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8장 29-30절, 롬 8장 14-25절 구원의 황금사슬 (7) 아바 아버지의 자녀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0-07-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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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와 설교 음성파일은 맨 아래 왼쪽에 파일이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유투브에 온라인 설교 영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29-30)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대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롬 8:14-25)
1. 어머니 아버지라 부르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께요.
이제 이번주 목요일에 미시간에서 뉴멕시코로 보낼 짐 정리를 하느라 하루 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 짐을 정리하다가 뜻 밖에 사진과 편지를 발견하면서 과거의 기쁘고 즐거운 추억이 생각이 났습니다. 짧은 편지를 발견하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엄마 아빠께, 어머니, 아버지! 저는 불효자 입니다. 잘못된 일을 많이 어머니 아버지 한테 수많은 잘못된 일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라고 이제 그렇게 안 부르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가영 올림 드리는 날 2008년 8월 18일.
편지 내용을 공개해도 괜찮은지 큰 딸 가영이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12년전의 7살 꼬맹이가 이제는 대학교 2학년 준비를 하며 혼자 독립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7살 어린이 생각에 어머니 아버지께 잘못한 일이 많아서 이제는 불효자가 된 것 같아 엄마 아빠라고 친밀하게 부르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내용에 너무나 웃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삶에 하나님 아버지를 아빠 아버지, 아바 아버지라고 친밀하게 부르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얼마나 큰 손해일까요? 성경적인 구원의 풍성한 가르침을 오늘로 7번째로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소명을 받아, 거듭나 중생하여, 죄에서 인생의 발향을 전환해서 회심, 회개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영혼에게 하나님은 값없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칭의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이제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 앞에서 법적으로 의롭다 인정을 받은 죄인이 아닌 의인입니다. 법적인 칭의의 선언은 믿음으로 얻지만, 믿음이 근거가 아니라 우리의 죄는 그리스도에게 전가되고, 그리스도의 의는 우리에게 전가되는 이중전가가 근거였습니다. 믿음으로 얻은 구원은 법적인 칭의의 은혜로 끝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으로 이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딸의 친밀한 하나님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들어갑니다. 이것은 구원의 황금사슬에서는 수양(收養), 거둘 수, 기를 양, 수양은 하나님의 자녀 삼음, 양자, 영어로는 adoption이라고 합니다. 수양의 의미는 남의 자녀를 자신의 자녀로 삼아 친자녀와 똑같은 지위와 특권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13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하나님은 영접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영접하는 것은 곧 그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사람의 뜻이 아니나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수양 (收養)입니다. 수양은 로마서 8장 29-30절의 구원의 황금사슬에서 예지, 예정, 소명, 칭의 다음에 있고, 영화 이전에 있습니다. 성경 전체에 나타난 우리의 구원의 황금사슬인 소명, 중생, 회심, 신앙, 칭의, 수양, 성화, 견인, 영화 그리고 그리스도와 연합에서 수양은 여섯번째 구원의 은혜입니다.
2. 로마서 8장의 구원의 핵심인 성령
우리 구원에 있어서 수양의 가르침을 가장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신약의 본문이 칭의와 함께 강조되는 갈라디아서, 로마서, 요한일서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로마서 8장 14-25절 말씀은 수양의 가르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로마서 8장 14-25절 까지 천천히 읽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대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롬 8:14-25)
이 중요한 본문을 살펴보면서 짧지만 중요한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1. 본문에서 우리의 신분을 가르키는 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아들, 양자, 하나님의 자녀, 상속자, 하나님의 자녀들, 양자
2.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양자의 영, 성령,
3. 본문에서 양자의 영(the Spirit of sonship)과 함께 다른 두 영은 무엇입니까? 종의 영 (a spirit that makes you a slave), 우리 영 (our spirit)
4.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한 가장 확실한 증거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는다.
5.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에 주시는 특권과 책임은 무엇입니까? 상속자, 하나님의 상속자,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 영광(현재와 미래의)과 (현재의)고난
6. 우리의 양자됨은 언제 완성이 됩니까?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린다. 이것이 영화이다.
