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교육

롬 8장 29-39절 구원의 황금사슬 (9) 내가 확신하노니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0-08-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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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와 설교 음성파일은 맨 아래 왼쪽에 파일이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유투브에 온라인 설교 영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까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29-39)

1. 미시간의 Tulip

가족과 함께 그동안 14년동안 살던 고향같은 미시간을 떠나오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무리를 했는지 허리와 왼쪽 다리 통증이 심해져서 출발을 내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내일 미시간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한국을 떠나서 처음 미시간에 도착했을 때 주신 그 말씀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 6:33-34) 말씀입니다. 한국을 떠날 때에도 주신 말씀이며, 미시간에 도착해서 첫 예배를 드리며 받은 말씀입니다. 제가 유학을 하는 동안에 어떻게 먹고 어떻게 살지 염려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면 나머지는 다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공부를 하는 동안 어떻게 먹고 어떻게 살지 염려하지 말라는 위로의 말씀이었습니다. 지난 14년동안 공부하며 사역하는 동안 풍성하게 채워주셨고,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와 가족 주위에 참 좋은 신실한 믿음의 성도들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가족과 함께 우리 영적인 가족인 갈릴리 장로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비전을 갖고 출발합니다.

뉴멕시코 주의 꽃은 아름다운 Yucca인데, 미시간에서 잊을 수 없는 꽃 이름이 있습니다. 서부 미시간은 네덜란드 이민자들이 정착하여 세운 도시이기에 튜율립이 많습니다. 매년 5월초에는 튜율립 축제로 온통 튜율립이 가득합니다. 튜율립은 꽃 이름 뿐만 아니라 아주 중요한 교리적인 가르침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튜율립의 TULIP 개혁주의 신앙의 다섯가지 신앙고백이 담겨있는 중요한 두문자어 (acronym)입니다. T: Total Depravity 인간의 전적타락, U: Unconditional Election 무조건적인 선택, L: Limited Atonement 제한속죄, I: Irresistible Grace 저항할 수없는 은혜, P: Perseverance of Saints 성도의 견인입니다. 개혁주의 신앙이 무엇인가 이 다섯가지 가르침이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개혁주의 신앙의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전적으로 타락한 존재인데, 하나님께서 인간의 믿음과 선행에 근거하지 않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시어, 선택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을 제한적으로 적용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성도는 그 은혜에 저항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아, 마지막 구원의 최종 완성인 영화의 순간까지 우리의 구원을 견인해가신다는 성경적인 가르침입니다. Tulip과 반대되는 가르침도 있습니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한 존재가 아니며, 하나님은 인간의 믿음과 선행을 미리 보시고 선택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은 선택받은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한 구속이며, 인간이 얼마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도 있고 거부할 수도 있으며, 성도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견인은 없다는 견해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오늘 말씀은 구원의 황금사슬 아홉번째 시간으로 성도의 견인을 다룹니다.

2. 성도의 견인과 견인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사람들

성도의 견인이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이 아주 생소하신 분들도 계시기에, 오늘은 먼저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에 가르치고 있는 성도의 견인 교리를 먼저 살펴보고, 성도의 견인의 교리를 가장 잘 말씀하고 있는 로마서 8장의 마지막 구절을 함께 살펴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대요리문답 제 80문은 참 신자의 견인과 확신을 다루고 있습니다.
문 80. 참 신자들은 자신들이 은혜의 상태에 있음과 구원에 이르기까지 그 상태에 있을 것임을 틀림
없이 확신할 수 있는가? 답.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고 그 앞에서 모든 선한 양심으로 행하고자 노력하는 자들은 특별한 계시 없이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참되신 약속에 근거한 믿음과 성령께서 약속을 주신 그 은혜를 분별할 수 있게 하신다. 그들의 영과 더불어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은혜의 상태에 있음과 구원에 이르기까지 견인할 것을 분명히 확신할 수 있다. (요일2:3, 3:14, 18, 19, 21, 24, 4:13, 16, 6:11, 12, 5:13; 롬8:16)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견인의 가르침은 우리의 구원의 확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구원을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보면 구원의 확신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우리에게 우리의 구원을 약속하시고 보장하십니다.

요한복음 10장 27-29절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 안에 거하며,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분명하다면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영생을 주시고,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손안에서 이미 영생을 얻고,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자를 빼앗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약속의 말씀이 저와 여러분에게도 확실한가요? 오늘 이 가르침이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견인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Perseverance of the Saints. 견인하면 견인자동차 (tow truck)이 생각납니다. 고장난 자동차를 자동차 수리점까지 끌고가는 자동차가 견인차입니다. 견인차가 고장난 자동차를 끌고 가듯이 하나님께서 우리 연약한 성도를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견인해가십니다.

