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4장 21-34절 하나님 나라의 성격
Author
김민순 목사
Date
2020-03-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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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예수님
마가복음 4장은 하나님의 나라의 비유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선포하신 말씀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예수님의 관심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복음서의 핵심도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한 예수님의 방법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은 수 많은 무리 가운데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혼자 사역을 하시지 않았고 제자들을 불렀고 그들과 함께 사역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서 마가복음 3:13-15절의 열두 제자를 부르시는 장면은 너무 중요합니다.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열두 제자를 세우기 전에 예수님은 밤새 기도하셨습니다. 열두 제자를 세우시고 늘 함께 하시고, 함께 전도 사역을 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 사역은 제자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제자들 외에 예수님의 사역의 초기부터 수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리들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분명히 구분했습니다. 마가복음을 묵상하면서 무리와 제자의 구분은 중요합니다. 마가복음 4:1절을 보면,“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 큰 무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었습니다. 수 많은 큰 무리 가운데 예수님의 제자라고 불리울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무리를 향해서 말씀을 가르치시지만 예수님의 관심은 늘 제자들입니다. 4:10절“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무리들 중에서 소수인 함께한 사람들과 열두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비유를 해석해 주십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의 말씀을 하시고, 오늘 말씀은 등불의 비유와 자라나는 씨의 비유의 말씀입니다. 이 두 비유의 공통점은 이 비유는 무리들을 대상으로한 말씀이 아니라 제자들을 향한 비유의 말씀입니다.
2. 하나님 나라의 성격: 등불의 비유
21-22절 이 비유의 말씀입니다.“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냐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21절의 그들은 10절의 함께 한 사람들과 열두 제자입니다. 소수입니다. 무리가 아니라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제자들에게 하신 등불의 비유의 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등불의 목적은 집안의 어둠을 밝히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집안의 어둠을 밝혀주는 도구로는 등불이 유일했습니다. 예수님의 질문입니다.“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함이냐?”“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등불을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 두면 등불은 어둠을 밝히는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말은 곡식을 담고 곡식의 양을 재는 용기이며 그릇입니다. 평상은 잠을 잘 때 쓰는 담요입니다. 당시에는 침대가 없고 바닥에 담요를 깔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담요를 둘둘 말아 한쪽에 놓았습니다. 만일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면 등불을 곧 꺼질 것이며, 등불을 평상 아래에 두면 역시 등불이 전혀 집안의 아둠을 밝히지 못할 것입니다. 등불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가 아니라 등경 위에 두어야 합니다. 등경은 등불을 올려놓는 받침대입니다. 집안을 밝히기 위해서 등불은 당연히 등경 위에 두어야 온 집안을 환하게 비출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등불 비유에서 등불은 무엇입니까? 이 등불을 등경위에 두어야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먼저, 등불은 이 어두운 세상에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참 빛입니다. 요한복음 1:9-10절의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세상을 비추는 참 빛, 세상을 지으신 그 빛 바로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향해서도 동일하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 5:14-15절 오늘 마가복음과 동일한 말씀입니다.“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리라” 마태복음에서 참 빛이신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이 세상의 빛이며, 산 위에 있는 동네 처럼 숨겨지지 못할 것이며, 세상의 빛인 제자들이 등경위에 있는 등불로 집 안의 어두움을 발힌다고 말씀합니다. 곧 등불은 참 빛이신 예수님으로부터 빛을 받아 세상의 어두움을 비추는 제자들입니다. 팔레스타인의 동네는 나무가 별로 없습니다. 언덕 위의 도시, 산 위의 동네는 환하게 보여집니다. 예수님의 빛을 받은 제자의 삶은 숨길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5:16절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은 제자들의 복음과 복음에 합당한 삶입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은 “착한 행실”로 드러납니다. 사도바울은 이 말씀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엡 5:8-9절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가득한 제자의 삶은 숨길 수 없고 감추일 수 없습니다.
이 등불 비유를 듣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당부하십니다. 23-25절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제자의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듣는 귀입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합당한 탁월한 제자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듣는가, 어떻게 듣는가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누가복음 8:18절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빠앗기리라 하시니라”진리의 말씀이 우리 안에 가득해야 복음에 합당한 선한 삶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에 가득해야 착한 행실, 착함, 의로움과 진실함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이 빛으로 세상의 어두움을 밝힐 수 있습니다.
3. 하나님 나라의 성격: 자라나는 씨의 비유
26-27절입니다.“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자라나는 씨의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의 비유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성격입니다. 이 비유도 무리가 아닌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농부가 씨를 땅에 뿌립니다. 씨를 뿌리면서 물도 주고 거름도 줍니다. 농부의 수고와 노력과 인내가 있습니다. 그러나 씨를 자라게 하는 것은 농부의 수고가 아닙니다. 농부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씨는 자라납니다. 땅 속의 씨가 자라서 놀랍게 싹이 납니다. 싹이 이제는 자라서 이삭이 됩니다. 이삭은 충실한 곡식이 되어집니다. 충실한 곡식이 되어 열매가 익으면 추수할 때가 됩니다.