7. 우리의 양자됨의 완성때까지 하나님의 자녀가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무엇입니까? 믿음, 소망, 사랑, 그리고 인내
우리가 로마서 8장 29-30절에서 구원의 황금사슬의 주제를 다루면서 구원의 주제를 하나 하나 자세히 살펴보고 있지만, 구원의 황금사슬 주제를 다루고 나면 바로 로마서 본문 말씀을 전체를 매주일 말씀 시간에 자세하게 다루고 싶습니다.
로마서 말씀이 성경 전체의 보석 반지라고 한다면, 로마서 8장은 보석 반지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 부분입니다. 로마서 8장 1-2절을 시작하면서 사도 바울은 지금까지의 로마서의 내용의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칭의의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법적으로 죄인이 아니라 의인으로 선언하셨습니다. 지식과 동의와 확신, 신뢰의 구원얻는 믿음으로 우리의 더러운 죄악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에게 덧입혀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우리의 모든 죄는 그리스도에게로 가고, 그리스도의 의는 우리에게 전가되는 이중 전가의 칭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가 전부가 아닙니다.
수양, 양자됨의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 말의 양자는 친자녀와 구분되어 별로 좋은 의미로 들리지 않지만 성경이 기록될 당시의 로마시대에 양자의 개념은 우리 문화의 양자의 개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로마시대에는 가까운 친척을 양자로 삼아 모든 권리를 넘겨주는 일이 흔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로마 황제에 버금가는 권력을 누렸던 카이사르 시저는 불의의 죽음을 당했지만 그의 유언장에는 “제1상속인 옥티비아누스는 상속과 동시에 카이사르의 양자가 되고 카이사르라는 성을 이어받는다”라고 되어있습니다. 18세의 젊은이 옥타비아누스는 귀족출신도 아닌 카이사르의 먼 친척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카이사르의 양자가 되어 로마 제국 최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되었습니다. 옥타비아누스가 카이사르에게 물려받은 가장 큰 특권은 재산도 아니고, 성도 아니고 카이사르의 양자입니다. 그러므로, 수양, 양자, 하나님의 자녀됨에는 엄청난 특권과 엄청난 책임이 있습니다. 수양, 양자, 하나님의 자녀됨의 특권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됨에는 아주 중요한 네가지 특권이 있습니다.
3. 첫째, 양자된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로마서 8장 14절 말씀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구요?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에게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그냥 두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말씀으로 인도해 가십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는 삶이 하나님의 자녀의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하나님의 자녀와 세상 사람을 비교하는데 가장 중요한 차이는 성령입니다. 로마서 8장 5-6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세상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 밖에 있습니다. 세상 사람은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 있지 않고, 여전히 죄와 사망의 법 아래 절망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은 육신의 생각으로 가득차 육신을 따라 살며, 육신의 열매를 맺고 사망에 이르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의 생각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영원한 영광과 영생에 이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와 믿는 성도의 가장 큰 대조를 이루는 차이는 바로 성령입니다.
마지막 만찬의 자리에서, 이제 곧 제자들을 떠나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최고의 약속도 성령이었습니다. 요 14장 16-18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이 오순절 성령강림주일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로 올리워가졌지만,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제자들에게 오셨고, 제자들 안에 거하셨고, 제자들과 함께 계셔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인 성령, 진리의 성령, 생명의 성령, 성령은 누구이십니까? 성령을 받은 믿음의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로마서 8장 말씀을 보면, 성령을 다양한 표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9절 말씀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
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동시에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사람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시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부활 승천하신 그리스도와 연합시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 살리신 부활의 능력의 영이며, 동시에 우리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실 동일한 능력의 부활의 영이 되어,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십니다.
4. 둘째, 양자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성령은 또한 15절 말씀을 보면 종의 영이 아닌 “양자의 영” 부르고 있습니다. 종의 영이 있습니다. 우리를 무서워하게 하는 영입니다. 성령이 아닌 다른 영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한 가장 확실한 증거를 8장 15-16절 말씀합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성령이 임하셔서 그 성령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전 12:3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십니다 고백하게 하시는 분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이십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출 4:22)라고 말씀하셔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부를 수 없어서 아도나이(LORD주님)라고 불렀습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셨을 때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무덤을 찾아온 마리아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20장 17-1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시니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우리 주님 예수님의 친밀한 아버지가 너희 아버지, 우리 의 친밀한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양자의 영이신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게 하시며, 가장 친밀한 관계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게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빠가 되어주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양자된 아들이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양자의 개념은 오늘날 양자의 개념이 아닙니다. 로마서가 기록된 당시 문화에서 양자는 친자식보다 못한 열등한 자녀와 같은 개념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양자가 되는 것은 특별한 선택을 받아 친자녀와 다름이 없고, 오히려 더 귀하게 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은 아버지의 영이며,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영이며, 동시에 양자의 영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친밀한 관계에서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자녀, 수양, 양자됨의 특권을 받았습니다.