성도의 견인은 로마서 8장의 구원의 황금사슬에서 예지, 예정, 소명, 칭의, 성화 다음에 있고, 영화 이전에 있습니다. 미리 아시고, 미리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실 것이 확실하기에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과거 시제로 표현했습니다. 우리를 영화의 구원의 최종 완성의 순간까지 인도하시는 것이 견인입니다. 우리 구원의 견인은 소명, 중생, 회심, 신앙, 칭의, 수양을 지나서, 성화와 영화 사이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이미 소명과 중생과 회심, 신앙, 칭의, 수양을 얻었고, 현재 점점 더 거룩해지는 성화의 단계에 있다면, 마지막 미래의 구원인 영화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구원을 이끌어 가시는 주도적인 주체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심이 견인입니다.

성경의 견인의 가르침을 믿는 성도가 있지만, 동시에 성도의 견인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로마 가톨릭 교회도 있고, 우리 믿음의 형제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성경 말씀을 살펴봅니다. 대표적인 말씀이 히브리서 6장 4-8절 말씀을 살펴봅니다.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받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하나님의 은혜로 빛을 받아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사람들이 있으니, 그러니 이런 경우를 보면, 성도의 견인은 잘못된 가르침이며, 심지어 이단적인 가르침이라는 주장입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 함께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 지금은 믿지 않을 뿐 아니라 아예 믿음을 부인하는 경우도 볼 수 있으니 성도의 견인은 잘못된 가르침이라고 주장합니다. 예수님의 제자 가룟 유다를 보면 견인의 가르침이 옳지 않은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6장 9절 말씀은 오히려 구원의 확신의 말씀입니다.“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히브리서의 이 말씀은 기독교 박해의 시대에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일부 성도들의 배교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동시에 구원의 확신을 부인하는 가르침이 아니라 구원의 확신으로 기독교 박해 시대에 배교가 아니라 믿음 안에서 인내를 말씀합니다.

3. 로마서 8장 29-39절의 내가 확신하노니

만일 성도의 견인이 잘못된 가르침이면 오늘 본문 말씀에서 구원의 황금사슬의 가르침은 잘못된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우리 로마서 8장의 마지막의 말씀,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확신의 말씀 다시 한번 천천히 읽습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까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29-39)

이 중요한 본문을 살펴보면서 중요한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1. 우리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하십니까? (롬 8:29-33) 예지, 예정, 소명, 칭의,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신다. 그리고 자기 아들을 아까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내주셨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지 않겠는가?
2.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예수님은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롬 8:34)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셨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신다.
3.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도록 위협하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롬 8:35-37) 환난, 곤고, 박해, 기근, 적신, 위험, 칼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없다.
4. 그렇다면 연약한 우리도 우리의 구원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 (롬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말씀을 준비하다보니, 유투브에 “내가 확신하노니”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장 38-39절 아멘.” 내가 확신하노니 견인의 구원에는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4. 견인의 구원의 중요한 특징