이 자라나는 씨의 비유가 제자들에게 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제자들은 세상에 나가 열심히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하지만 씨를 자라게 하는 것은 농부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제자들이 선포하는 복음을 통해서 확장되지만 복음을 통해서 싹이 나고 이삭이 되어 충실한 곡식이 되어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사도 바울의 동일한 고백입니다. 고전 3:5-8절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 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 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제자의 삶은 복음의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삶입니다.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4. 오늘의 기도와 새찬송가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첫째, 참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빛을 받은 우리들이 세상의 어둠을 비추는 빛입니다. 등대의 불이 꺼지면 배가 파선을 합니다.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제자의 삶은 착한 행실, 의로움과 진실함이 가득한 삶입니다. 이 시간 세상을 밝히는 빛의 열매가 우리 안에 가득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둘째,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가득한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듣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 안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셋째,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은 씨를 땅에 뿌리는 복음 전파에 있습니다. 자라게 하시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하지만 우리는 열심히 뿌리고 물을 주어야 합니다. 이 시간 씨를 뿌리며 물을 주는 복음 전파의 사역이 우리 안에 일어나게 하시며, 가득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불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어두움 가운데 빛 되신 우리 주 예수님을 통해서 참 빛을 발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 발견한 그 빛으로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가득한 빛의 열매로 세상의 어두움을 밝힐 수 있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등불을 말이나 평상아래가 아니라 등경 위에 두길 원합니다. 산 위의 동네처럼 세상을 밝히길 원합니다. 세상의 빛의 삶을 살기 위해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가득하게 하시며, 오늘도 열심으로 복음 전파로 씨를 뿌리며 물을 주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회의 모든 분야에 어두움이 물러가며 특별히 빛을 잃어가는 조국 교회의 성도들이 다시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빛을 환하게 발하게 하옵소서. 3%의 소금이 온 바다를 짜게 하듯이 영적으로 잠들지 않고 깨어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삶이 다시금 한국을 환하게 비추게 하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가운데 있는 모든 분들에게 치유의 빛을 환하게 비춰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https://www.youtube.com/watch?v=hX_MlJmBIrI
마가복음 4장은 하나님의 나라의 비유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선포하신 말씀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예수님의 관심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복음서의 핵심도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한 예수님의 방법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은 수 많은 무리 가운데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혼자 사역을 하시지 않았고 제자들을 불렀고 그들과 함께 사역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서 마가복음 3:13-15절의 열두 제자를 부르시는 장면은 너무 중요합니다.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열두 제자를 세우기 전에 예수님은 밤새 기도하셨습니다. 열두 제자를 세우시고 늘 함께 하시고, 함께 전도 사역을 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 사역은 제자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제자들 외에 예수님의 사역의 초기부터 수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리들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분명히 구분했습니다. 마가복음을 묵상하면서 무리와 제자의 구분은 중요합니다. 마가복음 4:1절을 보면,“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 큰 무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었습니다. 수 많은 큰 무리 가운데 예수님의 제자라고 불리울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무리를 향해서 말씀을 가르치시지만 예수님의 관심은 늘 제자들입니다. 4:10절“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무리들 중에서 소수인 함께한 사람들과 열두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비유를 해석해 주십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의 말씀을 하시고, 오늘 말씀은 등불의 비유와 자라나는 씨의 비유의 말씀입니다. 이 두 비유의 공통점은 이 비유는 무리들을 대상으로한 말씀이 아니라 제자들을 향한 비유의 말씀입니다.