5. 셋째, 양자된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의 상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를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녀로 삼아주셨다면, 마땅히 자녀에게는 상속이 있습니다. 17절 말씀 함께 읽습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상속자, 하나님의 상속자가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하나님의 아들이고, 우리는 믿음으로 양자된 하나님의 아들이니 역시 우리도 상속자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상속으로 주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부모님에게 유산으로 받은 상속이 있으신가요? 상속을 다른 말로 한다면 기업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상속자로서 받을 기업이 있습니다.
구약 신명기 10장 9절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구약의 이스라엘 12파 가운데 오직 레위 지파만 약속의 땅을 분배 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는 기업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인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이 기업이 되어주십니다. 이것이 최고의 기업, 최고의 상속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상속입니다. 하나님이 기업이면 모든 것을 다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업인 자에게는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Kingdom of God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으로 주십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이곳에 임했고, 동시에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땅에서 상속받을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이곳에 있으며,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에 우리는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르 상속받은 상속인에게는 특권과 동시에 책임이 있습니다. 특권과 책임은 항상 같이 갑니다. 로마서 8장 17절 상속의 영광과 함께 우리는 이 땅에서 고난도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에서 받는 고난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당하는 억울한 일도 있고, 눈물나는 일도 있고, 핍박도 있고, 상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권면합니다. 18절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러므로 우리의 양자됨의 완성은 이 땅에서 다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양자됨의 최종 완성의 미래가 있습니다. 23절 말씀 언제 우리의 양자됨이 완성이 됩니까? “그뿐 아니라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양자됨의 미완성이 아니라 양자됨의 완성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 때로는 탄식하며, 때로는 참음으로 기다리면서 지금 여기서 믿음과 소망의 삶을 살아갑니다.
6. 넷째, 양자된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영적인 가족이 있습니다.
정말 감사한 것은 우리가 걸어가는 이 믿음과 소망의 삶이 외롭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을 기업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으로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 혼자만 누리고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은 공동 상속인들이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함께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 우리의 영적인 가족입니다. 양자된 우리에게 하나님은 교회를 선물로 주셔서 함께 믿음의 영적인 가족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혼자서 신앙생활해서는 안됩니다. 혼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아바 아버지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고,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형제 자매들을 끝까지 사랑하고 섬겨주고 용서하는 사랑의 삶을 살라고 우리를 한 아버지를 부르는 영적인 가족으로 불러주셨습니다.
7.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의 수양, 양자됨에 관한 신앙고백
양자됨의 구원을 가장 잘 설명해주고 있는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648)입니다. 자녀를 위한 소요리문답 제34문 양자로 삼는 것은 무엇인가? 질문합니다. 답: 양자로 삼는 것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정하신 것인데, 이로써 우리를 하나님이 자녀의 수효 중에 들게 하시고 그 모든 특권을 누리게 하시는 것이다.
교회 안의 성인을 위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은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요리문답 74문. 양자로 삼는 것은 무엇인가? 답. 양자로 삼는 것은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또는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은혜의 행위인데, 이것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의 수효에 들게 하시고 그의 이름을 그들에게 주시며 그의 아들의 영을 그들에게 주시고 하늘 아버지의 보호와 다스림을 받게 하시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갖는 온갖 특권을 받게 하실 뿐 아니라 모든 약속의 후사로 삼으시고 영광 중에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갈4:4-6; 요일3:1; 엡1:5; 요1:2; 고 후6:18; 계3:12; 시103:13)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12장은 양자됨을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롭다 함을 받는 모든 사람들이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를 위하여 양자됨의 은혜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는 것을 허락하신다. 이로 말미암아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의 수효에 들게 되고, 자녀로서의 자유와 특권을 누리게 된다. 또한 그들 위에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되게 되며, 그들은 양자의 영을 받으며,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며,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가 있으며, 불쌍히 여김을 받으며, 보호를 받으며, 필요한 것을 공급 받으며, 육신의 아버지에게 징계를 받는 것처럼 징계를 받으나, 그렇지만 결코 버림을 받지 않으며,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으며,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영원한 구원의 상속자들이다."