첫째, 우리의 견인의 구원을 확신하는 근거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확신은 우리에게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구원의 확신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행하신 일이 있습니다. 미리 아셨고, 미리 정하셨고, 부르셨고, 의롭다 하셨고,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33절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아는 사람들이 마땅히 담대하게 가져야 할 확신입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구원은 우리 하나님의 일이십니다. 구원의 황금사슬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께서 이 일: 우리를 예지, 예정, 소명, 칭의, 영화롭게 하신 일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그 놀라운 일에 대해서 우리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면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끼지 아니하시고 다 내어주셨다면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택하시고, 의롭다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담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34절 구원은 성부 하나님 아버지의 일만이 아니라 성자 예수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서 행하신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로마서 4장 25절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은 모두 우리의 구원과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이 전부가 아닙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셔서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친구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확신의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성부 하나님의 구원, 성자 예수님의 구원 뿐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구원도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하십니까? 엡 1장 13-14절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듣고 있는 구원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닫게 하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가 들은 구원의 복음의 말씀을 믿게 하시고 도장을 확실하게 찍어주십니다. 인치시는 도장은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확증입니다. 그 성령께서 우리의 구원이 확실함을 기업의 보증이 되십니다. 기업의 보증은 a deposit guaranteeing our inheritance 우리 기업을 보장해 주시는 보증금이 되어주십니다. 보증금을 받으면 확실한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견인의 구원을 흔드는 환경도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구원 사역, 성자 예수님의 구원 사역, 성령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생각해볼 때, 우리의 구원이 확실하지만, 우리의 구원의 확신을 흔들어대는 환경이 있습니다. 정말 우리의 구원이 확실하다면 우리의 지금 처해있는 이토록 여려운 환경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35-36절 우리 구원을 받고, 구원을 이루어가고, 구원을 받을 것이 보장된 성도에게도 찾아오는 이해할 수 없는 환경이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성도에게도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질문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버릴 수 있는 듯한 어려운 환경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환난(trouble), 곤고(hardship), 박해(persecution), 기근(famine), 적신(nakedness), 위험(danger), 칼(sword) 모두 사도 바울이 경험한 견디기 힘든 환경이었습니다. 지금 담대한 확신으로 로마서를 쓰고 있는 고린도에서 고린도 교회를 섬기면서 사도 바울은 큰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었습니다. 마음속에서는 담대한 확신이 있었지만, 그에게 찾아오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육체적인 어려움도 동시에 찾아왔습니다. 고후 11장 23-29절 말씀이 사도 바울에게 찾아온 고난의 환경이 이었습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 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것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냐”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면서 사도 바울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당했습니다. 수고하고 옥에 갇히고 매도 맞고 죽을 뻔 하고 온갖 종류의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거짓 형제의 모함도 당하고, 말도 안되는 비난도 당했습니다. 마음에는 교회를 위한 염려로 눌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경제적으로 파산 위기 가운데 있고, 진로가 막히고, 우리 삶에 막막하게 찾아오는 고난의 환경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37절 우리 같이 읽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환경이 없습니다.

인생의 어려움이 찾아올 때 그 고난은 우리를 정금같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시켜주시는 도가니입니다. “그런데 그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8-10).

그렇다면 우리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우리도 사도 바울과 함께 확신합니다.

38-39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사도 바울은 확신합니다. 그 어떠한 환경도, 그 어떤 존재들도,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5. 우리의 견인의 구원의 결론

기독교 역사상 견인의 구원에 대해서 가장 논쟁을 벌인 사건이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Tulip 교리에 대한 논쟁인 아르미니우스 (알미니안) 논쟁이었습니다. 이 논쟁의 결과가 1618-1619년의 네덜란드 도르트에서 정리한 도르트 신조입니다. 핵심은 TULIP 교리이고, 마지막이 성도의 견인입니다.

도르트 신조 다섯번째 조항 성도의 견인 제 15항성도의 견인에 대한 대립되는 반응들
참된 성도와 신자의 견인에 대한 가르침, 그리고 그 견인에 대한 확신에 관련되는 이러한 가르침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매우 충분하게 계시해 놓으셔서, 성도들이 위로를 가지게 하시며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취하신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마음에 새겨넣으신 확신은 육신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며, 사단이 미워하고, 세상이 비웃으며, 어리석고 교만한 자들이 오용하는 것이며, 거짓의 영들이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신부는 이 확신에 대한 가르침을 소중히 여기며 따라서 그 귀한 선물을 학고하게 수호한다. 사람의 어떠한 계략이나 능력도 거스릴수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교회가 이러한 확신을 유지하도록 보증하신다. 이러한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모든 위엄과 영광이 영원히 있을지어다, 아멘.

그리고, 성도의 견인을 부정하는 자들의 견해를 배격합니다. IX. 다음과 같이 가르치는 자들을 배격한다: 그리스도는 어디에서도 신앙 안에서 실패하지 아니하는 성도의 견인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으셨다.

이것은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에 어긋난다: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눅 22:32).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기도하신 것은 다만 사도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복음을 듣고 믿을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하신 것이라고 요한이 기록하였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요 17:11, 15).

6. 찬송과 기도
이 시간 새찬송가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함께 찬송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구원을 확신하십니까? 내가 확신하노니, 제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위로의 말씀, 확신의 말씀입니다. 견인의 구원을 믿는 성도의 삶은 확신하되 방종하지 않습니다. 더욱 겸손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며,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며 감격하며 더욱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하고 섬깁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성도는 현재의 삶에 찾아오는 고난도 우리를 정금같이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훈련의 기회로 알고 더욱 믿음 안에 거하며 담대한 확신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우리도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확신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부족하고 연약하고 죄와 허물 많은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사역으로 인하여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지하시고, 예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하시고, 영화롭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통치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성령으로 인쳐주시고,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신 성령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잠시 겪는 환경의 어려움이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우리도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확신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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