2. 하나님 나라의 성격: 등불의 비유
21-22절 이 비유의 말씀입니다.“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냐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21절의 그들은 10절의 함께 한 사람들과 열두 제자입니다. 소수입니다. 무리가 아니라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제자들에게 하신 등불의 비유의 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등불의 목적은 집안의 어둠을 밝히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집안의 어둠을 밝혀주는 도구로는 등불이 유일했습니다. 예수님의 질문입니다.“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함이냐?”“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등불을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 두면 등불은 어둠을 밝히는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말은 곡식을 담고 곡식의 양을 재는 용기이며 그릇입니다. 평상은 잠을 잘 때 쓰는 담요입니다. 당시에는 침대가 없고 바닥에 담요를 깔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담요를 둘둘 말아 한쪽에 놓았습니다. 만일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면 등불을 곧 꺼질 것이며, 등불을 평상 아래에 두면 역시 등불이 전혀 집안의 아둠을 밝히지 못할 것입니다. 등불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가 아니라 등경 위에 두어야 합니다. 등경은 등불을 올려놓는 받침대입니다. 집안을 밝히기 위해서 등불은 당연히 등경 위에 두어야 온 집안을 환하게 비출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등불 비유에서 등불은 무엇입니까? 이 등불을 등경위에 두어야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먼저, 등불은 이 어두운 세상에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참 빛입니다. 요한복음 1:9-10절의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세상을 비추는 참 빛, 세상을 지으신 그 빛 바로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향해서도 동일하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 5:14-15절 오늘 마가복음과 동일한 말씀입니다.“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리라” 마태복음에서 참 빛이신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이 세상의 빛이며, 산 위에 있는 동네 처럼 숨겨지지 못할 것이며, 세상의 빛인 제자들이 등경위에 있는 등불로 집 안의 어두움을 발힌다고 말씀합니다. 곧 등불은 참 빛이신 예수님으로부터 빛을 받아 세상의 어두움을 비추는 제자들입니다. 팔레스타인의 동네는 나무가 별로 없습니다. 언덕 위의 도시, 산 위의 동네는 환하게 보여집니다. 예수님의 빛을 받은 제자의 삶은 숨길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5:16절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은 제자들의 복음과 복음에 합당한 삶입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은 “착한 행실”로 드러납니다. 사도바울은 이 말씀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엡 5:8-9절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가득한 제자의 삶은 숨길 수 없고 감추일 수 없습니다.
이 등불 비유를 듣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당부하십니다. 23-25절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제자의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듣는 귀입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합당한 탁월한 제자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듣는가, 어떻게 듣는가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누가복음 8:18절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빠앗기리라 하시니라”진리의 말씀이 우리 안에 가득해야 복음에 합당한 선한 삶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에 가득해야 착한 행실, 착함, 의로움과 진실함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이 빛으로 세상의 어두움을 밝힐 수 있습니다.
3. 하나님 나라의 성격: 자라나는 씨의 비유
26-27절입니다.“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자라나는 씨의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의 비유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성격입니다. 이 비유도 무리가 아닌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농부가 씨를 땅에 뿌립니다. 씨를 뿌리면서 물도 주고 거름도 줍니다. 농부의 수고와 노력과 인내가 있습니다. 그러나 씨를 자라게 하는 것은 농부의 수고가 아닙니다. 농부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씨는 자라납니다. 땅 속의 씨가 자라서 놀랍게 싹이 납니다. 싹이 이제는 자라서 이삭이 됩니다. 이삭은 충실한 곡식이 되어집니다. 충실한 곡식이 되어 열매가 익으면 추수할 때가 됩니다.
이 자라나는 씨의 비유가 제자들에게 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제자들은 세상에 나가 열심히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하지만 씨를 자라게 하는 것은 농부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제자들이 선포하는 복음을 통해서 확장되지만 복음을 통해서 싹이 나고 이삭이 되어 충실한 곡식이 되어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사도 바울의 동일한 고백입니다. 고전 3:5-8절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 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 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제자의 삶은 복음의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삶입니다.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4. 오늘의 기도와 새찬송가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첫째, 참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빛을 받은 우리들이 세상의 어둠을 비추는 빛입니다. 등대의 불이 꺼지면 배가 파선을 합니다.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제자의 삶은 착한 행실, 의로움과 진실함이 가득한 삶입니다. 이 시간 세상을 밝히는 빛의 열매가 우리 안에 가득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둘째,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가득한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듣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 안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셋째,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은 씨를 땅에 뿌리는 복음 전파에 있습니다. 자라게 하시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하지만 우리는 열심히 뿌리고 물을 주어야 합니다. 이 시간 씨를 뿌리며 물을 주는 복음 전파의 사역이 우리 안에 일어나게 하시며, 가득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불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어두움 가운데 빛 되신 우리 주 예수님을 통해서 참 빛을 발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 발견한 그 빛으로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가득한 빛의 열매로 세상의 어두움을 밝힐 수 있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등불을 말이나 평상아래가 아니라 등경 위에 두길 원합니다. 산 위의 동네처럼 세상을 밝히길 원합니다. 세상의 빛의 삶을 살기 위해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가득하게 하시며, 오늘도 열심으로 복음 전파로 씨를 뿌리며 물을 주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회의 모든 분야에 어두움이 물러가며 특별히 빛을 잃어가는 조국 교회의 성도들이 다시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빛을 환하게 발하게 하옵소서. 3%의 소금이 온 바다를 짜게 하듯이 영적으로 잠들지 않고 깨어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삶이 다시금 한국을 환하게 비추게 하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가운데 있는 모든 분들에게 치유의 빛을 환하게 비춰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https://www.youtube.com/watch?v=hX_MlJmB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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