8. 하나님의 자녀됨의 결론
개혁주의 구원론에서 수양, 양자의 교리를 탁월하게 변증한 20세기 후반의 영국의 탁월한 복음주의자 3명이 있었습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 존 스토트 목사님, 그리고 제이 아이 패커 목사님입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1981년 3월 1일에, 존 스토트 목사님은 2011년 7월 28일에,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한분이신 제이아이 패커 목사님이 2020년 7월 17일 이틀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패커 목사님이 쓰신 가장 유명한 책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제19장 하나님의 자녀에는 위대한 비결이 있다고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다. 하늘 나라가 나의 집이다. 나는 매일 거기에 가까이 간다. 나의 구세주는 나의 형제다. 모든 그리스도인 역시 나의 형제다’라는 고백이 나에게 전적 사실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비결이다.”
9. 찬송과 기도
이 시간 새찬송가 393장 (통일 찬송가 440장) 오 신실하신 주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믿음으로 법적으로 칭의를 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권세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제는 세상에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이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담대하게 하나님을 나의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이 하나님이 기업이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으로 받은 상속자입니다. 이 땅에서 시작된 하나님 자녀의 삶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 날까지 믿음과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와 함께 공동 상속을 받은 우리 형제 자매를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 나라의 상속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아빠 아버지 하나님 우리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죄인을 사랑하시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자녀로 삼아주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지만, 오늘도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한숨쉬며 탄식하며 살아가지만, 오늘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시는 수양, 양자, adoption 말씀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날마다 부르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을 기업으로 얻은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임을 기억하게 하시며, 우리가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하는 하나님 자녀로서의 특권과 책임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함께 영적인 가족으로 불러주신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 성도님들 한 분 한 분 붙들어 주시오며, 강건하게 하옵시며, 주 안에서 더욱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29-30)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대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롬 8:14-25)
1. 어머니 아버지라 부르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께요.
이제 이번주 목요일에 미시간에서 뉴멕시코로 보낼 짐 정리를 하느라 하루 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 짐을 정리하다가 뜻 밖에 사진과 편지를 발견하면서 과거의 기쁘고 즐거운 추억이 생각이 났습니다. 짧은 편지를 발견하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엄마 아빠께, 어머니, 아버지! 저는 불효자 입니다. 잘못된 일을 많이 어머니 아버지 한테 수많은 잘못된 일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라고 이제 그렇게 안 부르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가영 올림 드리는 날 2008년 8월 18일.
편지 내용을 공개해도 괜찮은지 큰 딸 가영이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12년전의 7살 꼬맹이가 이제는 대학교 2학년 준비를 하며 혼자 독립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7살 어린이 생각에 어머니 아버지께 잘못한 일이 많아서 이제는 불효자가 된 것 같아 엄마 아빠라고 친밀하게 부르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내용에 너무나 웃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삶에 하나님 아버지를 아빠 아버지, 아바 아버지라고 친밀하게 부르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얼마나 큰 손해일까요? 성경적인 구원의 풍성한 가르침을 오늘로 7번째로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소명을 받아, 거듭나 중생하여, 죄에서 인생의 발향을 전환해서 회심, 회개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영혼에게 하나님은 값없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칭의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이제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 앞에서 법적으로 의롭다 인정을 받은 죄인이 아닌 의인입니다. 법적인 칭의의 선언은 믿음으로 얻지만, 믿음이 근거가 아니라 우리의 죄는 그리스도에게 전가되고, 그리스도의 의는 우리에게 전가되는 이중전가가 근거였습니다. 믿음으로 얻은 구원은 법적인 칭의의 은혜로 끝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으로 이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딸의 친밀한 하나님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들어갑니다. 이것은 구원의 황금사슬에서는 수양(收養), 거둘 수, 기를 양, 수양은 하나님의 자녀 삼음, 양자, 영어로는 adoption이라고 합니다. 수양의 의미는 남의 자녀를 자신의 자녀로 삼아 친자녀와 똑같은 지위와 특권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13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하나님은 영접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영접하는 것은 곧 그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사람의 뜻이 아니나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수양 (收養)입니다. 수양은 로마서 8장 29-30절의 구원의 황금사슬에서 예지, 예정, 소명, 칭의 다음에 있고, 영화 이전에 있습니다. 성경 전체에 나타난 우리의 구원의 황금사슬인 소명, 중생, 회심, 신앙, 칭의, 수양, 성화, 견인, 영화 그리고 그리스도와 연합에서 수양은 여섯번째 구원의 은혜입니다.
