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교육

로마서 8장 26-28절 성령과 확신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0-05-31 20:39
Views
760
주일 예배와 설교 음성파일은 맨 아래 왼쪽에 파일이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Youtube에 설교 동영상을 올려놓았습니다.


1. 인간의 연약함과 성령

사랑하는 여러분, 한주간 평안하셨습니까?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평안한 것이 참 기적입니다. 지난 25일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의 한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면서 사망케 한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로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LA에서는 유혈사태가 일어나면서 제2의 LA 폭동으로 번질 수 있는 우려도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힘드는데, 인종차별에, 전국적인 시위에 참 평안한 날 없는 답답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세상이 살기 힘든 것입니까?

오늘 본문 로마서 8장 26절을 보면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인간의 연약함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의 연약함이 문제입니다. Our weakness. 연약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연약하다는 것은 약점이 있다는 말이며, 몸과 마음이 병에 걸려 시들거리는 병약한 상태를 말합니다. 약하고 힘잉 없고 모든 것에 의욕이 떨어져서 살기가 힘든 상태가 연약함입니다. 한 주간 미시간의 가족들이 이사와서 살 집을 구하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 정말 연약한 저를 발견했습니다.

연약한 저를 보아도, 우리 교회 성도님들을 보아도 믿음에 신실하고 조금 더 강해지면 참 좋겠는데 우리 가운데 연약하지 않은 분들이 한 분도 없어 보입니다. 연약하기에 우리는 탄식합니다. I can't breathe!!! 탄식은 아파서 끙끙 앓는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아파서 나는 앓는 소리, 한숨, 답답하고 아파서 나오는 신음소리가 탄식입니다. 그 많은 시편의 탄식의 시편들은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가 연약하기에 기록된 탄식의 시편들입니다.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세상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사람들조차도, 탄식이 나오는 연약함의 상태에 있습니다. 건강하던 몸이 이제는 말을 듣지 않아 여기저기 아파옵니다. 잘 보이던 눈도 침침해 지고, 그 좋던 기억력도 가물가물해지고, 살면 살수록 한숨 나고 눈물 나고 외롭고, 생노병사의 연약함에 탄식합니다.

인간만 연약한 것이 아닙니다. 온 세상의 모든 피조물이 다 연약함입니다. 연약하기에 온 세상이 한숨 나오고 살기 힘들고 답답합니다. 로마서 8장 22-23절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탄식하는 것이 이 땅의 모든 피조물이며, 동시에 우리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성도들도 탄식합니다. 한 사람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닌, 모든 사람이 연약하기에 탄식하고, 사람만이 문제가 아니라 온 우주 만물이 연약하기에 힘이 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연약함이 있습니까? 우리의 그 지독한 연약함을 어떻게 해야합니까? 연약하기에 힘 주시는 하나님, 능력을 부어주시는 우리 하나님께 말씀과 기도 가운데 굳건하게 깨어서 능력있는 신앙 생활을 해야 하는데, 마음은 답답한데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무엇을 기도해야 할 지 잘 모릅니다. 진짜 문제는 우리의 연약함입니다.

우리만 연약한 것이 아닙니다. 지난 3년동안 예수님을 함께 따라다니면서 예수님을 통해서 말씀을 배우고 훈련을 받은 제자들은 얼마나 연약했습니까? 이제 내일이면 연약한 제자들과 함께 할 수 없는 마지막 유월절 만찬의 자리에서, 우리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최고의 약속이 있습니다. 요 14장 16-18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연약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시어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하시는 그 분은 진리의 영, 성령이십니다. 성령께서 연약한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성령께서 제자들 속에 거하심이며, 성령께서 연약한 제자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서 제자들에게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성령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기도에 관한 교훈의 말씀이 누가복음 11장 9-12절에 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 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 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구하면 주십니다. 찾으면 찾아낼 수 있습니다. 문들 두드리면 문이 열리는 놀라운 기도의 약속이 있습니다. 연역한 우리가 무엇을 구하고, 무엇을 찾고, 무엇을 두드려야 합니까? 13절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연약한 자녀를 위하여,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하는 자녀를 위하여 주신 최고로 좋은 선물은 성령이십니다.


6. 결론과 기도

말씀을 맺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삶의 어떤 연약함이 있습니까? 그 연약함 때문에 어떤 탄식이 있습니까? 괜찮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도 오순절 에 강림하신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지금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확신합니다. 롬팔이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시간 찬송가 187장 통일 찬송가 171장 비둘기 같이 온유한 함께 찬송합니다.

이 시간 합심하여 기도하길 원합니다. 이시간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고백합니다. 연약하기에 탄식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과 탄식을 아시는 하늘 아버지가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연약한 우리를 위하여 우리에게 보혜사: 은혜의 보증자이신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연약한 우리와 동행하시기 위하여, 연약한 우리를 위하여 탄식하며 간구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담대한 확신 가운데 있습니다. 연약하지만 탄식 가운데 있지만 그냥 넘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기에 담대합니다. 확신이 있습니다. 이 시간 다 같이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연약한 우리를 고아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의 양자 삼아주시어 하늘 아버지를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온 세상과 온 피조물이 탄식하는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지쳐 쓰러질 때마다 우리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며, 항상 살아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간구하시는 우리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험한 세상 살아가지만 지금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를 믿는 믿음 가운데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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