얻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들어감을 얻지 못할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 본문 누가복음 8장 4절부터 15절까지는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천국의 비유, 하나님 나라의 비유가운데 유명한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도 핵심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이 비유의 시작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다니시면서 선포한 메시지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오늘 본문의 씨 뿌리는 비유의 핵심은 누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들인지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중요한 비유인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를 들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4절을 보면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각 동네에서 나온 수 많은 무리들이 동일한 하나님 나라의 비유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말씀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깨닫는 자도 있고, 전혀 깨닫지 못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무엇이 그런한 차이를 만듭니까? 가장 큰 차이를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해석하시면서 1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고 깨닫는 것이 허락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달은 사람들은 누구이며,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의 구분이 있습니다.
2. 네 가지 밭의 상태인 마음
첫번째 씨앗은 길가에 떨어졌습니다. 5절 말씀“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밝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습니다.” 이 비유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길가에 떨어져 밝혀 새가 먹어버린 씨앗에 대한 해석은 12절“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마귀가 그 말씀을 들고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그 말씀을 마음에서 빼앗아 갔습니다. 뿌린 씨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길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새는 마귀라고 예수님은 해석하여 주십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그 마음이 마치 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는 딱딱하게 굳어진 땅처럼 굳어 있기 때문에 복음의 말씀이 사람의 마음 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이때 악한 마귀가 그 사람이 들었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을 빼앗아갑니다. 결국 이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을 들었지만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었지만,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 그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얼마나 안타까운지요?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죽이려고 의논하던 바리새인들도 예수님 말씀의 가르침을 들었고 심지어 예수님의 기적도 목격했습니다. 수 많은 말씀의 씨앗이 그들에게도 뿌려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마치 길가처럼 단단합니다. 도무지 예수님의 말씀의 가르침에 그들 마음에 감동되지도 않고, 말씀에 대한 깨달음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의 말씀을 들을수록 그들의 형편은 더 악화됩니다. 수 많은 말씀을 듣지만 마음에 깨달음도 없고 감동도 없는 영혼의 상태는 참으로 위험합니다. 말씀이 선포될때 성령 하나님만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귀도 활발하게 역사합니다. 마음에 뿌려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마귀는 끊임없이 빼앗아 갑니다.
두번째 씨 뿌리는 자가 뿌린 씨앗은 바위 위에 떨어졌습니다. 바위 위는 흙이 깊지 않아 씨앗이 싹은 되지만 해가 뜨면 흙 속에 습기가 없어 곧 씨앗은 말라 버려집니다. 바위 위에 뿌려진 씨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이 13절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바위 위에 뿌려진 씨는 길가와는 다르게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습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의 말씀에 반응이 있습니다. 때로는 그 말씀이 마음에 은헤도 되고, 때로는 감동과 눈물도 있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려는 마음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로운 가르침에,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떡과 물고기에, 예수님의 병고치는 기적에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랐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말씀으로 인한 시련의 때에, 말씀으로 말미암은 환난이나 박해의 때에 이들은 곧 넘어집니다. 우리 삶에 환난이 있고, 박해도 있고, 고난도 있습니다. 문제는 환난과 박해과 고난이 찾아올 때 진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누구인지 보여줍니다. 환난과 박해와 고난의 때에 넘어져있는 하나님의 나라의 사람처럼 보이는 분들이 참으로 안타까운 분들이 오늘 우리 시대에, 이 코로나 시대에는 어찌 그리 많은지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은 넓은 길, 넓은 문이 아니라 찾는 이가 아주 적은 좁은 길, 좁은 문의 삶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걸어갈 수 없는 길이 제자의 길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했지만 제자의 삶에는 말씀 때문에, 우리 주님 예수 때문에 당하는 환난이나 박해는 예수님을 따르는 그 사람이 참된 믿음의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가 검증합니다.
세번째, 이번에는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가 있습니다. 7절 입니다.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앗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은 14절 입니다.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가시떨기에 떨어진 사람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세상의 성공과 출세하고자 하는 욕망입니다.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염려하고, 재물을 더 가지지 못하면 불안하고, 세상이 주는 즐거움인 향락에 깊이 빠져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더 강하게 하나님 나라가 아닌 세상 나라의 재물과 향락과 성공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보다 더 가지지 못하고, 성공하지 못하고, 출세하지 못하면 너무나 괴롭습니다. 로마서 14장 17절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희락보다 세상의 성공과 명예와 재물과 쾌락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을 따르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고 싶으나, 재물이 많은고로 슬픈 기색을 띠며 근심하며 떠난 부자 청년같습니다 (막 10:22). 예수님은 이 부자 청년을 예를 들어 제자들에게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부자 청년을 예를 들어 제자들에게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말씀하셨습니다.
3. 누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가?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까? 똑같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지만,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길가, 바위, 가시떨기 같은 사람은 진짜가 아니라 가짜입니다. 오직 하나의 진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오직 좋은 땅에 해당되는 사람들입니다. 8절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좋은 땅의 상태를 예수님은 15절에서 이렇게 해석하십니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이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을 그냥 듣지 않고,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깨닫습니다. 그리고 듣고 깨달은 그 말씀을 인내로 지키어 결실합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어 삼십배, 육십 배, 백배의 차이가 있어도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이 사람이 진짜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이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오늘 본문 2-3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진짜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와 수산나 세상에서는 별로 인정하지 않는 여인들이지만, 우리 예수님 보시기에는 열두제자만큼이나 소중한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여인들은 자기들의 소유로 기꺼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기며 헌신합니다.
4. 묵은 땅을 기경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4가지 밭에 비유한다면 어디에 속하겠습니까? 길가인지요? 바위인지요? 가시떨기인지요? 아니면 정말로 착고 좋은 그 마음이 좋은 땅인지요? 이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삶을 살다가도 우리의 상태가 때로는 길가처럼 될 수 있고, 돌밭과 바위처럼 될 수 있고, 가시떨기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도록 자신을 방치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호세아 10장 12절 하나님의 백성 북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 상태가 마치 묵은 땅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안타까운 마음에 호세아 선지자를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한번 하나님 나라 복음의 씨를 뿌려주십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북 이스라엘만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마음이 강팍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 4장 3절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묵은 땅 같은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경되어야 합니다. 기경된 우리의 마음이어야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를 내리고, 30배, 60배, 100배로 열매맺을 수 있습니다.
5. 우리의 기도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비유의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째는, 이 땅에서 믿음의 사람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깨닫고 말씀의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우리 기도합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깨닫고 말씀의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둘째는, 말씀의 열매맺는 삶에 심각한 방해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악한 자인 마귀는 말씀의 결실을 방해합니다. 환난과 박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쾌락이 우리의 말씀의 결실을 방해합니다. 모든 방해를 물리치게 하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열매를 맺고 제자들과 여인들처럼 기꺼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며 섬기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이 시간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귀를 열어 주시고, 우리의 마음이 완악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을 늘 사모하게 하옵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시며 복음을 위해서 기꺼이 헌신과 섬김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의 역사를 방해하는 모든 악한 마귀의 세력과 환난과 박해, 세상 염려와 근심, 세상의 향락을 이기게 하시며,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악한 세상에서 인내하며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사모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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