2. 로마서 8장의 구원의 핵심인 성령
우리 구원에 있어서 수양의 가르침을 가장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신약의 본문이 칭의와 함께 강조되는 갈라디아서, 로마서, 요한일서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로마서 8장 14-25절 말씀은 수양의 가르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로마서 8장 14-25절 까지 천천히 읽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대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롬 8:14-25)
이 중요한 본문을 살펴보면서 짧지만 중요한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1. 본문에서 우리의 신분을 가르키는 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아들, 양자, 하나님의 자녀, 상속자, 하나님의 자녀들, 양자
2.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양자의 영, 성령,
3. 본문에서 양자의 영(the Spirit of sonship)과 함께 다른 두 영은 무엇입니까? 종의 영 (a spirit that makes you a slave), 우리 영 (our spirit)
4.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한 가장 확실한 증거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는다.
5.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에 주시는 특권과 책임은 무엇입니까? 상속자, 하나님의 상속자,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 영광(현재와 미래의)과 (현재의)고난
6. 우리의 양자됨은 언제 완성이 됩니까?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린다. 이것이 영화이다.
7. 우리의 양자됨의 완성때까지 하나님의 자녀가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무엇입니까? 믿음, 소망, 사랑, 그리고 인내
우리가 로마서 8장 29-30절에서 구원의 황금사슬의 주제를 다루면서 구원의 주제를 하나 하나 자세히 살펴보고 있지만, 구원의 황금사슬 주제를 다루고 나면 바로 로마서 본문 말씀을 전체를 매주일 말씀 시간에 자세하게 다루고 싶습니다.
로마서 말씀이 성경 전체의 보석 반지라고 한다면, 로마서 8장은 보석 반지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 부분입니다. 로마서 8장 1-2절을 시작하면서 사도 바울은 지금까지의 로마서의 내용의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칭의의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법적으로 죄인이 아니라 의인으로 선언하셨습니다. 지식과 동의와 확신, 신뢰의 구원얻는 믿음으로 우리의 더러운 죄악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에게 덧입혀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우리의 모든 죄는 그리스도에게로 가고, 그리스도의 의는 우리에게 전가되는 이중 전가의 칭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가 전부가 아닙니다.
수양, 양자됨의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 말의 양자는 친자녀와 구분되어 별로 좋은 의미로 들리지 않지만 성경이 기록될 당시의 로마시대에 양자의 개념은 우리 문화의 양자의 개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로마시대에는 가까운 친척을 양자로 삼아 모든 권리를 넘겨주는 일이 흔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로마 황제에 버금가는 권력을 누렸던 카이사르 시저는 불의의 죽음을 당했지만 그의 유언장에는 “제1상속인 옥티비아누스는 상속과 동시에 카이사르의 양자가 되고 카이사르라는 성을 이어받는다”라고 되어있습니다. 18세의 젊은이 옥타비아누스는 귀족출신도 아닌 카이사르의 먼 친척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카이사르의 양자가 되어 로마 제국 최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되었습니다. 옥타비아누스가 카이사르에게 물려받은 가장 큰 특권은 재산도 아니고, 성도 아니고 카이사르의 양자입니다. 그러므로, 수양, 양자, 하나님의 자녀됨에는 엄청난 특권과 엄청난 책임이 있습니다. 수양, 양자, 하나님의 자녀됨의 특권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됨에는 아주 중요한 네가지 특권이 있습니다.
3. 첫째, 양자된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로마서 8장 14절 말씀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구요?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에게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그냥 두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말씀으로 인도해 가십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는 삶이 하나님의 자녀의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하나님의 자녀와 세상 사람을 비교하는데 가장 중요한 차이는 성령입니다. 로마서 8장 5-6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세상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 밖에 있습니다. 세상 사람은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 있지 않고, 여전히 죄와 사망의 법 아래 절망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은 육신의 생각으로 가득차 육신을 따라 살며, 육신의 열매를 맺고 사망에 이르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의 생각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영원한 영광과 영생에 이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와 믿는 성도의 가장 큰 대조를 이루는 차이는 바로 성령입니다.
마지막 만찬의 자리에서, 이제 곧 제자들을 떠나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최고의 약속도 성령이었습니다. 요 14장 16-18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이 오순절 성령강림주일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로 올리워가졌지만,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제자들에게 오셨고, 제자들 안에 거하셨고, 제자들과 함께 계셔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인 성령, 진리의 성령, 생명의 성령, 성령은 누구이십니까? 성령을 받은 믿음의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로마서 8장 말씀을 보면, 성령을 다양한 표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9절 말씀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
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동시에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사람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시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부활 승천하신 그리스도와 연합시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 살리신 부활의 능력의 영이며, 동시에 우리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실 동일한 능력의 부활의 영이 되어,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십니다.
4. 둘째, 양자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성령은 또한 15절 말씀을 보면 종의 영이 아닌 “양자의 영” 부르고 있습니다. 종의 영이 있습니다. 우리를 무서워하게 하는 영입니다. 성령이 아닌 다른 영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한 가장 확실한 증거를 8장 15-16절 말씀합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성령이 임하셔서 그 성령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전 12:3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십니다 고백하게 하시는 분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이십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출 4:22)라고 말씀하셔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부를 수 없어서 아도나이(LORD주님)라고 불렀습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셨을 때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무덤을 찾아온 마리아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20장 17-1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시니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우리 주님 예수님의 친밀한 아버지가 너희 아버지, 우리 의 친밀한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양자의 영이신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게 하시며, 가장 친밀한 관계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게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빠가 되어주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양자된 아들이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양자의 개념은 오늘날 양자의 개념이 아닙니다. 로마서가 기록된 당시 문화에서 양자는 친자식보다 못한 열등한 자녀와 같은 개념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양자가 되는 것은 특별한 선택을 받아 친자녀와 다름이 없고, 오히려 더 귀하게 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은 아버지의 영이며,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영이며, 동시에 양자의 영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친밀한 관계에서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자녀, 수양, 양자됨의 특권을 받았습니다.
5. 셋째, 양자된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의 상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를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녀로 삼아주셨다면, 마땅히 자녀에게는 상속이 있습니다. 17절 말씀 함께 읽습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상속자, 하나님의 상속자가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하나님의 아들이고, 우리는 믿음으로 양자된 하나님의 아들이니 역시 우리도 상속자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상속으로 주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부모님에게 유산으로 받은 상속이 있으신가요? 상속을 다른 말로 한다면 기업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상속자로서 받을 기업이 있습니다.
구약 신명기 10장 9절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구약의 이스라엘 12파 가운데 오직 레위 지파만 약속의 땅을 분배 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는 기업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인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이 기업이 되어주십니다. 이것이 최고의 기업, 최고의 상속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상속입니다. 하나님이 기업이면 모든 것을 다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업인 자에게는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Kingdom of God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으로 주십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이곳에 임했고, 동시에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땅에서 상속받을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이곳에 있으며,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에 우리는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르 상속받은 상속인에게는 특권과 동시에 책임이 있습니다. 특권과 책임은 항상 같이 갑니다. 로마서 8장 17절 상속의 영광과 함께 우리는 이 땅에서 고난도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에서 받는 고난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당하는 억울한 일도 있고, 눈물나는 일도 있고, 핍박도 있고, 상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권면합니다. 18절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러므로 우리의 양자됨의 완성은 이 땅에서 다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양자됨의 최종 완성의 미래가 있습니다. 23절 말씀 언제 우리의 양자됨이 완성이 됩니까? “그뿐 아니라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양자됨의 미완성이 아니라 양자됨의 완성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 때로는 탄식하며, 때로는 참음으로 기다리면서 지금 여기서 믿음과 소망의 삶을 살아갑니다.
6. 넷째, 양자된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영적인 가족이 있습니다.
정말 감사한 것은 우리가 걸어가는 이 믿음과 소망의 삶이 외롭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을 기업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으로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 혼자만 누리고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은 공동 상속인들이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함께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 우리의 영적인 가족입니다. 양자된 우리에게 하나님은 교회를 선물로 주셔서 함께 믿음의 영적인 가족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혼자서 신앙생활해서는 안됩니다. 혼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아바 아버지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고,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형제 자매들을 끝까지 사랑하고 섬겨주고 용서하는 사랑의 삶을 살라고 우리를 한 아버지를 부르는 영적인 가족으로 불러주셨습니다.
7.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의 수양, 양자됨에 관한 신앙고백
양자됨의 구원을 가장 잘 설명해주고 있는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648)입니다. 자녀를 위한 소요리문답 제34문 양자로 삼는 것은 무엇인가? 질문합니다. 답: 양자로 삼는 것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정하신 것인데, 이로써 우리를 하나님이 자녀의 수효 중에 들게 하시고 그 모든 특권을 누리게 하시는 것이다.
교회 안의 성인을 위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은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요리문답 74문. 양자로 삼는 것은 무엇인가? 답. 양자로 삼는 것은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또는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은혜의 행위인데, 이것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의 수효에 들게 하시고 그의 이름을 그들에게 주시며 그의 아들의 영을 그들에게 주시고 하늘 아버지의 보호와 다스림을 받게 하시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갖는 온갖 특권을 받게 하실 뿐 아니라 모든 약속의 후사로 삼으시고 영광 중에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갈4:4-6; 요일3:1; 엡1:5; 요1:2; 고 후6:18; 계3:12; 시103:13)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12장은 양자됨을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롭다 함을 받는 모든 사람들이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를 위하여 양자됨의 은혜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는 것을 허락하신다. 이로 말미암아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의 수효에 들게 되고, 자녀로서의 자유와 특권을 누리게 된다. 또한 그들 위에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되게 되며, 그들은 양자의 영을 받으며,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며,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가 있으며, 불쌍히 여김을 받으며, 보호를 받으며, 필요한 것을 공급 받으며, 육신의 아버지에게 징계를 받는 것처럼 징계를 받으나, 그렇지만 결코 버림을 받지 않으며,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으며,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영원한 구원의 상속자들이다."
8. 하나님의 자녀됨의 결론
개혁주의 구원론에서 수양, 양자의 교리를 탁월하게 변증한 20세기 후반의 영국의 탁월한 복음주의자 3명이 있었습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 존 스토트 목사님, 그리고 제이 아이 패커 목사님입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1981년 3월 1일에, 존 스토트 목사님은 2011년 7월 28일에,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한분이신 제이아이 패커 목사님이 2020년 7월 17일 이틀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패커 목사님이 쓰신 가장 유명한 책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제19장 하나님의 자녀에는 위대한 비결이 있다고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다. 하늘 나라가 나의 집이다. 나는 매일 거기에 가까이 간다. 나의 구세주는 나의 형제다. 모든 그리스도인 역시 나의 형제다’라는 고백이 나에게 전적 사실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비결이다.”
9. 찬송과 기도
이 시간 새찬송가 393장 (통일 찬송가 440장) 오 신실하신 주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믿음으로 법적으로 칭의를 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권세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제는 세상에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이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담대하게 하나님을 나의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이 하나님이 기업이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으로 받은 상속자입니다. 이 땅에서 시작된 하나님 자녀의 삶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 날까지 믿음과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와 함께 공동 상속을 받은 우리 형제 자매를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 나라의 상속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아빠 아버지 하나님 우리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죄인을 사랑하시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자녀로 삼아주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지만, 오늘도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한숨쉬며 탄식하며 살아가지만, 오늘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시는 수양, 양자, adoption 말씀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날마다 부르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을 기업으로 얻은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임을 기억하게 하시며, 우리가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하는 하나님 자녀로서의 특권과 책임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함께 영적인 가족으로 불러주신 우리 갈릴리 장로교회 성도님들 한 분 한 분 붙들어 주시오며, 강건하게 하옵시며, 주 안에서 더욱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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